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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민들레 홀씨 같은 삶을 산 한 사람의 이야기 - 연극 '민들레 홀씨' [공연]
지나간 추억이 아름다운만큼 현재도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고 살아간다면
너무도 어려운 그냥 박자훈의 삶 아들이 태어나기를 바라고 지은 이름인 ‘박자훈’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왠지 남일 같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해묵은 나의 기억 속 어딘가에 있다. 내가 태어난 날, 남자아이이길 바랬던 친할머니는 울고 외할머니는 집안일 시키면 되겠다고 좋아했다고 한다. 나는 내가 남자이길 바랬던 적이 없었는데도 태어나면서
by
박다온 에디터
2020.05.29
리뷰
공연
[Review] 이름을 가진 여성의 이야기, 연극 '민들레 홀씨' [공연]
어머니도 할머니도 아닌, '박자훈'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
아들이 태어날 걸 기대해서 아들 자(子)를 쓴 이름을 가지게 된 박자훈. 하지만 딸이 태어나고 분만실의 모든 사람은 실망한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떤 기대를 받고, 그것이 어긋나 환영보다는 실망을 담은 속상한 눈빛을 받아야 했던 박자훈. 그러나 그녀는 다행히도 올곧게, 건강하게 자란다. 자훈은 경부 고속도로가 뚫린 후 서울에 상경해서 돈을 벌어 자신의 이
by
송진희 에디터
2020.05.28
리뷰
공연
[Review] 연극 민들레 홀씨 [공연]
기성세대 여성의 삶을 드리우다
연극 '민들레 홀씨'는 한 여성의 일대기를 민들레, 행복, 과거라는 키워드로 다루었다. 여성의 이름은 박자훈. 아들로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들 자를 따 지은 이름이었다. 자훈은 거창에서 나고 자라, 명동에서 양장점을 차리겠다는 일념으로 상경한다. 쉬운 과정은 아니었다. 자훈의 어머니는 공장에서 일하며 익숙하고 편한 거창에서 가정도 꾸리길 바랐다. 그
by
박윤혜 에디터
2020.05.27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민들레 홀씨
한 여성의 일생을 돌아보며 생각하는 현 세대의 삶
민들레 홀씨 - Dandelion Spore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0.05.08
문화초대
[Vol.602] 민들레 홀씨
한 여성의 일생을 돌아보며 생각하는 현 세대의 삶
민들레 홀씨 - Dandelion Spore - <문화초대 일자> 민들레 홀씨 2020.05.21 목요일, 오후 7시 반 2020.05.22 금요일, 오후 7시 반 2020.05.23 토요일, 오후 3시 2020.05.24 일요일, 오후 3시 보광극장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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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5.06
문화소식
공연
(~06.07) 민들레 홀씨 [연극, 보광극장]
한 여성의 일생을 돌아보며 생각하는 현 세대의 삶
민들레 홀씨 - Dandelion Spore - 한 여성의 일생을 돌아보며 생각하는 현 세대의 삶 <시놉시스> 주인공 '박자훈'은 1950년 경상남도 거창에서 태어난다. 그녀는 여자아이지만 남자이길 바랐던 어머니가 지어준 이름 세 글자로 평생을 살아간다. 고향땅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된 1970년 그녀는 꿈을 찾아 서울로 상경한다. 명동
by
박형주 에디터
2020.05.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효, 순간의 감정과 오롯이 마주하다 [음악]
정확히 어떤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그녀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는 참 부드럽고,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그 때의 감정과 기분에 솔직한 생각들을 적어내린 그녀의 꾸밈없는 단순한 가사들은 참 좋다. 그녀의 음악이 내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은 처음 접한 신스팝 장르가 우효의 목소리와 절묘하게 어울렸기 때문이다. 신스팝(Synthpop)은 일렉트로팝(electropop), 테크노팝(technopop) 으로도 잘 알려진 1970년대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서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팝 음악의 스타일이다. 