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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음식과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책, 음식과 전쟁
톰 닐론은 이러한 통상적인 가이드라인을 무시하고 ‘음식’을 과감하게 무대 중앙으로 끌어온다. 이는 비단 주제의 변화만이 아니라 주체의 변화다.
맛집, 먹방, 식도락여행...음식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일련의 단어들은 나와 거리가 멀다.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거짓말 하지 말라며 눈을 흘기곤 하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내가 음식을 먹을 때 무척이나 잘 먹는 사람에 속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내가 끼니를 중요시하기 때문이지 정말 음식 그 자체를 사랑해서는 아니다. 아무리 맛집이라
by
반채은 에디터
2018.05.28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모든 음식엔 문화가 담겨 있다 [도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의식주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충족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불편함과 빈곤함을 느끼곤 한다. 그 중 ‘식’에 해당하는 음식을 생명을 위해 존재하는 일차적인 관점이 아닌 문화적 관점으로 접근해 보고 싶었다. 음식은 우리에게 가장 기본적인 삶의 필수조건이다.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항상 우리 주위에 없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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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18.04.16
작품기고
[취향단지] 소소한 만찬
일상적인 것의 특볋함
illust by 선영 바쁘고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 요즘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합니다. 음식을 먹는 행위는, 매우 일상적이고 특별할 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과 즐겁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저에게 특별한 만찬처럼 느껴집니다.
by
박선영 에디터
2018.04.14
칼럼/에세이
에세이
[필름 한 입] 누구나 요릴 할 수 있어! '라따뚜이'
요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위대한 요리는 용기의 산물이다.
오늘의 필름 한 입<라따뚜이> ‘필름 한 입’은 시작할 때부터 영화가 전부 정해져있었다. 그러나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 내가 보고 싶은 영화, 지금 적어야 하는 이야기 등 앞 다투어 글을 쓰다 보니 계획이 흐트러지고야 말았다. 이왕 이렇게 된 거-라는 마음에 이번에는 독자에게 추천을 받아보았다. 다음 편으로 어떤 영화를 썼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독자 겸
by
이주현 에디터
2018.04.09
리뷰
PRESS
[PRESS] 음식과 죽음, 그 멀고도 가까운 - 연극 '가지' 리뷰
"기가 막히게 만들어서 울 형님이 더 달라고 하시게, 이번에는 떠나지 못하게.” 재미교포2세, 요리사인 아들 레이는 소통의 부재로 멀어진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있다. 한국말을 할 줄 모르는 레이는 헤어진 여자친구의 도움으로 수십 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한국에 있는 삼촌에게 전화를 건다. 레이와 침대에 누워있는 아버지, 간병인, 전 여자친구와 삼촌이 한
by
나정선 에디터
2018.02.28
리뷰
도서
[Review] 지구 건너편의 음식을, 우리 집 식탁으로 모셔오는 길 _ '남미가정식'
사실, 남미의 가정식은 우리에게 흔한 음식은 아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의 음식, 그것이 아마 우리가 알아오던 가정식의 모습이었다. 한국의 가정식, 기껏해야 요즘 유행하고 있는 '일본식 가정식'이면 몰라도, 남미식 가정식은 우리에게 멀고도 먼 음식일 것이다. 그 대륙과의 거리만큼이나. 사실, 그래서 더 흥미로운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과카몰리
by
손민경 에디터
2018.02.28
리뷰
도서
[Review] 남미 음식 만들기 - 도서 남미 가정식
고마운 남편을 위해, 사랑하는 딸을 위해 만들기 시작한 남미 요리는 나만의 레시피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해 줄 수 있는 요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이제는 진심을 담아 말할 수 있다. “우리 언제 밥 한 끼 먹자!” (p.3) 지은이 ‘허다연’씨는 1살 때 남미의 작은 나라 파라과이로 이민을 갔다. 18살이 되던 해 남미를 떠나 한국
by
나정선 에디터
2018.02.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읽기만 해도 매운 맛이 느껴지는 < 고추, 그 맵디매운 황홀 > [문학]
평소 고추는 우리 삶에 가까이 있다고 생각했다. 시장이나 집에서 쉽게 볼 수 있었고, 고추가 들어간 요리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고추의 원산지를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고 한국이나 인도쯤으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고추는 볼리비아의 작물이었다. <고추, 그 맵디매운 황홀>을 읽으면서 고추의 맛과 특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는 처음부터 고추를 좋
by
고지희 에디터
2018.02.04
리뷰
도서
[Review] 식탁 위의 행복, '킨포크 테이블'에서 찾다.
그토록 추구하던, 원하던 휘게 라이프(Hygge life)의 일면은 어쩌면 나의 일상에서도 엿볼 수 있었던 라이프 스타일이었다.
‘ … 그리고 초대가 있다. 과거의 기억이 담긴 음식을 지금 내 친구들과 나누는 것이다. 음식은 혼자 먹으면 연명에 가깝지만, 두 명 이상 나누어 먹으면 문화가 된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음식을 만들고, 상차림의 기준이 정해지고, 매너가 생기고, 대화를 나누게 된다. 식탁위엔 함께 모인 사람들이 공감하는 미학이 생겨난다. 초대라는 말은 같이 사는 가족에서 대
by
성지윤 에디터
2018.01.23
리뷰
도서
[Review] KINFOLK table : 녹아 들고 싶은 그들의 삶과 음식
2018년의 3번째 책인 KINFOLK TABLE. 즐겁지만은 않았던 작년 크리스마스에 받게 된 이 책은 그때를 보상해주는 듯 너무나 큰 즐거움을 주었다. 킨포크 테이블을 다 읽고 (36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양장본이지만 야금야금 읽다 보니 어느새 끝에 다다라 있었다.) 떠오른 생각 두 가지. ‘Kinfolk 1권의 프리미엄 버전 같은 걸?’, ’시도해
by
정연수 에디터
2018.01.21
작품기고
[그림하나 글한줌] 붕어빵이 생각나는 계절
붕어빵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
붕어빵, 붕어모양의 틀에 묽은 밀가루 반죽과 팥소를 넣어 만든 풀빵 어김없이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 벌써 한해가 지나고 한겨울이 되어버렸네요. 작년 겨울에는 붕어빵을 한번도 사먹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붕어빵 집이 많이 보여서 지나가다 집에 두 봉지씩 사가곤 합니다. 요새는 슈크림붕어빵, 잉어빵 등 색다른 붕어빵들도 많
by
이소영 에디터
2018.01.16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당신이라면 먹을 수 있겠나요? [문화 전반]
세계에서 혐오스러운 음식으로 꼽히지만, 혐오스럽지만은 않은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
세계의 충격적인 음식 우리나라의 산낙지가 해외에서는 혐오스러운 음식으로 평가받는 걸 아시나요? 전 세계에는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많은 음식이 존재합니다. 그 다양하고 많은 음식들은, 도덕적으로 비주얼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받을 수 있겠죠. 사실 우리나라의 문화에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힘든 음식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산낙지처럼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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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 에디터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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