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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정:지 연출가전 페스티벌
창작집단 짓, 극단 정:지, 프로젝트 스페이스바, 극단 솥귀, 바디뮤직코리아 총 5개 팀이 참여한다.
정:지 연출가전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8일까지 문래동 주말극장에서 개최된다. 5월 16일부터 시작될 이번 페스티벌에는 창작집단 짓, 극단 정:지, 프로젝트 스페이스바, 극단 솥귀, 바디뮤직코리아 총 5개 팀이 참여한다. 창작집단 짓의 ‘수취인 부재(작 김송미/연출 박정민)’로 시작되는 정:지 연출가전 페스티벌은 각 팀이 일주일씩 나누어 이후 극단 정:지
by
박형주 에디터
2023.04.27
작품기고
The Artist
[상상하는 주디] 시간은 계란처럼 흐른다
시간이 좀 더 제 곁에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illust by 주디] Time flies like an arrow? No! Time Flies like an EGG! 작가노트 한 달만 더 있으면 올해도 절반이 지나네요. 시간이 쏜살같이 흐른다는 말 (Time flies like an arrow)도 이제는 상투적으로 느껴질 정도라, 표현을 조금 달리해보았습니다. (Time flies like an E
by
정주희 에디터
2023.04.27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힘들게 하는 감정을 마주 보는 법 -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유아란 작가
"읽고 나서 마음이 좀 가벼워지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 다른 사람의 하이라이트를 목격할 때 슬금슬금 찾아와 그림자처럼 떨어질 줄 모르는 열등감과 불안감. 그대로 마음속에 품고 있기에는 답답하고, 솔직하게 털어놓기에는 너무 속 좁은 사람처럼 보일까 봐 망설여지는 생각들. 인간관계 앞에서 주저하게 되는 모습과, 어디에도 완벽하게 녹아들지 않는다는 느낌. 내향적이고 예민한 사람
by
김소원 에디터
2023.04.2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게
엄마라는 나무에서 태어난 열매는 여전히 뿌리를 기억하며 감사드려요.
사랑하는 엄마, 저 주희예요. 글을 쓴다는 핑계로 지면을 빌려 엄마에게 제 마음을 전해보려 해요. 엄마, 며칠 전 식당에서 갈비탕을 맛있게 먹자, 엄마가 그러셨죠. "엄마가 돈만 많으면, 우리 딸들한테 가장 비싸고 좋은 것만 사주고 싶지." 그 말을 듣고 속으로 얼마나 감사하고 죄송했는지 몰라요. 엄마는 우리를 키울 만큼 키우셨고, 온 마음과 정성 다해
by
정주희 에디터
2023.04.23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배우 신서옥만의 '미영'을 만나다 - '친정엄마' 신서옥 배우
"<친정엄마>는 엄마의 엄마를 떠올릴 수 있는 작품"
엄마만큼 할 말도 많고 얽힌 감정도 다양한 존재가 있을까. 세상에 똑같은 엄마는 하나도 없지만,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엄마라는 두 글자가 주는 공통적인 정서는 존재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엄마와 딸 사이 사랑과 갈등을 그린 이야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내년에 15주년을 앞둔 작품은 올해 규모를 키우며 넘버를 새롭게 추가, 편
by
김소원 에디터
2023.04.22
문화는 소통이다
정정, 반론보도
[정정보도] [Opinion] 공연이 관객을 만나기까지 [공연]
[Opinion] 공연이 관객을 만나기까지 [공연] 기사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우란문화재단의 2023년 4월 14일 (금) 오후 12:24 요청으로 [Opinion] 공연이 관객을 만나기까지 [공연](링크) 기사의 내용을 정정합니다. 첫 문장 - 우란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민간 비영리 재단으로, 앞서 이야기한 국립정동극장과 다르게 전속단체가 없이 운영된다. 예술의 개방성, 실험성, 영속성을 추구하는 우란문화재단의 주요 사
by
박형주 에디터
2023.04.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별것 없지만 특별한 그날 생일
20대, 30대 달라진 생일의 의미
3월 15일, 일 년 중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하루. 삼월 중순 꽃이 개화하는 어느 봄날은 내가 태어난 날이다. 스마트폰 속 알림음이 분주하게 울린다. 메신저에 설정해둔 생일 축하 표시 때문인지 여기저기서 주변 사람들의 축하 톡도 간간이 오곤한다. 그제야 내 기억 시계가 '나 오늘 생일이었구나'라고 읊조린다. 생일, 선물을 주고받는 의미있는 날 이십 대
by
최아정 에디터
2023.04.14
작품기고
The Artist
[상상하는 주디] 도파민 홀릭
당신의 행복을 작은 세상에 가두지 마세요!
[illust by 주디] 휴대폰 전원을 켜 메시지 알림을 확인하는 순간, SNS 좋아요를 누르는 순간, 쇼츠 영상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도파민에 중독되어 영혼이 서서히 잠식되는 그 순간. 작가 노트 도파민은 강렬한 쾌감을 느낄 때 나오는 행복 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면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게 되었을 때, 무언가를
by
정주희 에디터
2023.04.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부드러운 뾰족함은 존재한다
부드러운 뾰족함이 형용모순이 아닌 이유
‘뾰족’이라는 단어를 새삼스럽게 느껴본다. 의미를 온전히 반영하듯 '뾰족'은 생김새마저도 베일 듯이 날카로워 보인다. 좋은 게 좋은 거지. 유순한 게 좋은 거지. 무던한 게 좋은 거지. 좋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 모난 게 좋은 거지. 거슬리는 게 좋은 거지. 둥그런 모양에 대한 칭송은 익숙하나 ‘뾰족’을 대입하는 순간 어색해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부
by
정해영 에디터
2023.04.1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새로움을 잃지 않기
나에게 매번 새로움을 안겨주는 계절
계절의 흐름을 느끼는 일은 삶의 원동력이 된다. 특정 계절에서만 보이는 풍경, 먹을 수 있는 음식, 느끼는 냄새와 날씨까지. 계절을 기다리는 경험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익숙할 것이다. 태어나는 나라를 고르지 못하듯이 계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또한 선택과는 무관하다. 기왕 고를 수 없다면 사계절이 모두 있는 나라가 좋지 않나.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사
by
정예지 에디터
2023.04.0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물과 먼지
그날의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
맑은 물 "너무 맑은 물이라서 그래." 얼마 전 사주를 보러 가서 들은 이야기다. 친한 친구들과 재미로 방문한 점집이었지만 역술가 한 마디 한 마디에 동공이 커지고 숨이 꼴깍 넘어갈 정도로, 그 안엔 마냥 재미로 들을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나는 속이 훤히 비칠 정도로 아주 맑고 투명한 물의 성향이 있어 주변 인물과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by
정주희 에디터
2023.04.05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내내 다정하기
사시사철 피는 다정함
신입사원 교육을 받으러 이동하던 도중 버스에서 잠시 내려 몸을 풀던 찰나, 살살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 고개를 들었더니 흩날리는 매화잎이 보였다. 그제서야 깨달았다. 아. 이거 봄바람이구나. 겨울이 끝났구나. 조마조마한 겨울이었다. 귀가 얼 것만 같은 칼바람이 자꾸만 불었고, 살인적인 추위에 난방도 잘되지 않았다. 불안정한 정세와 팬데믹은 말없이 소
by
이주연 에디터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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