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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연주회, '트리오 제이드' (2018/08/16 공연)
2018년 두 번째 해를 맞이한 금호아트홀의 야심찬 특별 기획 시리즈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어떤 공연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삼중주가 함께 하는 연주여서 더 풍성한 연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듯하다.
금호아트홀에는 지난 2월 김계희 바이올린 독주회에 이어 이번 8월 트리오 제이드의 공연으로 두번이나 참석하게 되었다. 평소에 음악에 조예가 깊은 편은 아니지만 클래식 연주곡 감상하는 걸 즐겨하는 편이다. 어릴 적부터 배워보고 싶었던 악기를 연주하는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대리만족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랄까.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삼중
by
김정하 에디터
2018.08.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美스코리아. [문화전반]
미스코리아가 없는 한국과 세상을 위하여.
이상하고 기괴한 대회가 있다. 기술이나 재주를 겨루는 큰 모임이라는 뜻의 대회 앞에는 ‘미스코리아’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 요상한 대회에는 1등, 2등, 3등 대신 眞(진), 善(선), 美(미)의 자리가 있다. 자칭 지성과 교양, 미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한다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올해로 62회째를 맞았다. 2018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의
by
조연주 에디터
2018.08.06
리뷰
공연
[Preview] 트리오 제이드의 연주로 듣는 베토벤의 시간 ’17’20
베토벤의 시간 ’17’20 고등학교 졸업 연주 때 굳이 굳이 고집하여 ‘피아노 트리오’라는 편성을 선택하였다. 시간이 흘러 그 때의 생각이 오롯이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현악사중주를 쓰자니 넓은 음역으로 다양한 음색을 만드는 피아노가 필요했고, 피아노 오중주를 쓰기에는 비교적 꽉 차는 소리가 당시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피아노를 치다가 작곡을 시작
by
정나원 에디터
2018.08.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무자극의 시대 [문화 전반]
자극적이고 인위적인 것들로 가득 찬 콘텐츠 세상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저자극과 자연스러움을 표방하는 ‘무자극 콘텐츠’이다. 기존 사회에 만연한 자극적인 콘텐츠들과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는 무자극 콘텐츠는, 1인 미디어에서 자주 다뤄지는 소재 중 하나로 꼽힌다. 무자극 콘텐츠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1인 미디어 채널이 이미 상당수를 차
by
서연주 에디터
2018.08.05
리뷰
도서
[Preview] 더 깊고 풍부하게, 스페인 포르투갈
설렘 두배 스페인 포르투갈 자신 있게 떠나자! 한 걸음 더 들어간 프리미엄 가이드북 여행을 결심하는 단계부터, 여행에서 돌아와 기억들을 차곡차곡 다시 정리하는 단계까지, 여행의 모든 과정 중에 가장 설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건 바로 '준비' 단계 인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여행 경험이 그리 많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준비에 서툰 탓일지도 모른다.
by
서연주 에디터
2018.08.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의 이름은, 「레이디 버드」 [영화]
‘부모가 지어준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면서, 신을 안믿는다니 ...’
나의 이름은, 크리스틴 “레이디 버드” 맥퍼슨. 참 유별난 이름이다. ‘크리스틴’은 부모님이 지어주셨고, 따옴표 안의 ‘레이디 버드’는 그녀가 직접 지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그녀를 ‘크리스틴’이 아닌, ‘레이디 버드’라고 부른다. 그녀의 부모님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크리스틴’이라는 이름을 부정하고, 스스로를 ‘레이디 버드’로 정체화했기 때문이다.
by
서연주 에디터
2018.07.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괜찮아, 우리 모두 그렇게 살아. [드라마]
괜찮아, 우리 모두 그렇게 살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리뷰 재벌 2세의 남자 주인공, 가난하지만 싹싹하고 열심히 또 사랑스러운 여자주인공의 로맨틱 코미디. 이 공식과는 조금 다르다. 두 주인공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고, 투렛 증후군을 가진 인물과 성기를 그리는데 집착하는 환자까지 등장한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와 양립할 수 없어 보이는 소재를 통해
by
조연주 에디터
2018.07.30
리뷰
공연
[Review] 10개의 손가락이 만드는 마법
10개의 손가락이 만드는 마법 -Freddy Kempf Etudes from 3 composers- 아주 오랜만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보게 되었다. 사실 집에서 오기가 힘들어 이렇게 좋은 기회가 아니면 예술의 전당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아트인사이트 첫 초대라 잔뜩 설레서 표를 찾고 자리에 앉았다. 시작 전 공연장 의자에 앉아서 무대를 바라보았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29
리뷰
공연
[Review] 예술을 연주하는 예술가, 프레디 켐프
연주회 시작 전 아트인사이트의 첫 문화 초대 공연으로 프레디 켐프의 에튀드 연주를 보러 서울로 향했다. 프레디 켐프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들로 붐볐고, 그 속에서 나는 긴장 속에서 그를 기다렸다. 그리고 머지않아 공연 안내 방송이 나오고 그가 가볍게 인사를 한 뒤, 연주가 시작되었다. Program 카푸스틴 N.Kapustin 8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작품
by
유진아 에디터
2018.07.28
리뷰
공연
[Review] 피아노 연주 보러 가요!
프레디 켐프 피아노 리사이틀 FREDDY KEMP PIANO RECITAL 무대 위에는 피아노 하나가 전부였다. 연주회가 시작되고, 피아니스트인 프레디 켐프가 등장했다. 피아노 한 대로 그가 들려주는 음악은 듣기에도, 보기에도 충분했다. 카푸스틴 N.Kapustin 8 Concert Etudes for Piano Op.40 I. Prelude VII. In
by
조연주 에디터
2018.07.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시, 슈퍼 히어로 - 인크레더블 2 [영화]
슈퍼 히어로 가족이, 14년 만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속편으로 돌아왔다 !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4년이라는 시간의 간극 <인크레더블>이 14년 만에 돌아왔다. 긴 기다림이 후회되지 않을 만큼 그것도 아주 멋진 모습으로. ‘전편만 한 속편은 없다’는 말처럼, 완벽한 전편에 흠집을 내는 속편인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근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다. <인크레더블2>는 14년 전의 이야기와 이어지면서도, 14년 동안
by
서연주 에디터
2018.07.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From. Iris [도서]
폭력과 학대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선택과 자유가 없어지는 순간 불행은 시작된다.
From. Iris <눈먼 암살자> 마거릿 애트우드 리뷰 사랑하는 동생과 딸을 잃고 지난날을 이야기하는 여자, 아이리스가 있다. 이 책은 아이리스가 보내온 한 통의 편지와도 같다. 누군가를 고발하면서 자신이 당한 폭력을 알아달라고 외친다. 동생을, 딸을, 그리고 자기 자신까지도 지켜내지 못한 자신을 고백한다. 이 편지는 한 여인의 고백임과 동시에, 전쟁과
by
조연주 에디터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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