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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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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정해진 길 밖에도 인생은 있다 [공연예술]
1등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청춘-김필(Feat. 김창완) 우리의 청춘은 어디로 가는가, 만물이 푸르른 봄철과 같은 이 청춘은 언젠가 지나가기 마련이다. 청춘의 끝에서 인생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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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9.2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나의 낭만을 찾아, 여수 [여행]
낭만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해?
모든 것을 녹여버릴 듯이 뜨겁게 타오르던 여름, 나는 무기력증에 빠져있었다. 이상한 불안감 속에 빠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한 나는 그저 하루하루를 침대에 누워 지내고 있었다. 그 날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침대에 누워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의미 없이 음악이 재생되고 있던 이어폰에서 한 노래가 흘러나왔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였다. ▲
by
김수민 에디터
2017.09.06
리뷰
도서
[Preview] 인생의 일요일들, 여유에 대한 사색 [문학]
《인생의 일요일들》은 에세이스트 정혜윤이 쓴 39통의 편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편지는 우연히 숲 이야기가 담긴 메일을 한 통 받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이야기로 답장을 쓰고 싶었던 작가는 2015년 여행했던 그리스에서의 기억을 편지로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글을 쓰는 시간 속에서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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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9.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변화하는 '예술'의 속내에 대하여 :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 [영화]
알 수 없는 예술 세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나는 현재 예술경영을 전공하고 있지만, 본래 미술을 전공했었다. 스무 살의 나는 지나치게 획일화되고 틀에 박힌 입시미술의 장벽을 넘지 못해 결국 미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운이 좋게 들어간 과는 적성에 잘 맞았고, 미술을 전공하지 못하게 된 것을 다행이라 여길 정도로 현재 전공에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주에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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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8.26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변화의 미학 : 빅스(VIXX)
present [동사] 선사하다 [형용사] 현재의 [명사] 선물 "변화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늘 상 내가 달고 사는 문장이다. 매일의 일상과 감정들을 적어두는 일기의 마지막은 항상 같은 문장으로 끝이 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는 나에게 변화란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 알 수 없는 일이다. 변화란 우리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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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8.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원한 의미를 새기다 : 타투 [시각예술]
소중한 존재와 기억, 의미와 메시지의 영원한 흔적
타투 : 살갗을 바늘로 찔러서 먹물 등의 물감으로 글씨, 그림, 무늬 따위를 새기는 행위 1. 스무 살이 되자마자 첫 타투를 했다. 머리를 묶고 다니던 나는, 단순히 잘 보일 것 같다는 이유로 귀 뒤에 타투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람들은 영원히 몸에 남는 것이니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 말하지만, 나는 생각보다 쿨하게 결정했다. 친오빠가 좋아하는 문구로 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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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8.10
리뷰
전시
[Review]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 : 영감에 대한 고찰
지난 주 토요일,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는 친구를 데리고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에 다녀왔다. 패션과 뷰티, 문화에 있어서 트렌드를 이끌어온 ‘보그’였기에, 내 친구는 떠나기 며칠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패션에 대해서는 무지한 나였지만, 그 명성과 영향력에 대해선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나도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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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8.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음악을 보다 : 뮤직비디오 [시각예술]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음악은 청각의 소유물이지만, 그것을 한껏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있다. 바로 ‘뮤직비디오’이다. 그 3분짜리(혹은 그 이상)의 영상을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라고 하기엔 그 속에 담긴 가치가 소박하지 않다. 이제는 그것을 가히 예술이라 부를 만하다. 눈과 귀를 통해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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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8.03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너희 그룹 이름이 뭐야? 그루비룸이요.
어디에나 있을 이들의 음악
present [동사] 선사하다 [형용사] 현재의 [명사] 선물 "너희 그룹 이름이 뭐야?""그루비룸이요." ‘young, fresh, 새로움, 대세, 열정’이라는 수식어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젊은이들이 있다. 끊임없이 새로움을 더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프로듀서 그루비룸(Groovy room)이다. Groovy room, 그루비룸 ▲그루비룸 (왼쪽 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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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7.26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불길 속의 너와 나 : 내 눈 안의 너 [문학]
나는 아직 사랑에 대해 잘 모른다. 숱한 노래 가사들과 문학이, 혹은 드라마와 영화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나는 아직 사랑에 대해 정의내릴 수 없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종일 머릿속에 맴돌기도,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만들기도, 지독히 아프게 찌르기도 하는, 그것. 프랑스의 철학자 롤랑 바르트는 ‘사랑의 단상’이라는 책에서 무려 342페이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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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7.19
리뷰
전시
[Preview] 패션과 명화, 그 경계선 :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
사진과 명화 이야기
우리가 지나쳐온, 혹은 마주했던 것들은 숱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것은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어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지나, 우리가 그동안 마주해온 ‘명화’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는,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이 열린다. "사진과 명화 이야기 "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展 VOGUE like a pai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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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7.16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Just Be Joyful, 그들의 아름다운 데뷔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그룹 JBJ
present [동사] 선사하다 [형용사] 현재의 [명사] 선물 수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약 한 달 전 종영했다. 청춘이었다. 101명의 연습생들은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갔고, 데뷔를 하는 연습생과 다시금 기약 없는 연습을 하게 될 연습생으로 각자의 길을 향하게 됐지만, 서로를 아낌없이 응원했다. 최종 데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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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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