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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나의 2018년 뮤지컬로 돌아보기 下 [공연예술]
2018년 통장이 '텅장이 된 이유!
앙상블까지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8년 6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공연된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앞서 말한 캣츠 못지않게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라이선스 뮤지컬 중 하나이다. 세종문화회관의 어셔를 하면서 두 달가량 거의 빠지지 않고 매 공연을 봤지만 매
by
오현상 에디터
2019.01.01
리뷰
도서
[Review] 타인에 대한 상처와 스스로에 대한 미안함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오시마 노부요리 작가는 일상에서 끊임없이 타인에 대한 상처와 스스로에 대한 미안함으로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을 통해 위로와 조언의 말들을 책에서 들려주고자 한다.
빠뜨리고 놓쳐버린 시간들, 그렇게 정리되지 않은 채로 스스로를 중심에 두지 못했던 순간들은 작고, 초라한 나를 만들어버린다. 그렇게 진실하고, 반듯했던 마음은 삐뚤어지고, 모난 마음으로 변해 그 순간들이 나로 인해 시작된 것만 같은 생각을 들게도 한다. 한없이 나약해지고 위축된 마음은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워지고, 안타깝게도 우리는 스스로에게 그 모든 책임
by
차소정 에디터
2018.12.17
리뷰
공연
[Review] 어떻게 타인이 되고 그러면서 서로를 이해하는지 [공연]
“너와 내가 타인이라는 건 무슨 뜻일까? 무엇을 기준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일까?"
최근에 네이버 웹툰 ‘킬더킹’을 다시 보다가 인상 깊은 대사를 접했다. “너와 내가 타인이라는 건 무슨 뜻일까? 무엇을 기준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일까?" 단순히 ‘태어났다’는 사실 만으로 모두가 인격체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타인과 다른 별개의 존재임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내게 오직 나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특성이 있
by
서혜민 에디터
2018.11.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너와 나는 결국 ‘완벽한’ 타인이었다 [영화]
우리는 '완벽한' 타인인가?
“우리 게임 하나 해볼래?” 최근 한국영화의 침체기를 완벽하게 살려낸 ‘완벽한 타인’. 이 영화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타인(他人)’이란 사전적 정의로는 ‘다른 사람’이란 의미로, 말 그대로 ‘내가 아닌’ 사람이다. 나 자신도 완벽하지 않고, 완벽하게 알지도 못하는데 타인이 완벽하다니, 이런 어불성설이 또 어디 있을까. 영화는 나의 가장 가까이
by
주혜지 에디터
2018.11.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인간과 괴물, 같고도 다른 소망 [공연예술]
신이 되고 싶었던 인간, 인간을 동경한 괴물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리뷰
2013년 겨울, 신당역에 위치한 충무아트홀(현: 충무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막이 처음 올랐다. 화려한 무대와 매력적인 캐릭터, 결말로 치달을수록 요동치는 감정까지, 창작극에 대한 일말의 편견을 날려버리는 퀄리티의 뮤지컬이었다. 그 후 4년이 흐른 2017년 여름에도 어김없이 관객들 앞에 찾아왔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11월 현재에는 부산에서
by
정지은 에디터
2018.11.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완벽한 타인, 당신은 당신의 비밀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 건가요? [영화]
사람은 누구나 세 개의 삶을 삽니다. 공적인 삶 개인의 삶 그리고 비밀의 삶. 그럼 당신은 당신의 비밀에 대한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오래간만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습니다. 보고 나서 많은 생각 할 거리를 주는 영화였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 그리고 보고 나서 “잘 만들었다.”라는 말이 나왔던 영화였습니다. 원래 글을 쓸 때 구어체를 잘 쓰지 않지만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영화를 보고 든 생각과 느낌을 좀 더 거리감 없이 전하고 싶어 구어체를 쓰기로 하였습
by
이민희 에디터
2018.11.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완벽한 타인>_당신은 누구에게 돌을 던지시겠습니까 [영화]
<완벽한 타인>은 결국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완벽한 타인이며, 서로에게 절대 완벽해질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어쩐지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영화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완벽한 타인 얼마 전 <완벽한 타인>을 보고 왔습니다. 예고편을 접했을 때부터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컸는데, 단순히 가벼운 코미디를 뛰어넘는 완성도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본 모든 사람은 7명의 주인공 중 누군가에게는 특히 공감하고, 누군가는 특히 혐오했을 것입니다. 주인공들은 우리가 몰랐던 모습, 모른 척하던 모
by
김다혜 에디터
2018.11.07
작품기고
[Fabulist] 끊어도 되는 것, 묶어도 되는 것
illust by 유진아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많은 사람들 중 지금 나에게 인연으로 다가온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되는가? 그들 중 내가 끊어버린 소중한 인연은 없었는지,억지로 이어온 인연은 없었는지,소홀했던 인연은 없었는지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illust by 유진아 중요한 건 바로 나 자신이다. 그들이 있어 내가 행복하고내가 있어 그
by
유진아 에디터
2018.10.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예술]
얽히고 얽힌 불행 속, 상처는 있지만 악인은 없다.
2년 전 처음 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천둥 번개가 몰아치는 강렬한 첫 장면부터 괴물과 창조주의 비극적인 최후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충격적인 작품이었다. 내가 그동안 본 작품 중 가장 완벽한 비극이었고, 그래서 공연이 끝난 후에도 극이 주는 여운에서 오래도록 헤어 나오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삼연도 끝을 맞이했다. 재연과
by
황혜림 에디터
2018.09.1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An Avenger of Mine : 가장 엄정한 심판자 [사람]
오늘 하루도, 잘 속이셨나요? 당신을요.
Intro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일에 능숙하다. 우리는 타인을 만족시키는 데에 프로다. 기뻐도 자랑하지 않고 슬퍼도 내색하지 않는다. ‘우리’는 나고, 당신이다. 한국에서 자라나 이곳의 규범을 습득할 때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것은 자신을 감추는 것이다. 기쁨은 잘난 체가 되고 울음은 나약함이며 꿈은 어리석은 것으로 치부된다.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진심을
by
배지원 에디터
2018.09.08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너의 꿈 속에
너의 꿈 속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짧은 후기- 티켓북을 펼쳐보니 마지막으로 뮤지컬을 본 것이 3월이었다. 바빠서 애꿎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만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6개월이 지나있었다. 이대로 8월을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카카오톡으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관람한 지인의 후기가 왔고, 손에 핸드폰이 들려있어 그대로
by
박예린 에디터
2018.08.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생쥐와 인간 [공연예술]
라이센스 초연으로 올라온 존 스타인벡의 명작, < 생쥐와 인간 >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존 스타인벡의 고전 < 생쥐와 인간 >이 한국에서 초연의 막을 올렸다. < 생쥐와 인간 >은 대공황을 겪던 1930년의 미국을 배경으로, 장애인, 여성, 흑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소외된 이들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오페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되며 스타인벡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한국에서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by
이채령 에디터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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