우효의 노래는 주로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전자음이 많은 팝 음악이 특징인데, 은은한 멜로디에 밑에 깔린 통통 튀는 전자음과 그 위에 나지막히 읊조리는 그녀의 목소리는 그녀만이 할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우효의 음악은 어쿠스틱이나 언플러그드와는 확실히 거리가 먼 신스팝이지만, 그리 강력한 전자음을 내지 않는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감성에서 미니멀한 신스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느끼고, 괜찮지 않은 것을 괜찮다고 말하기 위해 우리는 참으로 많은 상처와 슬픔에 힘들어하면서도 늘 그렇듯, 애써 웃으며 넘기려 한다. 전혀 당연하지도, 괜찮지도 않은 일이지만, 꼭 그렇게 배운 것처럼 아주 잘 훈련되어 있다. 그러나 지나간 상처와 슬픔 뒤에 자리하는 많은 것들이 꽤 오래도록 나를 그 순간에 머물도록 할 때,
by
차소정 에디터
2018.09.18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하이젠버그 (HEISENBERG)
서로에 대한 발화점도, 천천히 식는 속도도 저마다 다를 것이다.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많고 많은 장소와 시간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를 향한 온도가 100℃가 되어 서로를 바라볼 때, 수치 따위로 정의되던 과학적 개념이 ‘감정’이라는 추상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때가 되면 오글거린다고 잠시 넣어두었던 ‘낭만적이야’라는 표현을 다시 꺼내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하면 말이에요. 그것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얼마나 빨리 그쪽으로 가고 있는지 알아내는 건 불가능해요. '불확정성' 이 네 글자가 스타카토처럼 들어왔다. 정신없이 사는 와중에도 용케 ‘불확정성’ 알아본 거 있지. 철없던 사춘기를 지나, 불확실했던 입시도 지나, 다시 한 번 불확실한 갈림길에 서 있는 경계인인 나.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
by
오세준 에디터
2018.04.13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민들레 홀씨
당신의 흔적을 찾아 흩어지는 홀씨.
누군가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 누군가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홀로 자라난 민들레 홀씨. 오지 않는 누군가를 기다리며 외로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다림에, 외로움에 지쳐버린 홀씨는 끝끝내 오지 않는 누군가의 흔적을 찾아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흩어져 버린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5.16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_이 시대의 임꺽정을 떠올리며
‘임꺽정, 그가 온다’는 단순히 그 당시 사회의 일이 아니었다. 논리가 통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일어났던 당대 민중들의 모습에서 오늘날의 우리 사회가 연상되었다. 실제로 무능력한 왕의 모습을 박근혜 연기로 표현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힘 있는 자들의 횡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기 위해 투쟁하던 민중의 모습은 전국 곳곳에서
by
이예은 에디터
2017.03.16
리뷰
공연
[Preview] (~3/26) 임꺽정, 그가 온다!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임꺽정, 그가 온다! -불의를 보고 일어서는 사람은 모두 임꺽정이다!- 만드세, 만드세, 참세상 만드세! <시놉시스> 임꺽정 사후 10여 년이 지난 때이다.무엇이든 고치는 가파치는 부모 잃어 고아가 된 난희를 데려와 딸처럼 아끼며 산다. 난희는 이웃마을 서우와 혼인을 약속하지만 서우는 부모님이 진 빚을 갚지 못해 군역으로 끌려가고 난희는 윤참판에게 능욕을
by
장혜린 에디터
2017.03.05
문화소식
공연
(~16.09.04) 민들레,바람되어 (연극, 수현재씨어터)
민들레, 바람되어 전국 20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장작 연극! 모두가 공감하는 우리의 이야기! 살아있는 남편과 죽은 아내의 엇갈린 대화로 풀어가는 독특한 구성! 부부라면, 부모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우리들의 이야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깊은 감동! 곁에 있을 때는 하지 못했던 서로를 향한 사람의 고백, 뜨거운 눈물! <줄거리> “오
by
진동연 에디터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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