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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vulnerant] 사는동안에 -11
남들은 아름다웠지만 나에게는 조금 달랐던 어린 시절.
'단 한 두명만의 진실된 친구가 있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라는 말은, 친구가 많지 않은 저에게 가장 큰 위안이 됩니다.
by
배지은 에디터
2017.10.07
작품기고
[사자가 끄적일 때] 혼자
혼자 사는 사회에 나만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못 다한 끄적임*** 1.결국 공강시간에 밥 먹을 사람을 구한다는 이야기. 2. 우연한 기회로 온라인 에디터 12기 모집 포스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컬러 작업을 해서 그런지 색감에서 많이 헤맸습니다... 포스터에 들어간 세 가지 요소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사자, 고양이, 가을은 제가 좋아하는 세 가지 요소입니다. 에디터 12기
by
정수연 에디터
2017.10.05
작품기고
[Hearing Heart] 서울의 밤, 걷기 예찬
마음 속의 고민을 펼쳤다가 접어가며 걷던 밤, 거리 불빛을 반사하며 일렁이는 청계천이 유난히 예뻐 보였다.
서울의 밤, 걷기 예찬 illust. by 정현빈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의 길, 교토 은각사 철학의 길, 산티아고 순례길은 셋 다 걷기와 사유가 결합된 장소라는 공통점이 있다. 풍경이야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공간의 차이를 불문하고 걸을 수 있는 길 자체가 유명해진 이유는 어디를 걷든 걷는 동안 얻을 수 있는 게 많기 때문일 것이다. 걷기만큼 외부로부터 받
by
정현빈 에디터
2017.10.05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그네
힘들 때 잠시 앉아가요. 피로가 풀릴 수 있게요. 생각이 많을 때 잠시 앉아가요. 머릿속을 비울 수 있게요. 지칠 때 잠시 앉아가요. 쉽지 않았던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요. 잠시 앉아 쉬어가도 괜찮아요.
by
곽미란 에디터
2017.10.01
칼럼/에세이
칼럼
[화담(畵談)] 제 2 화(畵) : 슬픔, 파랑으로 화(化)하다.
이별, 우울, 애도의 파랑
0. '슬픔이'의 승리가 의미하는 것. 시작하는 화(畵)에서 언급했던 ‘인사이드 아웃’으로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2015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은 다섯 가지 감정들이 머릿속에서 ‘라일리’의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무의식을 의미하는 여러 비유가 너무도 적절 했기에, 근거없이 구축한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 심리학적인 요소가 배치되었을 거
by
김마루 에디터
2017.09.27
작품기고
[vulnerant] 사는동안에 -10
눈 감으면 보이는게 내 미래..?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의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에게도 잔인한 말이 될 수 있겠지만, 오로지 이상적인 말만 심어주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소위 꼰대라고 하죠? 그런류의 말은 우리같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현실을 어렵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는 입에 바른 조언이 아닌, 좀 더 힘내서 살아갈 수 있게 치킨 한마
by
배지은 에디터
2017.09.25
작품기고
[Hearing Heart] 멀리 갈 것 없어요
그저 일과를 조금만 비틀면 일상은 충분히 다르게 느껴진다.
멀리 갈 것 없어요 illust. by 정현빈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네다섯 정거장만 벗어나니 해방촌이 보였다. 버스에서 내려 십여 분만 걸으니옛 서울을 떠올리는 낮은 건물들과 정감 어린 벽돌집들이 보였다. 개성을 뽐내는 이국적인 간판들과 세련된 카페들 또한 구석구석에서 나를 반겼다. 골목의 작은 카페에 들어갔는데,그 곳은 세탁소를 겸한다고 했다. 가지런하
by
정현빈 에디터
2017.09.25
작품기고
[사자가 끄적일 때] '그냥'의 무게
'그냥'은 모두에게 같은 무게로 다가오지 않는다
***못 다한 끄적임*** 누군가에겐 '그냥'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조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 그 동안 제 행동과 말들을 주워 담을 수 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냥'은 모두에게 같은 무게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by
정수연 에디터
2017.09.21
작품기고
[vulnerant] 사는동안에 -09
나에게 맞는 헤어스타일 찾는 여정
사실은 제 캐릭터의 머리 스타일과 제 머리가 조금은 다른데 (..) 탈색을 한 번 하고나니 어두운 색을 입히고 싶어 어두운 색으로 염색을 한 번 했지만 단 이틀만에 물이 전부 빠져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ㅠ_ㅠ
by
배지은 에디터
2017.09.19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21 -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리고 열아홉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 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 9월 11일~15일까지 대학교 수시원서를 다 넣었다. 8월 말부터 9월 15일까지 여러가지 면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울기도 많이 울고 왜 내가 이런 아픔들을 받고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으로
by
김유나 에디터
2017.09.17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대문
대문 너머로 들려오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대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본다. 대문 너머에 서있는 익숙한 얼굴에 대문 밖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환한 얼굴로 걸어오는 너의 모습에, 보고 싶었다며 내 품 안으로 들어오는 너의 모습에, 슬며시 입 꼬리가 올라가는 나의 모습이 느껴진다. 기쁠 때, 슬플 때, 힘들 때, 언제든지 편하게 오렴. 대문은 언제나 열려있단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9.17
작품기고
[Hearing Heart] '라피키'로부터 배운 삶의 태도
뮤지컬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배우와 교육자는 닮은 점이 꽤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피키'로부터 배운 삶의 태도 illust. by 정현빈 나는 지난 여름 뉴욕 브로드 웨이에서 본 뮤지컬 <라이언 킹>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 뮤지컬은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통찰을 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원숭이 ‘라피키’ 역을 맡은 배우처럼 살고 싶다. 8월 8일 저녁은 뉴욕 여행 중 가장 기다리던 순간이었다.
by
정현빈 에디터
201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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