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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극단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연구 프로젝트 속 윤리적인 딜레마를 다룬 연극 과학하는마음
관객 입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는데에 있어서 대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관객들은 배우들의 움직임을 눈으로 좇고 그들의 대사에 귀를 쫑긋하여 집중한다. 지금까지 주로 한국어를 다루려고 했다면 이제는 언어 전반으로 문화권의 경계를 넘어 테마를 넓히고자 하는 특별한 극단이 있다. 바로 극단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는 현대 한국어뿐
by
장혜린 에디터
2017.02.03
문화소식
공연
(~02.12) 산울림 고전극장 '이솝우화' [소극장 산울림]
그리스 고전,연극으로 만나다! '산울림 고전극장 <이솝우화>' [(~02.12), 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고전극장 '이솝우화' 누구나 읽어본 적은 있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고전. 읽어보고 싶었지만, 아직 못 읽은 고전. 평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고전. <산울림 고전극장>은 수준 높은 고전 작품들을 젊고 열정있는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언어로, 좀 더 쉽게 그리고 보다 감성적으로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2013년 3월
by
이다선 에디터
2017.02.02
작품기고
The Artist
[감정의 순간] 어떤 사과
그냥 지금처럼 불편하길 바라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면 미안하다 말하지 마. 네 맘 편해지려고 사과하지 마. 그냥 지금처럼 불편하길 바라. 그게 진짜 미안한 거야." 받고 싶지 않은 어떤 사과가 있어요. 그 사람의 마음이 편해지는 게 보고 싶지 않아서. 그 불편한 표정을 계속 보고 싶어서.
by
장의신 에디터
2017.02.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은 생각] 그리운 파란만장
‘파란만장’, 이는 파도가 물결치는 것이 만장의 길이나 된다는 것으로 그만큼 시련이 많고 힘든 것을 말한다. 누구나 삶의 어떤 순간은 파란만장하다. 사랑을 잃어서일수도 있고, 꿈을 찾는 과정일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각자가 기억하는 파란만장의 순간은 모두 제각각이겠지만, 모두가 살아가면서 그런 순간을 한 번쯤 겪게 되는
by
노혜상 에디터
2017.01.30
칼럼/에세이
칼럼
[제주 브루어리 여행 3] 맥파이 MAGPIE
제주에서 만나는 마지막 세번째 브루어리, 맥파이 MAGPIE를 소개합니다. 제 3장 제주 찾아 맥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야기 맥파이 MAGPIE 서울 태생 맥주의 제주살이 맥파이 MAGPIE 에릭(Eric)과 티파니(Tiffany), 핫산(Hassan)과 제이슨(Jason). 그저 맥주를 좋아하던 미국, 캐나다 친구 네 명이 모였습니다. 2012년 창립 이
by
오윤희 에디터
2017.01.30
작품기고
[나의 시선] 문어지지마
우울함은 곧 더 나은 기쁨을 가져다줄꺼야
가라앉고 있는 기분을 가득히 담은 연휴이다. 내 마음속 싱숭생숭은 한가득 일정을 잘못 체크해서 실수도 생겼고 내 마음은 여전히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문어지지마. 무너지지마. 어차피 이 또한 나는 극복하고 있을테니깐.
by
김지연 에디터
2017.01.29
문화소식
공연
(~02.02) 두아이야기 : 오뉴월에 내리는 눈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두아이야기 : 오뉴월에 내리는 눈' [~02.20,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연극 '두아이야기 : 오뉴월에 내리는 눈' 도적이 관리되고 관리가 도적되는 세상 아, 강물 흐르듯 한은 끝없네 : 작품 설명 : 중국 4대 고전비극 [원제-감천동지두아원(感天動地竇娥寃] 관리가 도적 되고, 도적이 관리되는 세상. 두아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피 맺힌 원한의 복수극. "민심은 속일 수 없고, 억울한 일은 세상이 알리라 생각해 끝까지, 끝까지
by
이다선 에디터
2017.01.27
작품기고
The Artist
[감정의 순간] 쓸데없는 생각
쓸데없어 보이는 그것을 소중히 다루어줄 때 우리는 가장 특별한 존재가 된다.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그날 밤은 쓸데없이 생각이 많아지고 감정이 복잡해지는 잠 못 드는 밤이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했다. 작은 내 방에 눈을 감지 못하는 나와 정리되지 않은 마음들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내 마음인데, 내 마음을 아는 게 이리도 어렵다니. 한참동안 잠들지
by
장의신 에디터
2017.01.26
작품기고
새벽 정거장13_무뎌지는 것
아무렇지 않게, 무뎌져 간다는 것
잦은 상처, 뭐랄까 마치 아무렇지 않게 다니다가 얇은 금이 가서 희미한 자국이 내게 쌓이는 것만 같은 그런. 나 자신에게, 주변에, 갑자기 닥쳐온 상황들에,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흘러가다가 부딪히듯이 기스가 난다. 처음에는 금이 간 선하나가 너무나 커보였는데 어느순간 뒤돌아보니 아무렇지 않게 바라보는 내가 있었다. 쓰라려 하긴하지만 , 얼마 지나지 않아 "
by
오예찬 에디터
2017.01.26
문화소식
공연
(~02.28) 동이 [연극,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엑소시스트 임덕영이 직접 쓰고 연출한 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연극 '동이' - 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 - * ART insight 프리뷰 키워드 삶과 죽음 신과 인간 눈물과 회환 굿판 엑소시스트 임덕영이 직접 쓰고 연출한 신의 길을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시놉시스> 누구보다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동이. 고약한 신의 부름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신을 모시는 할머니를 둔 동이. 대물림 되는 무당의 팔자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1.23
작품기고
새벽 정거장12_겨울밤
그대의 겨울밤을 어떤가요?
겨울밤 아니, 밤보다는 새벽이다. 늘 하루가 시작되고 밤을 맞이하기 때문에. 감정이 내가 따라잡지도 못하게 빠르게 엉키는 밤이면 복잡한 마음을 꺼내보려고 글을 쓴다 주제도 없고, 정해진 길이도 없다. 한 단어도 좋으니 생각을 빠르게 꺼내본다 오로지 나를 위해서 허공에 던져본다. 그 날 새벽에만 30개도 넘는 문장을 끄적였는데 너무나 좋았다. 정말 나를 위한
by
오예찬 에디터
2017.01.19
작품기고
The Artist
[감정의 순간] 뜻밖의 위로
네가 나에게 위로를 줄 수도 있다는 걸 그 날 알았어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슬픔에 묻혀 울던 밤 네가 나에게 위로를 주었어 사람이었으면 "괜찮아?", "왜 울어?" 라고 물었을 텐데 사람 앞에서는 나를 지키려고 울지 않는 나인데 아무것도 묻지 않은 채 얼굴을 가까이 대고 물끄러미 날 보는 네 앞에서 왠지 나를 지키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더
by
장의신 에디터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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