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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맛과 멋이 있는 도쿄 건축 산책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손길이 닿은 도쿄의 특별한 공간 25곳과 그곳에서 즐기는 차 한 잔, 밥 한 끼의 경험
맛과 멋이 있는 도쿄 건축 산책 - 미식과 건축이 있는 도쿄 여행 -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손길이 닿은 도쿄의 특별한 공간 25곳과 그곳에서 즐기는 차 한 잔, 밥 한 끼의 경험 <출판사 서평> 건축의 나라, 일본. 그중에서도 도쿄에는 역사가 있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다.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지나치는 건축물 중에는 많은 볼거리와 장대한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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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4.13
리뷰
공연
[Review] 짭짤한 맛 속에 씁쓸한 기억을 품은 - 연극 "비엔나 소시지 야채볶음"
벗어날 수 없는 폭력의 굴레, 가해자와 피해자, 어떤 입장으로든 폭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세 인물의 살아가기 위한 고군분투.
연극 <비엔나 소시지 야채볶음>은 우리나라에서 빈도 높게 다뤄지는 사회 문제적 요소를 다루고 있다. 폭력(가정 및 군대 내)을 비롯하여 인권(여성 및 성소수자), 무분별한 도시 개발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인물들의 대사는 주제를 함축하며 내용이 참 무겁다. 벗어날 수 없는 폭력의 굴레를 확인하는 순간마다 그들은 절박해지는데, 그 절박함이 오히려
by
정수진 에디터
2019.04.1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치열한 삶 속 문학을 맛보다 [여행]
친구들과 문학기행을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문학기행을 떠나다 고등학교 때 같이 도서부를 했었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가 같이 문학기행 콘셉트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문학관을 쳐보고, 문학과 예술의 향기가 나는 장소를 찾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떠났다. 사실, 문학관이 지루할 것 같다는 걱정과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에서 오는 설렘이 동시에 느껴졌다. 결과적으
by
이수진 에디터
2019.03.13
리뷰
공연
[Review] 처음 만난 임현정, 나로 하여금 새로운 세상을 맛보게 하다.
내가 알던 베토벤과 바흐는 그 곳에 없었다.
한국인 최초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1위 &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버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2012, EMI Classics)하여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파란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2017년 이후 2019년 2월 26일, 2년 만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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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에디터
2019.03.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의 시작과 끝, 맛과 소리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와 <중경삼림> [영화]
블루베리처럼 어둡고 푸른 밤, 중경삼림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빌딩 근처마다 사람이 지나가고, 사랑도 오가고, 기억은 남을 것이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에도 들어간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카페에서 블루베리 파이는 그렇게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는 사장 제레미의 말 때문이었다. 오기처럼 엘리자베스가 맛 보겠다고 하기 전까지 그 파이는 만들어진 그대로 아무 때도 묻지 않은 채 쓰레기통과 만나야 할 뻔 했다. 블루베리가 그런 존재로 나온다. 왜 블루베리 파
by
장지원 에디터
2019.03.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버나움', 그 씁쓸한 맛을 느끼며 [영화]
하루하루 가버나움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 영화 내용이 포함된 글입니다. 따분한 일상 속, 내게 즐거움을 주는 소소한 행복이 있다. 요즘 말 그대로 ‘소확행’인 그것은 영화를 보며 먹는 ‘팝콘’이다. 원래 영화를 보며 무언가 먹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오로지 영화에 집중을 하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비싼 팝콘 값에 있었다. 한 줌의 옥수수 알갱이들이 뜨거운 열을 받
by
김도연 에디터
2019.02.22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도서]
나는 쉽게 읽히면서도 그 안에 메시지가 분명한 책이 정말 잘 쓴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그랬다.
초콜릿 : 달콤한 첫맛과 쌉싸름한 끝맛 초콜릿을 좋아한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하고 진한 풍미도 좋고, 달콤함 뒤에 찾아오는 쌉싸름한 끝마무리도 좋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을 처음 접했을 때, 제목을 잘 번역했다고 생각했다. 멕시코 원제인 'como agua para chocolate'는 초콜릿의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상태를 의미한다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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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원 에디터
2018.12.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이달의 아이돌 - 엑소(EXO)의 숨은 명곡, 알고 있나요
당신은 엑소의 숨은 띵곡들을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이번 12월, 청음이 선정한 ‘이달의 아이돌’은 엑소(EXO)입니다. 엑소는 벌써 데뷔 7년차가 된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현재 멤버는 총 9명(수호, 시우민, 레이, 첸, 백현, 찬열, 디오, 카이, 세훈)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전형적인 SMP(MAMA, HISTORY 등) 스타일의 곡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레게,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곡
by
김나연 에디터
2018.12.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맛 [문화 전반]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 애매한 초코바닐라같은 맛이 되기보다, 시금치 맛이나 두유 맛이더라도 확실한 맛을 내고 싶다. 날 잊을 수 없도록
왠지 지나칠 수 없는 단어들: 시금치, 말차, 두유 또는 ‘아마자케(甘酒) 스프’ 같이 좀처럼 어떤 맛인지 떠올려지지 않는 것. 아마자케는 우리나라 식혜 같은 술이다. 두유로 만든 아마자케 스프를 출근길에 편의점에서 발견해 사들고, 사무실에 도착해 뜨거운 물을 콸콸 부었다. 기다렸다 한 입을 떠 넣었다.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맛이었다. 캐릭터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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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형 에디터
2018.12.10
칼럼/에세이
에세이
[후食일담] 맛있는 컵케이크를 찾아서, ChikaLicious!
맛없는 컵케이크, 맛있는 컵케이크
달콤하다, 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부드럽고 폭신한 스폰지 케이크 위에 여리여리한 파스텔 톤의 크림이 산 모양으로 얹힌다. 보기만 해도 벌써 온 몸이 달달해지고, 얼른 저 크림 속으로 포크를 찔러 넣을 생각에 무거웠던 기분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컵 하나에 쏙 담길 만큼 작은 크기의 이 디저트에는 세상의 모든 달콤함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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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랑 에디터
2018.12.01
칼럼/에세이
에세이
[후食일담] 당신의 빼빼로는 어떤 맛입니까?
참 역사도 깊고, 사연도 많다
올해도 어김없이 빼빼로 데이는 돌아왔다. 날씨가 눈에 띄게 추워지고 옷이 조금씩 무거워질 무렵 이 가늘고 긴 과자는 자그마한 온기가 되어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닌다. 이맘때쯤 편의점이며 베이커리며 심지어 떡집까지도 가지각색의 빼빼로를 진열해 놓아, 거리마다 말 그대로 빼빼로 천지가 된다. 숫자 1과 모양이 비슷하다는 아재개그 같은 이유로 지정된 기념일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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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랑 에디터
2018.11.1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시큼하고 쌉싸름한 맛
무엇을 담아내도 좋을 공간 "Art insight"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요? 음식이라. 생각해보면 전 딱히 어떠한 음식에 가장 인상 깊었던 적이 없던 것 같아요. 그러니 한때 친구들이 맛집 투어를 다니자 했을 때도 시큰둥했어요. 먹으면 먹고, 안 먹으면 안 먹는. 그렇기 때문에 음식에 애정을 가져본 적도 없고 당연히 추억도 없어요. 그런데 분명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떤 한 기억이 떠오르긴 했어요. 왜 하필
by
김현지 에디터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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