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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演]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임형진 연출가 인터뷰(下)
[In-演]'사유하는 몸, 연대하는 정신, 지각하는 연극'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임형진 연출가(下)
[In-演]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로고 ⓒ테아터라움 - 인터뷰 上편 바로가기 - 지난 인터뷰에서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의 신작 ‘낯선사람’을 통해서 이들의 행보를 살펴보았다. 작품 속에는 자본과 전통, 과거와 오늘이란 다양한 대척점이 등장한다. 그렇게 작품은 갈등의 요소를 선보이면서 작품은 동시대 문제와 해결과제를 전달한다. ‘테아터라움 철학
by
이다선 에디터
2018.09.17
리뷰
공연
[리뷰] 삶과 죽음의 철학, '이방인' [공연]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 삶과 죽음의 철학을 묻는 연극 '이방인'을 만나다
프랑스에는 '바칼로레아(Baccalauréat)'라는 시험이 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수능 같은 시험인데, 객관식이 없고 논술형으로만 출제된다. 밥 벌어먹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철학과가 '가장 낮은 커트라인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과' 정도로 치부되는 한국과는 다르게, 프랑스 바칼로레아의 철학 시험 문제는 전 국민적인 관심사라고 한다. 매년 "우리는
by
박찬희 에디터
2018.09.08
리뷰
PRESS
[PRESS] '청소'를 고찰하다
나와 청소 솔직히 고백하자면 청소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니다. 집 바깥에 있는 개인적인 공간, 예를 들어 사물함이나 책상은 나름 깨끗하게 쓴다고 자부하는데 방 안에만 들어오면 내가 봐도 전혀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것 같다. 아마 내 방이야말로 내가 있을 수 있는 공간 중 가장 개인적이고 사적인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물함이나 책상은 아무리 '나의 것
by
김소원 에디터
2018.09.04
사람
ART in Story
[In-演]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임형진 연출가 인터뷰(上)
[In-演]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임형진 연출가 인터뷰(上)
[ In-演 ]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로고 ⓒ테아터라움 페이스북 연극은 ‘말을 할 수 있는’ 예술이다. 이것은 의도하는 바를 작품에 담아 사회를 향해 제 목소리를 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보편의 공연예술과 달리 연극은 작품이란 울타리 안에 머무르지 않는다. 연극은 시대의 문제를 바라보며, 부재한 시대의 정신은 무엇인지 탐구한다. 고민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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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8.08.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AI [예술철학]
사람들 사이 감정의 부재가 원인이 되고, 그 해결책이 AI가 된다면 그 미래는 너무 슬플 것 같다. 내 곁에 있는 AI가 내 취향을 다 알고 아름다운 예술을 보여줄 수 있더라도.
AI AI 삶과 예술 Opinion 민현 AI ?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면서 AI를 처음 제대로 보게 되었다. 그 경기는 AI 시대를 알리는 상징적인 경기였고 그 이후로 나에겐 AI에 대한 알 수 없는 두려움과 기대감이 생겨났다. AI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기술과 효율에서 인간이 인공지능을 넘을 수는 없는 건 당연하다. 이
by
손민현 에디터
2018.08.11
리뷰
PRESS
[PRESS] 미학으로 감성과 예술을 향해 사유의 시선을 보내다
감성과 예술을 향한 사유의 시선
"감성과 예술을 향한 사유의 시선" 서양 미학사의 거장들 _하선규 Prologue '아름다움' 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어쩌면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다. 사람이 인식하는 '아름다움' 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는 것. 생각해보면 인간이 감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말들 중에서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다르다. 대상을 보고 쉽게 떠올릴 수 있는
by
오예찬 에디터
2018.07.20
리뷰
공연
[Review] 서사 너머의 자리, 연극 ‘낯선 사람’
[REVIEW] 연극 '낯선 사람'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논하고자 했으나, 글을 쓰려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작품의 외연에서부터 내면으로 파고들어가는 게 우선되어야 할 것만 같다. - 구체적인 상황이 놓여 있고, 잘 짜인 플롯 위에서 배우들은 최선의 연기를 선보인다. 기존의 연극에 대한 간략한 정의를 내리자면 이와 같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논한
by
이다선 에디터
2018.07.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창작의 고통에 철학적인 메세지를 던져주는 와이즈발레단의 Baroque Goes to Present (공연예술)
2017년 창작의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와이즈발레단의 Baroque goes to Present를 작년에 이어 또 관람할 기회가 있었다. 작년과 감상평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두 번째 관람이 주는 또 다른 고찰과 감동이 있었다. 따라서 초연 때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을 써보고자 한다. 1. 작곡가 곁에 여자는 과연 누구며 무엇을 상징하
by
장세미 에디터
2018.07.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끝을 마주할 때 더욱 선명하게 감각되는 사랑, < 블루베일의 시간 > [도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잘 자고 내일 봐" 약속하고픈 오늘 밤
끝을 마주할 때 더욱 선명하게 감각되는 사랑 책 < 블루베일의 시간 >을 읽고 <블루베일의 시간>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지음 윤이경 엮음 마음이 저려서 눈물이 막 났다가, 마음이 담담하게 가라앉다가……. 이런 마음으로는 쉽게 잠들 수 없을 것 같다. 어차피 쉽게 잠들 수 없다면 나의 ‘죽음에 대한 묵상’을 글로 옮겨보려 한다. 다니엘 페나크의 장편
by
심지은 에디터
2018.07.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상 사이의 ‘우주’를 건너-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도서]
나, 당신, 모든 우리의 ‘관계’, 그리고 세계
몇 해 전의 일이었다. 그 날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는 몇 개의 수업을 꾸역꾸역, 잘 넘어가지 않는 밥을 삼키듯이 듣고 난 후였다. 계절은 꼭 지금처럼 초여름의 옷을 입고 있었고 해가 지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 늘상 그러하듯이 버스에 올라타 휴대폰에 이어폰을 꾹 꽂아 넣고, 들으면 좋을 만한 노래 몇 곡을 골라 플레이리스트에 넣었다.
by
김현지 에디터
2018.05.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과 예술적 사이 [예술철학]
이것은 예술일까?
이것은 예술일까? 이 글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은 예술일까. 왠지 이 말 다음에는 실험적이고 난해한 작품에 대한 비평이나 현대 예술론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야 할 것 같지만, 아쉽게도 필자는 예술에 대한 그런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 그저, 정말 단어 그대로 ‘이것’이 예술인지, 다시 말해 지금 적고 있는 이 글이 예술인지라는 질문이다.
by
김해랑 에디터
2018.04.27
리뷰
도서
[Review]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의, 예술 이야기 _ 책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예술의 세상은 넓고도 넓다. 그 범위를 근래의 것으로만 잡더라도, 파악하기 어려워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그 갯수나 모양은 다양하고도 많은 것이다. 그림이나 조각같이 미술관의 벽에 붙어 시선을 받는 무언가들만 예술인줄 알았더니, 이젠 행위 그리고 큐레이팅까지도 '예술'이란다. 정말 예술이다. 그런 세상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우리와 같은 사람에게 가장 필요
by
손민경 에디터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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