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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Preview] 모더니즘 디자인을 창조해내다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展' (~18/03/04)
이 전시회의 주인공인 예술가 '지라드'는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당시의 인테리어, 건축, 가구, 소품, 텍스타일 등 폭넓은 디자인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상업디자이너였다고 한다.
평소에 전시회를 꽤 다녀봤었지만 가구, 소품, 텍스타일 등 다양한 전시품이 있는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업디자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가 존재한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그의 작품 세계가 궁금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소하게 느껴졌던 건축에 대해 좀더 심도있게 알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 전시회의 주인공인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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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2.19
리뷰
공연
[Preview]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18/02/11)
이 뮤지컬은 '선배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결혼식은 지긋지긋한 노처녀·노총각', '아내를 잃고 그리워하는 남편', '사고치고 도망친 남편과 그를 찾아 나선 아내', '50년 전 첫사랑과 아름다운 황혼의 삶을 꿈꾸는 노신사' 등을 주인공으로 각 세대별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서 '소묘'는 일반적으로 채색을 쓰지 않고 주로 선으로 그리는 회화표현을 말한다. 이 뮤지컬은 왜 제목을 소묘라고 표현했을까. 그리고 왜 '사랑'에 대한 주제로 구성했을까. 또 하나 의문이 있다면, 왜 한 가지 사랑으로 기-승-전-결을 맺는 것이 아닌, 5가지의 사랑으로 이야기를 제작했을까. 궁금증이 생겼다. 아무래도 2시간 안에 5개의 이야기를 구체
by
김정하 에디터
2017.12.15
리뷰
도서
[Review]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도서관 사서의 속앓이 '출판저널 501호'
'도서관은 우리에게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가' 주제에서 도서관 사서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지 몸소 깨달았다. 전문가들의 좌담을 통해 그 동안 사서들이 얼마나 속앓이를 해왔는지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있어서 공감도 되었다.
우선 '책이 팔리지 않는 책 축제가 무슨 의미인가'라는 주제에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에 개최된 '2017 서울 북 페스티벌' 행사 진행과 더불어 '2017 서울 와우 북 페스티벌'에 손님으로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느낀 바로는 '서울 북 페스티벌'에서는 가족 단위의 참여가 높았으며, 20대는 사실상 찾기가 좀 힘들었다. 아무래도 취업준비하랴,
by
김정하 에디터
2017.12.11
리뷰
도서
[Review] 기업에서도 독서경영이 필요한 이유. '독서경영 송년독서호'
이번 <독서경영 송년독서호>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부분은 '독서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전 직원들에게 독서문화를 권장함으로써 리더만 성장해나가는 것이 아닌, 함께 발전해나가자는 취지의 전략이 돋보였다.
이번 <독서경영 송년독서호>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부분은 '독서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전 직원들에게 독서문화를 권장함으로써 리더만 성장해나가는 것이 아닌, 함께 발전해나가자는 취지의 전략이 돋보였다. 독서로 인해 부족한 문장력과 한정적인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언변 실력을 높여주는 효율성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처럼 기업에서 독서란, '개인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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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2.08
리뷰
공연
[Review] 안초시의 죽음이 쓸쓸한 이유, 연극 '소설을 보다 - 이태준, 달밤' (11/20~12/16)
이번에 공연되는 연극 < 복덕방 >은 1937년 < 조광 >에 발표된 이태준의 단편소설로, 1930년대 서울의 한 복덕방을 배경으로, 영락한 노인들의 삶과 죽음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우선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꾸민, 안초시의 복덕방이 눈에 띄었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기 위한 소품들과 의상, 대사들이 몰입하는 데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안초시의 딸 경화는 무용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안초시에게 안경다리를 고칠 수 있는 정도의 돈만 건네줄 뿐, 별 관심이 없다. 늘 돈 벌 궁리만 하던 안초시에게 박영감은 큰 돈을 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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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2.03
리뷰
공연
[Review] 살아 숨 쉬는 독도를 음악으로 만나다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제11회 정기연주회
독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만 접해오다가 직접 연주회에서 음악과 그림으로 감상하니, 그 생생함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연주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독도의 모습이 재현되어, 한 편으로는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독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만 접해오다가 직접 연주회에서 음악과 그림으로 감상하니, 그 생생함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연주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독도의 모습이 하나 하나 재현되어, 한 편으로는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항상 우리 마음속에 각인되어 있는 우리의 독도. 우리가 바로 지켜내고, 기억해야 할 문화유산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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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1.30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도 서울] 예술인의 마을 '서촌'
