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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무엇이 이 극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웰메이드 뮤지컬의 조건
Review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프로듀서 신춘수 극 브라이언 힐(Brian Hill) 작사/작곡 닐 바트램(Neil Bartram) 객석은 관객으로 가득 차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눈앞의 무대에 집중하는 게 온전히 느껴진다. 두 명의 배우가 모든 장면을 쉴 새 없이 소화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요동치는 군무와 인원수의 압도
by
염승희 에디터
2019.01.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산에 울고 산에 웃는 마운틴 힐링 무비 [영화]
영화를 보면서 흐뭇했던 건 나와 비슷한 히라노가 성장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잘 한다고 말하기 어렵고, 어눌했지만. 적당히 하고자 했던 마음이 진지한 자세로 바뀐 모습은 박수쳐주고 싶다. 하고 싶었던 일은 아니었지만 하나둘 익숙해지고 그곳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산사나이가 되어가는 모습. 초록색 풀과 나무들을 보면서 눈이 즐겁고, 낯섦을 적응해가는 히라노를 보면서도 즐겁다. 나도 적당히가 아닌 진지하게 글 써야겠다.
산에 울고 산에 웃는 마운틴 힐링 무비 히라노는 대학 진학에 실패하고 사귀던 애인에겐 이별을 통보받는다. 재수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니 한숨만 나온다.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한다니. 집으로 가는 길에 '취업'관련 전단지를 보고 씹고 있던 껌을 뱉으며 운명에 맡긴다. 그렇게 산림교육 프로그램 지원! 일에 흥미를 느끼기보다 전단지 표지 모델이 에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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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혜 에디터
2019.01.27
리뷰
도서
[Review] 타샤의 계절 [도서]
정말 평화롭고 따스한 책이다. 한 쪽에는 일러스트, 다른 한 쪽에는 한 두마디 글귀가 있다. <타샤의 계절>은 정말로 타샤가 1월부터 12월까지 어떻게 지내는지를 그린 책이다. 동화같은 일상이다. 그저 픽션으로 보이는 내용이지만, 실제로 생활하는 내용을 담았다니, 감탄했다. 누구나 꿈꾸는 생활을 직접 실천으로 옮기며 산다는 것은 담대한 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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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9.01.13
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의 앨빈을 기억하시나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2인극 뮤지컬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무대 감성의 깊이
Preview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프로듀서 신춘수 극 브라이언 힐(Brian Hill) 작사/작곡 닐 바트램(Neil Bartram) 요즘 들어 울컥하는 일이 많다. 빨갛게 하늘을 물들이는 석양, 온 세상에 펑펑 쏟아지는 눈, 텔레비전 속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 심지어 주말 아침 아빠 손을 잡고 어린이 뮤지컬을 보러 오는 아이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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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9.01.11
리뷰
공연
[Preview] 서재청소가 필요한 모두를 위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신년, 다들 서재정리 잘하시기를.
[Preview] 서재청소가 필요한 모두를 위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어머니는 청소를 좋아하지 않으셨다. 정확히는 '한 서재'의 청소만은 하지 않으시려했다. 정리하고 먼지를 터는 것은 그렇게 좋아하셨으면서, 유독 아빠방에 있는 서재 청소는 좋아하지 않으셨다. 어린 내가 물어봤을 때 엄마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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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1.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의 빨간 하이힐 [기타]
2018을 돌아보고 2019를 꿈꾸며 시간과 삶, 목표와 과정
얼마 전 유튜브에서 영상을 봤다. 어떤 영상인지 다시 못 찾았지만 내용은 기억이 난다. 그 유튜버가 18살 즈음에 30살이 되면 해야지라고 꿈꿔왔던 로망이 바로 빨간 하이힐을 사서 신는 것이었다. 30이 되어 이 로망이 다시 떠올라 빨간 구두를 사려 찾았는데 빨간 구두를 파는 곳이 없어 결국 사지 못했다. 그걸 보고 친구가 샀던 안 샀던 그래도 그걸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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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에디터
2019.01.01
리뷰
전시
[Preview] 행복한 보물 찾기_에바 알머슨 展
에바 알머슨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일상에 숨겨진 행복을 찾으러 갑시다.
행복한 보물 찾기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展 스페인의 화가 에바 알머슨 (Eva armisen)의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가 한국에서 열린다. 게다가 '서울'을 주제로 한 신작 10여 점의 최초 공개까지. 세상의 모든 '최대'와 '최초'를 사랑하는 나는 홀린 것처럼 이번 전시 홍보물을 정독하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행복을 그리는 화가,
by
송영은 에디터
2018.12.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18 독자들의 선택은 '힐링' 이었다 [문화 전반]
교보문고가 발표한 2018 베스트셀러들이 공유하는 키워드.
보신각 타종행사를 라이브로 지켜보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새해 복 왕창 받으라고 새해 인사를 건넨 것이 벌써 1년 전 일이다. 이제 정말로 올해가 다 가버렸다. 2018년 1월에 작성했던 ‘2018 투두리스트(to do list)’ 열 두 가지 항목 중 서너 가지 항목을 빼고는 2019년으로 미루기로 했다. 왠지 2017년 말에도 똑같은 소리를 했던 것 같긴
by
김보미 에디터
2018.12.30
리뷰
도서
[Preview] 타샤의 계절 [도서]
정원을 가꾸고 동물을 키우며 행복을 느끼는 동화 작가 타샤. 그녀가 들려주는 온기 가득한 이야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비싼 무언가를 사지 않아도, 엄청 대단한 무언가를 행하지 않아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의 잠깐의 산책, 직접 요리해먹는 한끼 식사, 좋아하는 예쁜 컵에 마시는 한 잔의 차. 내겐 이러한 것들이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전해지는 행복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사사로운 행복은 삶의 무게를 버티지 못해
by
유다원 에디터
2018.12.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먹방 전성시대, 당신도 합류하고 있나요? [문화전반]
먹방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그 위험성에 대하여
‘먹방(먹는 방송)’을 보기 시작한지 어언간 3년이 지났다. 이제 먹방은 내 유튜브 구독 채널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먹방을 즐겨본지 오랜 시간이 지나다보니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들은 대부분 안다고 자신하며, 먹방에서도 어떤 소재가, 어떤 음식이, 어떤 썸네일이 유행하는지도 바로바로 캐치하고 있다. 물론 자랑은 아니다. 종종 현타(현자타임)가 오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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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희 에디터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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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진심모드'가 정말 먹힐까요?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살아가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게 뭘까?
살아가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게 뭘까? 나는 '마음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과 함께 지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혹은 내가 그런 사람이 되거나. 마음이 건강하지 않다면 주변의 모든 것 역시 건강하게 받아들일 수가 없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실체도 알 수 없는 그 '마음'이란게 스스로를 지배하고 끝내는 내 옆의 사람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내가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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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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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거짓말쟁이는 없었다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빼앗긴 어린 아이였다.
<내 마음의 중심은 어디에 있을까? 체크리스트> □ 대화가 끝난 뒤 종종 '내가 잘못 말한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 □ 상대가 날 싫어하거나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사람들은 종종 나를 우습게 보는 것 같다. □ 관계에서 늘 '을'의 입장을 떠안는다. □ 상대방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있다. □ 답장이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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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은 에디터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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