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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마비스 스태플스(Mavis Staples)와 《We Get By》
마비스 스태플스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입니다. 하지만 프린스(Prince)와 고릴라즈 (Gorillaz)를 거치기도 했고, 1999년에 Rock and Roll 명예의 전당과 2017년에는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관록의 가수이기도 합니다.
마비스 스태플스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입니다. 하지만 프린스(Prince)와 고릴라즈 (Gorillaz)를 거치기도 했고, 1999년에 Rock and Roll 명예의 전당과 2017년에는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관록의 가수이기도 합니다. 나이도 상당히 많습니다. 1939년생인 그녀는 올해로 80세(만79세)로 새로운 앨범을 내는 것이 신
by
노예찬 에디터
2019.06.19
오피니언
음악
급한 데뷔 싱글과 YG의 상황
'조급함'은 YG가 2019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단어입니다. 평소에는 소속 가수들의 컴백에 인색했던 모습은 승리 사건 이후 조급함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블랙핑크(BLACKPINK)를 4월에 컴백시켰고, 5월에 위너(WINNER)을 뒤이어 컴백시켰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5월 말에는 이하이, 6월에는 전소미를 데뷔시키는 것까지 3개월 동안 4팀의
by
노예찬 에디터
2019.06.19
리뷰
PRESS
[PRESS] UNSCRIPTED. 각본 따르기를 그만둬라
책의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우리네 삶이 거대한 각본에 종속되어있다고 본다. 그에 의하면 우리의 생활 방식부터 우리가 욕구하는 것, 선택한 것, 싫어하는 것의 대부분이 그 각본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이를테면 우리가 주 5회 근무를 하면서 주말만을 기다리는 생활을 당연시하는 것, 노후를 위해 젊어서 고생하고자 하는 것, 어떤 브랜드 상품에 대해 가치를 느끼고 무리해서라도 사는 것 등등 우리의 일상적 사고방식은 거대한 관습적 각본에 의한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 내지는 궁극적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각본 탈출'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본다.
책의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우리네 삶이 거대한 각본에 종속되어있다고 본다. 그에 의하면 우리의 생활 방식부터 우리가 욕구하는 것, 선택한 것, 싫어하는 것의 대부분이 그 각본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이를테면 우리가 주 5회 근무를 하면서 주말만을 기다리는 생활을 당연시하는 것, 노후를 위해 젊어서 고생하고자 하는 것, 어떤 브랜드 상품에 대해 가치를 느
by
주유신 에디터
2018.06.2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노예로 살기보단 혁명가가 되겠습니다" [사람]
"I would rather be a rebel than a slave"
"I would rather be a rebel than a slave" 01. Sojourner Truth(소저너 트루스) 소저너 트루스는 17978년 노예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1826년 말 자유를 찾아 탈출하기 전까지 노예로 살았다. 그녀는 노예 폐지론자 부부(아이삭과 마리아 반 워제너)의 도움을 받아 뉴욕 주에서 노예 해방법이 시행될 때까지 그들의
by
박성원 에디터
2018.04.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노예 12년’을 통해 바라 본 인류의 비극, 존엄성에 대하여 [시각예술]
악몽 같은 시간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솔로몬 노섭, 과연 그는 자유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최근 인종 차별, 인권 유린에 대한 논란들이 화두다. 얼마 전 에어비앤비의 한인 숙박거부 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는데, 그 분노가 채 식기도 전에 유나이티드 항공사 측의 승객 강제 퇴거 사건이 터졌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화가 난다. 인종 차별적 문제가 아니냐’, ‘정당하게 돈을 주고 산 자리인데 왜 피해를 받아야 하나’, ‘이건 인종
by
성지윤 에디터
2017.04.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거대한 폭력 앞에 선 : 정용준, ‘벽’ [문학]
거대한 폭력을 포착하다, 소설 ‘벽’
소설을 읽다 보면 언제건 종종 먹먹해질 때가 있다. 그 먹먹함은 주로 머리로는 가늠이 되지 않는 것들 앞에서 내게 찾아온다. 크거나 깊거나 축축하거나 눅눅하거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그것들은 아름다움에서도, 슬픔에서도, 애틋함에서 찾아오기도 했지만 때로는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폭력에서부터 역시 오기도 했다. 그러니까 도저히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by
서유진 에디터
2016.12.05
칼럼/에세이
칼럼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속에서 떠난 베르디
북부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 평원에 위치한 밀라노. 밀라노 시가지 한가운데에는 거대한 고딕식 대성당 두오모(Duomo)가 마치 롬바르디아 평원을 뚫고 나와 원대한 힘으로 하늘을 향하여 치솟아 오르는 듯하다. 두오모 앞 넓은 광장에는 이탈리아 통일의 구심점이 된 이탈리아 왕국의 초대왕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기마상이 이 거대한 성당의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by
최서진 에디터
2014.01.09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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