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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대범한 예술가와 더 대범했던 컬렉터 부부
#5 뒤샹의 <샘>과 아렌스버그 부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마르셀 뒤샹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전시장으로 향했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의 다방면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뒤샹의 전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회고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쉽게 다시 보기 힘들 것 같아서다. 그런데 이번 전시가 대부분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가지고 온 작품들로 구성이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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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19.01.11
문화소식
전시
(~03.31) 피카소와 큐비즘 [회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양미술사 최대혁명, 입체파 미술의 모든 것을 만나다
피카소와 큐비즘 - 파리시립미술관 소장 걸작선 - 서양미술사 최대혁명, 입체파 미술의 모든 것을 만나다 <전시 소개> 창조의 모든 행위는 파괴에서 시작된다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입체주의의 탄생과 소멸에 이르는 연대기적 전시구성 이번 전시는 20세기 미술의 보고 파리시립근대미술관 소장의 진품 명작 90여 점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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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1.09
작품기고
[미술하는 스누피] 연못 지하철
지하철이 연못이라면?
지하철 바닥이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사람들은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서로의 발과 금붕어를 감상하지 않을까? 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바쁠지도 모르겠다. * * * [illust by 예연, 그림이야기] 그림에 쓰인 재료는 연필, 동양화물감(!), 파스텔, 색연필 입니다.
by
전예연 에디터
2019.01.06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그들은 열정으로 사람을 매혹시킨다
#4 잭슨 폴록과 페기 구겐하임
사실 잭슨 폴록(Jackson Pollock, 1912-1956)의 그림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너무 유명해 뻔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특유의 산만하고 너저분(?)한 느낌에 정이 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예술가’로서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는 흔히들 상상하는 천재 예술가에 대한 모든 편견과 전형을 고루 갖춘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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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19.01.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추억팔이] 8화: 특기는 ‘최선을 다했으나 말아먹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모든 사건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
면접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원자: (극도의 긴장) 안녕하세요, 저는 지원번호 930번 박민재입니다. 취미는 '생각하는 척 멍때리기'이고요, 특기는 '최선을 다했으나 말아먹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면접관: ? 지원자: ?? 면접관: ????? 지원자: ....! 제작지원 카페베네. 져 쉬 얼 마이 러브~ 8화: 특기는 ‘최선을 다했으나 말아먹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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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9.01.04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새로운 시작
새로운 것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두려운 만큼 기대가 생겨난다.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뛰는 심장까지 닿도록크게 숨을 들이켠다. 출발선에 서 있는 지금빠르게 뛰는 심장과는 달리이상하리만큼 마음은 평안하다. 다시 뜀을 준비하는 지금예측되지 않는 미래에 두렵다. 새로운 것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두려운 만큼 기대가 생겨난다. 어떤 시련이 내 앞에 놓여있을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모르는 채로 그저 다음에 내디딜 발자국만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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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란 에디터
2019.01.01
문화소식
전시
(~02.10) Hello! GOOLYGOOLY [전시, 수원 AK갤러리]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며 데이지와 친구들을 만나보자
Hello! GOOLYGOOLY展 황금돼지의 행운과 함께 하는 따뜻한 한 해의 시작 예로부터 돼지는 새끼를 많이 낳아 재산을 늘리는 가축의 하나로 여겨져 왔다. 12간지 중 마지막 동물인 돼지는 부와 행운의 상징일 뿐 아니라 잡귀의 침범을 막는 지킴이로서 궁궐이나 사찰의 수호신으로 여겨지기도 했다고 한다. AK갤러리는 2019 기해년을 맞이하여 황금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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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8.12.31
작품기고
[미술하는 스누피]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9년에도 행복할 수 있길, 웃을 수 있길. 올해처럼!
2018년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틀 뒤면 나는 23살이 되고, 4학년이 된다. 1년 뒤 나는 뒷자리 숫자만 바꿔 똑같은 말을 하겠지? 올해도 힘든 일이 많이 있었지만 결국엔 지나고 보니 모두 행복했던 순간들이었다. 공부를 하다 밤을 새운 적, 이틀 연속으로 새벽까지 학교에서 그림을 그리다 몸살이 난 적, 싸웠던 언니와 화해하기 위해 며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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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연 에디터
2018.12.30
칼럼/에세이
칼럼
[Femina] 맞아도 되는 여성은 없다.
맞아도 되는 여성은 없다.
맞아도 되는 여성은 없다.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 번씩 패야 한다는 끔찍한 폭력이 농담으로 둔갑하여 망령처럼 사회를 누비고 다니던 때가 있었다. 불과 몇 년 새에 페미니즘은 화두로 떠올랐지만 남성 폭력이 자연스러운 일상이던 과거와 현재의 인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여성을 향한 폭력과 차별을 방관하거나 적극적 혹은 소극적으로 가담하는 남성 중심 사회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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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 에디터
2018.12.29
작품기고
[미술하는 스누피] 종강은 언제나 옳다.
드디어 종강이다!
따뜻한 이불을 덮고 귤을 먹으면서 핸드폰을 보는 기분이란. 바로 옆에 강아지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기분이란. 밖은 눈이 오는데 따뜻한 잠옷을 입고 있는 기분이란. 평소에 보고 싶었던 책을 읽다 나도 모르게 잠드는 기분이란. 대학생들의 소원. 종강은 언제나 옳다. *** [illust by 예연, 작가이야기] 그림체가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by
전예연 에디터
2018.12.24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각자의 사정
우리는 바다와 마주하는 바위에 앉았다. 가늠할 수 없이 이어지는 수평선을 바라보며각자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생각에 집중했고각자의 사정은 짧은 대화 후 이어지는 긴 침묵으로 대화했다. 얼마나 흘렀는지 알 수 없는 시간 뒤에 우리는 각자의 사정을끝없이 철썩이며 침묵을 파고드는 파도에 흘려보냈으며차갑게 스쳐가며 생각을 더디게 하는 바람에 날려보냈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12.21
문화소식
전시
(~03.31)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회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Home으로 초대합니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 Home by Eva Armisén - Home으로 초대합니다. <전시 소개> 만개한 꽃 Eva armisén, Full of flowers, 2018 oil on canvas ⓒEva armisén® 에바 알머슨은 마음의 돋보기를 가지고 있는 화가입니다. 소소한 일상들이 그녀를 통하면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변합
by
ARTINSIGHT 에디터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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