예술가들이 머물렀던 공간 '서촌'
작가의 말 많은 문인들과 화가들이 머물렀던 공간 '서촌' 지금도 이곳은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 새로운 '서촌'을 만들고 있습니다. 옛 거리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조화로운 '서촌'의 모습이 앞으로도 계속 되길 바랍니다 :)
by
민세원 에디터
2017.11.29
리뷰
공연
[Review] 두 남자의 처절한 독백, 연극 '스테디 레인' (10/27~12/03)
연극 '스테디 레인'은 그들의 비극에 쉴 틈없이 빠져들게 하는 연극이다. 연극 '비평가'와 마찬가지로 2인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르인 '느와르'를 선보이며, 그들의 망가진 삶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었다.
< 명대사 >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짓을 가장 안 좋은 시기에 해놓고선. 그냥 그렇게 저질러 버리고선, 모든 것을 비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건 3개월 전 내 모습이었다.빛도, 가족도, 아무 것도 없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있던 내 모습." 연극 '스테디 레인'은 그들의 비극에 쉴 틈없이 빠져들게 하는 연극이다. 연극 '비평가'와 마찬가지로 2인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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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1.23
리뷰
공연
[Review] 비평가와 극작가의 입장 차이, 연극 '비평가' (2017/11/10~11/19)
< 비평가 > 연극은 비평가인 볼로디아와 극작가인 스카르파가 등장한다. 성공을 거둔 극작가가 비평가를 찾아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에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이 어디인지 잘 몰라서 헤맸는데 알고보니, 5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작품, <비평가> 연극은 비평가인 볼로디아와 극작가인 스카르파가 등장한다. 성공을 거둔 극작가가 비평가를 찾아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한다. 비평가는 냉정한 자신의 평가를 유지하려 하고, 작가는 비평가에게서 인정받고자 하면서 둘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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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1.17
리뷰
공연
[Preview] 소외된 노인들의 삶을 엿보다, 연극 '소설을 보다 - 이태준, 달밤' (11/20~12/16)
<복덕방> 소설은 몰락하여가는 안초시를 중심으로 서참의와 박희완 영감이 모여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한 작품이다.
<복덕방> 소설은 1937년 『조광(朝光)』에 발표되었다가 1947년 을유문화사에서 소설집으로 묶어 간행하였다. 이 소설은 몰락하여가는 안초시를 중심으로 서참의와 박희완 영감이 모여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한 작품이다. <복덕방> 소설은 세 노인들의 갈등, 안초시와 그의 딸 안경화의 갈등 그리고 안초시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로 여러 갈등 구조를 그려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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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1.17
리뷰
공연
[Preview] 독도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감상하는, '앙상블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 제11회 정기연주회
사단법인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은 클래식 음악과 미술, 문학, 무용 등 예술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인 동해와 독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100여명의 저명한 예술가 및 학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순수 예술·학술단체입니다.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100여명의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모임 인 (사)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이 오는 11월 22일(수)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독도 예술단체인 '라 메르 에 릴'은 이번에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한국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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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1.13
리뷰
전시
[Review] 다르게 하지만 똑같은,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순수한 사랑의 가치를 재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다채로운 작품들을 가까이서 재밌게, 또 쉽게 즐길 수 있었던 < 사랑의 묘약 >전시회
다르게 하지만 똑같은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지난 목요일,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2017 기획전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걔의 마음> 전시회에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시에 대한 기대는 한층 높아져 있었다. 다녀온 결과? 대만족이다. 전시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까 걱정에 앞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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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에디터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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