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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Opinion] 먹방, 눈물 젖은 빵의 문화 [문화전반]
당신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적 있나요?
<패스트 푸드>출처: 샤럴드 경제 먹방, 눈물 젖은 빵의 문화 1.눈물 젖은 삼각김밥 학창시절의 나는 오래 살고 싶은 마음 따위는 솜털만큼도 없었다. 그때는 눈을 감으면, 언제 어디서 죄책감이 가시처럼 돋친 채찍이 계속 눈을 후려쳤다. 매일 밤 잠자리에 누워있으면 곧 어둠이 가시고 나면 다른 하루의 시작이 된다는 사실이 끔찍했다. 꾸역꾸역 살아온 인생도 수
by
손진주 에디터
2017.11.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잘못된 과정을 단죄하는 < 이브의 모든 것 >(All About Eve, 1950) [영화]
목적이 정당하다면 과정이 불합리해도 옹호받을 수 있는가?
목적이 정당하다면 과정이 불합리해도 옹호받을 수 있는가? 최근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가 단종과 세조를 언급하며 던진 질문이다. 우리는 평소 단종에 감정 이입한 역사를 배워왔다. 어린 나이에 즉위하고 삼촌에게 숙청을 당한 것 말고 아무런 공적 없는 단종은 후대에게 지나간 귀양길까지 기억된다. 하지만 세조는 그가 세운 상당 수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저 조
by
윤단아 에디터
2017.11.06
문화소식
공연
(11.22) 라 메르 에 릴 제11회 정기연주회 [클래식,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10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모임
라 메르 에 릴 11회 정기연주회 - 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10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모임 <기획 노트>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10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모임 인 (사)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이사장 이함준 전 국립
by
ARTINSIGHT 에디터
2017.11.03
문화소식
공연
(~11.19) 연극 '거짓말-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문화소식] 혜화동 1번지 6기 동인 가을페스티벌 연극'거짓말-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문화소식]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 NEWS 2017 혜화동 1번지 6기동인 가을페스티벌 연극 '거짓말 -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2017년 11월 9일 ~ 11월 19일,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3시 월요일 쉼 :: 시놉시스 그날 밤, 저 아래에서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by
이다선 에디터
2017.11.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독서의 계절 가을,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 [영화]
날이 좋다. 가을의 볕과 바람은 한 해 동안 많은 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순간일 것이다. 길지 않은 시간임을 알기에 더욱 소중한 가을이다. 봄의 따스함이 여름의 무더위로 변하듯, 가을의 서늘함이 겨울의 추위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러니 ‘오늘만 같았으면’보다는 ‘오늘을 충실히’가 가을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일 것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하지만 OE
by
김우식 에디터
2017.10.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이 좋아할 재료로 가득히 '아메리칸 셰프' [영화]
바야흐로 먹방, 쿡방의 춘추 전국 시대다. 채널을 돌리면 < 냉장고를 부탁해 >, < 맛있는 녀석들 >, < 수요미식회 > 등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유명인의 자녀들로 옮겨간 유행은 이제 음식에 머문 것으로 보인다.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의 물량공세가 당혹스러운 것은 나는 해당 콘텐츠에 전혀 관심을 느끼지 못
by
김우식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야기해 그리고 다시 살아나 [문학]
악행이 퍼붓는 비처럼 찾아들 때, 어느 누구도 "그만!"이라고 외치지 않는다. 죄악은 쌓이기 시작하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참을 수 없는 울부짖음은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 여름날 소나기처럼 우리 머리 위로 쏟아질 뿐.
철학은 보편성을 추구한다. '내가 느끼기에는 ~'이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과 같은 표현은 철학적 논쟁에서 논리적인 힘을 지니지 않고 철학이 추구하는 본질적이고 불변하는 합리적인 진리에 어긋난다. 하지만 동시에 철학은 다른 여타 학문들과 같이 서구 백인 남성의 관점에서 합리적인 학문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버지니아 헬드는 "철학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본
by
최서영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한국 드라마의 가능성, '비밀의 숲' [문화 전반]
드라마 비밀의 숲을 통해 본 한국 드라마의 발전 가능성과 비밀의 숲을 추천하는 이유.
누군가 영화와 드라마 중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드라마를 택할 만큼 드라마를 좋아한다. 하지만 바빠진 일상 속에서 드라마를 제대로 챙겨보지 않은 지 거의 1년이 되었다. 그런 필자가 입소문만으로 정주행(드라마를 1화부터 그 뒤의 회차까지 주행하듯 보는 것)하게 된 드라마가 있다. 바로 tvN '비밀의 숲'이라는 드라마다. 지금은 종영
by
이지연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음악
[Preview] 러시안 클래식의 재해석 :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공연
내한공연 최초로 시도되는 ‘클래식의 위대한 도전’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가브릴로프의 지휘와 2개의 협주곡!! 2017년 대한민국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하는 소식이 있다.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가브릴로프가 지휘와 동시에 협연을 한다. 그것도 러시아음악을 대표하는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한 공연에서 2개의 협주곡을 지휘와
by
김수미 에디터
2017.10.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블레이드 러너 2049를 기다리며 [영화]
< 에이 아이 >로부터 19년 전, < 매트릭스 >로부터 17년 전, 지금으로부터 35년 전, 리들리 스콧은 한 세계를 구현했다. 인간과 복제인간의 갈등에 대한 미래 세계의 디스토피아. 그가 구현한 세계만큼 영화의 성적은 참혹했다. 대중은 물론, 평단에서도 혹평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감독판과 최종판의 편집본이 새로 나오면서 영화는 전혀 다른 평가를 얻게
by
김우식 에디터
2017.10.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책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버거는 예술에 녹아든 권력의 언어를 이해하는 '다른 방식'의 보기를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예술을 바라봐야 할까요?
존버거 다른 방식으로 보기 예술의 불평등에 반항하라 Vincent van Gogh, Wheatfield with Crows, 1890 혹은, '고흐가 그린 마지막 그림.' 일부 연구가들은 고흐가 이 밀밭에서 자살했다고 주장한다. 1. 예술품의 감상은 순수하지 않다. 인간은 시각정보를 ‘보고’,‘판단’한다. 회화도 감각기관을 통해 뇌로 흘러들어 오는 시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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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7.10.14
문화소식
공연
(~10.15) 연극 '소크라테스의 변명' [대학로 연우소극장]
그는 과연 무죄일까, 유죄일까? 연극 '소크라테스의 변명' (~10/15 대학로 연우소극장)
[문화소식]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 NEWS 연극 '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원작 2017년 10월 10일~15일 대학로 연우소극장 : 연출의 글 / 박세연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가장 지혜롭다는 신탁을 받고 이것이 옳은지 그른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는 당시 가장
by
이다선 에디터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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