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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8. 되는 대로 사랑하기
그러니 가능할 때까지 사랑하면 된다. 되는 대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소소한 걸로 툭 넘어져 데굴데굴 굴렀다가 벌떡 떨쳐내며 말이다.
[시를 다시 쓸 때까지] 08. 되는 대로 사랑하기 글. 김해서 ‘이러나저러나 사랑이 많은 것은 아름답지만 불쾌한 일입니다.’ 최근,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에 나는 저런 문장을 적었다. ‘불리한’ 혹은 ‘불편한’이라 쓴다는 것을 잘못 적은 게 아니다. 사랑은 내게 아름답고도 ‘불쾌’한 무언가가 맞다. 자꾸 실수한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 관계에 과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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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9.07.13
문화소식
도서
[도서] 수수께끼 변주곡
그해, 여름 손님(CALL ME BY YOUR NAME) 작가 안드레 애치먼의 다섯 가지 색 사랑 변주곡
수수께끼 변주곡 - Enigma Variations - 그해, 여름 손님 (CALL ME BY YOUR NAME) 작가 안드레 애치먼의 다섯 가지 색 사랑 변주곡 <책 소개> 애치먼은 흥분되도록 아름다운 글을 쓴다. 이 책을 다 읽는 순간 바로 그리워질 것이다. 그는 자신을 내려놓고 완전히 몰입하여 생생히 살아 있는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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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7.12
칼럼/에세이
칼럼
[Azit] 독립서점 커넥더닷츠
점들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세상은 마치 늪 같고, 우리는 어느 쪽으로 가는 것이 맞는지 그쪽으로 가면 길이 있긴 한 건지 그곳이 진정 내가 찾던 곳인지 무엇도 가늠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믿음’, ‘희망’ 이런 어쩌면 명확하지 않은 불완전한 단어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불안한 오늘을 사는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인지 모른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되돌아봤을 때 헛되지 않았길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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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9.07.1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모든 상상이 이루어지는 행복 극장의 문이 열린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 동화 속 세상으로의 초대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10
문화초대
[Vol.494]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모든 상상이 이루어지는 행복 극장의 문이 열린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 동화 속 세상으로의 초대 - <문화초대 일자>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2019.07.22 월요일 2019.07.23 화요일 2019.07.24 수요일 2019.07.25 목요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08
문화소식
전시
(~09.08)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디자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모든 상상이 이루어지는 행복 극장의 문이 열린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展 - 동화 속 세상으로의 초대 - 모든 상상이 이루어지는 행복 극장의 문이 열린다 <전시 소개> 리틀 프리다, Little Frida, 2019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까지 아우르는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그림책 작가의 대명사 앤서니 브라운의 대규모 전시회가 돌아온다. 국내 전시 기획사 아트센터 이다와 마이아트는 예술의전당과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07
칼럼/에세이
에세이
[나의 섭식장애 이야기] 그 원인을 찾아서 #6. 알코올 중독
그들은 줄 세우기를 좋아하고, 줄 서기를 좋아하지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 승전무 공연을 위해 하룻밤 시외에서 잤던 기억이나, 수학여행과 수련회 여러 번을 제외하고서는 고향을 떠나서 하룻밤을 묵었던 적이 없었던 터라 기숙사에 홀로 남겨진 나의 모습은 견디기 어려울 만큼 쓸쓸했다. 당시에는 그게 쓸쓸함이라는 감정이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사랑을 받을 나이가 지나고서도 충분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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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9.07.04
사람
ART in Story
[청음] 모래내판타지로 돌아온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인터뷰
"모래내판타지는 저희의 4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서대문구의 '모래내 시장'에 작업실을 만들어 1년이 조금 넘게 작업한 앨범입니다. 모래내시장 안에서 저희는 완전한 손님이었기 때문에 조용히 판타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 6월, 4년 만에 정규 앨범 4집을 발매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리뷰를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부러 제멋대로 듣고자 인터뷰 이전에 리뷰를 진행했는데, 인터뷰를 읽다보니 역시 해석은 제멋대로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말하면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느끼고 생각한 구남의 4집 [모래내판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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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9.07.03
칼럼/에세이
칼럼
[인터미션] Overture : 입덕의 서곡 -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내 삶을 채워주는 2%, 그 시작에 대해서
첫사랑, 첫 만남, 첫 연애, 첫 입학... '첫'만큼 마법 같은 단어가 또 있을까. '첫'이 수식한 단어가 무엇이든 간에, '첫'은 온갖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그를 포장한다. 처음만큼 서툴 수 있고, 설렐 수 있고, 기대할 수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처음'이라는 포장지의 매력이다. 포장지 안에 숨겨진 본질이 형편없다 하더라도, 처음은 항상 매끈한 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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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19.07.02
문화소식
도서
[도서] 미스 홍, 그림으로 자기를 찾아가다
선 긋기에서 현대 미술까지 그림 도전기
미스 홍, 그림으로 자기를 찾아가다 - 그림을 시작하다 - 선 긋기에서 현대 미술까지 그림 도전기 <책 소개> 한양대학교 미술 치료학과 김은진 교수가 미스 홍과 대화를 통해 그림 그리기를 통한 내면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현대 미술을 이해하며 자신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너무나 쉽게 그림을 그리면서 참된
by
박형주 에디터
2019.07.02
칼럼/에세이
칼럼
[Azit] prologue. 우리만의 공간을 찾아서
우리의 삶에는 각자의 아지트가 필요하다
한입 가득 넣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셔링 달린 스커트, 파랑 노랑이 섞인 크롭 줄무늬 티, 검지에 옥색 알반지, 라탄 바구니, 책상에 토로로 오르골, 돌아가는 검정치마 CD. 한 사람을 구성하는 취향은 이토록이나 다양하다. 그리고 때론 우리의 취향은 보고, 듣고, 느끼며 바뀌기도 하고 굳혀지기도 한다. 심지어 취향을 사기도 한다.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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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9.06.3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잠이 오지 않는 밤, 꾼 꿈처럼
여기서 꿈은 진짜 잠에 빠져서 꾼 꿈을 얘기하기도 하고, 내가 되고 싶은 꿈을 얘기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 참 많이도 바빴다. 계절 학기를 듣고, 스쿼시를 치러 갔다가 스트레칭과 샤워 후 아르바이트하고 돌아와서 과제를 했다. 지금은 너무도 노곤 노곤한 침대 안이다. 양옆에 귀여운 나의 고양이 두 마리가 자고 있다. 요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제일 바쁘다. 여기서 바쁘다는 건, 하고 있는 일들의 종류가 많다는 거다. 원래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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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원 에디터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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