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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Opinion] 예•술•통 - 스트리트 뮤지엄, 가는 날이 장날 [공간]
개인을 키워주고 성장시키고 대학이 되어 준 동네를 위한, ‘예술통 프로젝트’
예술통의 탄생 - 박동훈 대표의 꿈 광고회사 [핸즈BTL 미디어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동훈 대표는 한 달 가까이 끌던 골치 아픈 프로젝트를 무사히 끝내고 모처럼 느긋한 저녁시간을 맞았다. 직원들도 모두 퇴근한 텅 빈 사무실, 창밖엔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박 대표는 주황과 노란색이 섞인 잔을 골라 뜨거운 물을 붓고 차가 우러나기를 기다렸다. 긴장이 풀
by
신유빈 에디터
2022.06.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무지개 시리즈-검정' 사람에게 감동하고 싶어서 [TV/드라마]
당신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검정 새까만 어둠을 보면 무슨 생각이 나나. 앞이 보이지 않는 나의 미래? 불안?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듯해 두렵기도 하고 고독하기도 하고. 검정을 떠올렸을 때는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이 나를 확 덮친다. 무섭고 위협적이어서 때로는 다가가고 싶지 않은 아우라를 품기도 하는 색깔이 검정이다. 억압과 협박으로 눌러버릴 것 같은 무게감은 사람을 숨죽
by
이지윤 에디터
2020.11.06
오피니언
박동하는 사랑의 면면
사랑하는 일은 이렇게도 시시콜콜하면서도 중대한 시비들을 견뎌내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1. 생각해보면 “사랑한다”는 말은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참 모호한 표현이라는 결론에 닿게 된다. 그런 귀결이라면 모호함의 이유에 대해 잠시 얘기해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미세한 차이가 있겠지만) 대개 그 말을 듣는 순간, 우리는 심장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처럼 뛰는 듯한 기분이 된다. 참고로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경험을 하는 건 덤이다. 또,
by
박범수 에디터
2020.02.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람'답게, 보다 '어른'답게 [TV/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본 진짜 어른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걔의 지난날들을 알기가 겁난다. - 나의 아저씨, 박동훈 대사 中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었다고 말할까? 단순히 스무 살을 갓 넘긴 시점을 말하려는 건 아닐 테다. 신체적 나이와 정신적 나이가 언제나 비례하지는 않으니 말이다. 보통 '어른'이 되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나름의 기준으로 이해
by
원종환 에디터
2019.06.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죽음이 이끄는 삶의 박동,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도서]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삶에서 기대했던 거의 모든 것을 마침내 얻게 되었을때, 베로니카는 자신의 삶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매일매일이 뻔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죽기로 결심했다. -p.69 중고등학생 때 읽었던 책이었다. 그 땐 무슨 생각으로 이 책을 집어들고 덮었던걸까. 예전에 읽었던 책이 요즘 다가오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전에는
by
장지원 에디터
2018.05.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의 아저씨' 혹은 '나와 아저씨' [문화 전반]
드라마 < 나의 아저씨 >를 통해 본 인간과 슬픔, 구원의 의미
tvN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방영 전부터 드라마 제목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드라마 제목에서부터 중년 남성과 어린 여성의 로맨스를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막상 1화가 반영되었을 땐 데이트 폭력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그런데 3, 4회 방영 후 <나의 아저씨>는 잇따른 호평을 이끌어내기 시작했다. CJ E&M과 닐슨코리아의
by
이서연 에디터
2018.04.06
문화소식
공연
(~02/26) 김영우-사람 사람들 / 박동윤 - 애정이 깃든 사물들 [다원예술, 이랜드스페이스]
이랜드 문화재단과 에이블파인아트갤러리의 공동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정서를 예술로 달성하고자하는 박동윤작가와 흙의 터치감을 전통적인 조각제작방식으로 성실하게 보여주는 김영우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이랜드 스페이스.
2015 이랜드 문화재단+에이블파인아트갤러리 공동기획 김영우 - 사람 사람들 박동윤 - 애정이 깃든 사물들 2015 02 03 Tue ~ 2015 02 26 Thu 김영우는 전통적인 조각제작방식을 통해 흙의 터치감을 성실하게 보여주는 작가이다. 그는 왜 사람인가에 대한 화두를 가지고 우리가 마주하는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인간의 존재와 진정성을 느끼고 담
by
김가은 에디터
2015.02.12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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