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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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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You Still My No.1 [공연]
보아의 콘서트를 다녀와서.
보아 더 라이브 2018년 12월 29일, 연말인데 뭐하냐는 주변의 문자에 “나 지금 보아 콘서트 보러 왔어~!”라고 자랑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은 이른 아침부터 알람 소리도 없이 잠에서 깨어 집을 나섰다. 아직 공연 시작 시간은 한참이나 남았는데 새로 나온 공식 응원봉을 사기 위해선 부지런해야 했다. 그렇다, 나는 보아의 팬, 점핑보아이다
by
장재이 에디터
2019.01.0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조선 최고의 힙플레이스, 금란방으로 오세요 [공연예술]
금기를 넘어서는 축제의 공간 금란방
술시개장 음주권장 버라이어티. 홍보 문구부터 심상치 않았다. 왠지 모르게 고고한 이미지가 있는 예술의전당 로비로 EDM이 웅웅대며 울려 퍼졌고 티켓을 수령했더니 웬 클럽 팔찌를 함께 나누어 주었다. 파란색 조명이 번쩍이는 통로와 신 나게 몸을 흔들며 관객을 맞이하는 웨이터(?)들을 지나 입장한 극장에서는 로비까지 울리던 클럽 음악이 쿵쿵거렸다. 무대 위에
by
황혜림 에디터
2019.01.0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나의 2018년 뮤지컬로 돌아보기 下 [공연예술]
2018년 통장이 '텅장이 된 이유!
앙상블까지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8년 6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공연된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앞서 말한 캣츠 못지않게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라이선스 뮤지컬 중 하나이다. 세종문화회관의 어셔를 하면서 두 달가량 거의 빠지지 않고 매 공연을 봤지만 매
by
오현상 에디터
2019.01.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BoA the LIVE! [공연예술]
천재가 노력까지 하면 이렇게 됩니다. '보더랍'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Welcome to 'BoA the LIVE'! 「BoA the LIVE in SEOUL」이 개최됐다. 보아의 한국 팬들은 열렬히, 간절히, 빚을 내서라도 가고 싶어 했던 이 콘서트. 티켓팅 현장은 난다 긴다 하는 아이돌 못지않게 긴박하고 급박했다. 순식간에 전 회차 매진. 엑소로 숙련된 티켓팅 실력을 믿고 우쭐대던 나는 코가 납작해졌다. 미리 포섭해둔 용
by
송영은 에디터
2018.12.3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내 맘대로 2018 연극/뮤지컬 어워즈 [공연예술]
2018 연극 뮤지컬 정산
바야흐로 12월의 막바지다. 2018년이 시작된 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막이 내려오고 있다. TV에서는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전이 한창이고 일 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며 내년을 맞이하는 신년회가 한창 이곳저곳을 달구는 12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조촐하게나마, 그리고 아주 주관적인 기준으로 일 년 관극을 정산해보고자 한다. 후보는 내가
by
정지은 에디터
2018.12.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나의 2018년 뮤지컬로 돌아보기 上 [공연예술]
통장이 텅장이 돼도 행복했다!
나는 한 해중 '연말'이라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무언가 특별한 일이 없어도 왠지 모르게 따뜻하고 조금은 시끌벅적한 한 연말의 분위기는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다. 또한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도 오랜만에 만나고 싶은 친구를 만날 수도 그런 게 아니더라도 침대에 누워 아무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연말은 한 해 중에 물리적으로 그리
by
오현상 에디터
2018.12.2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나의 수요일 [공연예술]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보고
아트인사이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매주 고민거리가 생겼다. 누구나 자유를 선망하지만 한편으로는 짜인 틀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듯, 자유주제라는 형식은 어떤 것이든 써도 된다는 뜻이면서도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 또한 아니었다. 자유라는 망망대해 속에서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일기장과 옛 사진을 다시 펼쳐보는 것이었다. 내 생각을 쓰기 위해서
by
정영동 에디터
2018.12.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12월을 가장 크리스마스 달처럼 보내는 법, 헨델의 메시아 [공연예술]
사람들이 과연 일어설까 반신반의 하면서 공연을 관람했는데 그 곡이 시작되자 마자 약속한 것처럼 관객 전원이 일어났다.
거리에는 캐롤송이 들려오고 주변 상점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는 12월이다. 찬바람이 불지만 한 해 중 가장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이다. 연말이라는 특수성 때문일까? 유독 12월에는 공연이 많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부터 연예인들의 각종 연말 콘서트까지 수많은 공연이 열린다. 그 많은 공연 중 올해는 좀 더 색다른 공연
by
장세미 에디터
2018.12.2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용감무쌍한 꼬마 뱀파이어 [공연예술]
귀엽고 행복했는데, 갑자기...
용감한 뱀파이어와 용감한 인간 친구 송곳니도 자라지 않았고, 하늘을 날지도 못하지만 언젠가 드라큘라 백작처럼 훌륭한 어른 뱀파이어가 될 것이라고 믿는 ‘꼬마 뱀파이어’ 아더 코필드. 그리고 아더 도련님을 보석처럼 귀하게 모시는 집사 존. 으리으리한 대저택에 사는 사람(사람?)이라고는 단 둘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런던에서 직장을 다니다 회사에 돌을 던졌다
by
정지은 에디터
2018.12.22
리뷰
공연
[Review] 잠들지 못하는 밤, 일어나지 못하는 밤의 여행 [공연예술]
살인에 대한 낭만적인 감상
연극 기묘여행. 1. 살인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부모가 살인범을 면회하기 위해 떠나는 1박 2일의 여행을 그린 연극이다. 여행의 참여자는 15살에 명을 달리 한 카오루의 부모와 살인범 아쯔시의 부모, 보호감찰 중이던 살인범에게 어머니를 잃은 자원봉사자와 이 여행을 기획한 사형집행인 출신의 테라하라 씨, 총 6인으로 이루어진다. 사건 속 인과관계와 과실책
by
이채령 에디터
2018.12.1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자존감이 낮은 당신을 위한 뮤지컬 넘버 [공연예술]
당신의 자존감 회복을 도울 뮤지컬 넘버 세 가지
올해 들어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 하나 있다면, 자존감을 지킨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나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높은 자존감의 방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도 그때뿐, 타인과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자존감은 곧장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나는 유난히 바빴던 올해 이 순환을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자
by
황혜림 에디터
2018.12.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다시 시작되는 신화, 지킬앤하이드 [공연예술]
뮤지컬<지킬앤하이드>를 보고
1) 나는 뮤지컬을 종종 즐기는 편이다.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생소하기만 하던 때 <위키드>로 처음 발을 들였고, <레미제라블> 이후 좋아하게 되었다. 지방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공연을 볼 기회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반면에 금전 측면에서는 한층 여유가 생겼다. 대학 시절 할인받은 A석 끝자리에서 배우들의 정수리만 바라보던 때와는 달리 이
by
정영동 에디터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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