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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그리스의 여인들2탄, '트로이의 여인들'
지난 6월, '그리스의 여인들' 시리즈 1탄 < 안티고네 >를 보면서 연극이 끝날 때 쯤 그리스의 여인들 2탄인 < 트로이의 여인들 > 예고를 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8월이 되었다. 이번에도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 트로이의 여인들 >을 보러 가게 되었다. <시놉시스> 전쟁으로 피폐해진 도시에 시체들과 함께 남겨진 트로이의 여인들. 그들은 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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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17.08.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VOGUE like a painting 展 [시각예술]
VOGUE like a painting 전은 예술과 패션 사진의 경계를 허문다.
사진은 전시회에서 사온 굿즈들(엽서와 티셔츠)과 본인의 노트. VOGUE like a painting < VOGUE like a painting >전은 단순히 보그 잡지에 실렸던 패션화보들을 나열해놓은 전시가 아닌, 명화를 오마주하여 과거의 패션과 문화의 전통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의미 있는 시도들을 큐레이팅한 것이었다. 더 나아가 이 전시는 그림과 사진
by
주유신 에디터
2017.07.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명작 '굿 윌 헌팅' 을 통한 회고, 그리고 깨달음 [시각예술]
사랑하고 존중하라, 영화 '굿윌 헌팅' 감상평
영화 ‘굿 윌 헌팅’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상처와 학대를 받아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천재 '윌 헌팅'의 이야기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헌팅을 위해 램보교수와 맥과이어박사 그리고 스카일라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그를 돕고 위하는 이야기이다. 내가 이 영화에서 느낀 주 주제는 사랑과 존중이다. 램보교수, 맥과이어박사, 스카일라,
by
서경연 에디터
2017.07.02
칼럼/에세이
칼럼
[공연 리뷰] 한국과 서양의 두 신파가극을 감상하며 떠오른 단상들
동서양의 시공간을 초월해서 흡사 한 편의 빈티지 영화를 보는 듯한 고전적 우미함을 이 두 편의 오페라는 관객 앞에 풀어냈던 것이다.
한국과 서양의 두 신파가극을 감상하며 떠오른 단상들 글 - 김승열 (음악칼럼니스트) 지난 5월 19일과 6월 9일 3주 터울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희귀 오페라 두 편을 감상했다. 김달성(1921-2010)의 1969년작 오페라 ‘자명고’와 푸치니(1858-1924)의 최초 성공작인 ‘마농 레스코’(1893)! 이 둘 사이의 접점이라면 완연한 신파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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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7.06.12
오피니언
미술/전시
짧은 영화 견해
혹독한 날씨와 무자비한 자연만큼이나 냉혹한 복수심 뿐이었다.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 경관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영화를 보는 내내 주인공의 심정이 투영된 것 마냥 모든 것이 온통 회색빛으로 느껴질 뿐이었다. 어쩌면 주인공은 눈 앞에서 아들을 잃은 순간 이미 죽었는지도 모른다. 주인공은 죽음의 경계를 넘어갔다가 돌아왔을 만큼 큰 부상을 당했음에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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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소 에디터
2017.05.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비오는 날, 감상에 젖게 되는 노래들
나는 비오는 날을 싫어한다. 습기도 많고 우산이 짐이 되는 것 같아 밖에 나가는 것을 꺼린다. 그래도 가끔은 비오는 날이 좋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이어폰을 끼고 비 내리는 날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느낌이다. 오히려 비오는 날 이 음악들을 들으면 음악의 가사가 더 깊이 다가오는 듯하다. 비 오는 날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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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수 에디터
2017.04.30
리뷰
공연
[리뷰] 2017리컴포즈-국악의 현대화
음악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하고 리듬감으로 흥을 이끌어 내주는 음악!! 2017리컴포즈!
리컴포즈로 처음 국악을 접해보았어요. 왜 국악의 매력을 이제야 알았을 까요? 제가 리컴포즈 2017을 감상하러 간 날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거기서 우연히 3년만에 처음 만나는 친구를 만났는데 이런 우연의 인연 또한 놀라웠고 감사했어요^^. 우연히 만난 친구는 과제로 리컴포즈를 감상하러 왔다고 해요. 이 친구도 요번 공연으로 우리 국악의 가능성을 보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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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에디터
2017.04.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presentation/representation: 독일현대사진' : 라우렌츠 베르게스와 페터 필러 [시각예술]
사진의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우리의 해석을 제한하지 않고, 우리를 이미지의 틀 안에서 뛰어놀게 하는 유희의 장.
presentation과 representation을 각각 '제시'와 '재현'으로 해석한다면, 사진은 실제에 대한 통상적인 복사물만을 가리킨다고 보기 쉽다. 사진은 현실을 재현한 이미지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재현된 이미지는 각각의 해석이 들어감으로써 다양한 의미들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이미지인 셈이다. 그리고 작가의 예술적 의도에 의해 한 번 더 가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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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경 에디터
2017.03.28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작가의 '알려진' 이야기가 대중에게 끼치는 영향 [시각예술]
탄식을 자아내게 하는 스토리, 그것이 대중들에게 작용하는 힘
작가의 '알려진' 이야기가 대중에게 끼치는 영향 - <유영국, 절대와 자유> 전을 다녀온 후 빈센트 반 고흐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 1887 프리다 칼로 [부상당한 사슴(나는 가련한 작은 사슴)], 1946 케테 콜비츠 <씨앗들이 짓이겨져서는 안 된다>, 1942 이중섭 <황소>, 1953년 경 빈센트 반 고흐, 프리다 칼로, 케테 콜비츠, 그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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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린 에디터
2017.02.16
오피니언
산허구리 감상
<산허구리> 감상 <산허구리>는 함세덕의 처녀작으로, 1936년 <조선문학>에 발표된 단막극이다. 연극 <산허구리>의 내용은 <산허구리> 포스터에 매우 적절하게 묘사되어 있다. <산허구리>의 배경은 서해안 의 작은 어촌 마을이며, 궁핍한 삶을 살고 있는 가족이 등장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 어머니는 장남과 사위를 바다에서 잃고, 둘째 아들
by
김선숙 에디터
2017.02.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원작을 읽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문학]
소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감상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유명한 작품입니다. 노인으로 태어나 나이가 들수록 젊어지며 결국 아이가 되어 죽는다는 참신한 발상은 대중의 흥미를 끌었고 각종 패러디를 낳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정작 이 작품을 영화로도 소설로도 접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제목과 소재에 대한 흥미, 딱 그 정도의 관심 뿐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기회로
by
서유진 에디터
2017.01.16
리뷰
공연
[Review] 연극 '스프레이'를 감상하고
연극 '스프레이' 리뷰
[Review] 연극 '스프레이'를 감상하고 현대예술에는 정답이 없다. 창조자 혹은 기획자들은 의도를 부여하지만 감상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관람객 각자의 몫이다. 연극 ‘스프레이’ 역시 기획자가 의도한 감상 포인트가 있었겠지만, 나는 그냥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여보기로 했다. 현대의 연극은 고전연극보다는 몸의 연기에 큰 비중을 두는 것 같다. 때로는
by
김현숙 에디터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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