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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한국에서 ‘다름’ 으로 살아간다는 것 [문화전반]
'평범'을 추구하는 한국에서 '다름'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단일민족 단일국가로써 살아왔다. 단일민족 단일국가는 ‘하나’라는 민족적 자긍심과 뜨거운 애국심을 주었으나, ‘다름’에 대한 견해의 함양은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사회 속에서 살다보면 타인과 마주하기도 하고 어떤 무리 속의 구성원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타인과 함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알기 힘든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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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연 에디터
2017.03.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 문라이트- "어쩌면 살아간다는건 외로움을 견디는 일일지도 몰라" [문화전반]
소외받고, 어두웠던 한 소년의 견딜 수 없는 외로운 삶. 그 사이 한 줄기 달빛처럼 그를 푸르게 빛내줬던 한 사람. 그의 사랑이야기. 견딜 수 없었던 아픔, 그럼에도 묵묵히 살아가는 그의 성장 이야기
달빛아래 그의 삶은 평등했다. 달빛이 그에게로 와 비추었을 때, 그는 모두와 같이 푸르렀다. 영화 문라이트는 한 흑인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가 끝났을 때 나는 엔딩크레딧이 끝날 때 까지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블랙판 보이후드라고도 불리는 이 영화는 흑인의 성장기를 i.리틀, ii.샤이론, iii.블랙으로 나누어 세명의 배역으로 보여주지만
by
정보영 에디터
2017.03.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 '아무도 모른다' - 아무리 힘들더라도, 그럼에도 살아간다. [문화전반]
- 아키라 : “엄마는 정말 제멋대로야” - 엄마 : “제멋대로라니, 제멋대로인 건 혼자 떠나버린 네 아빠야. 난 행복해지면 안 돼?” - 아키라 : “···.”
실화를 소재로 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아무도 모른다'가 2017년 2월 8일 재개봉 했다. 약 13년만에 재개봉된 이 영화는 2004년 개봉영화로 본래 다큐멘터리 감독이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이 영화로 인해 세상에 좀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140분의 긴 러닝타임 속에서도 가족과 사람들의 관계, 그리고 세상을 다각적으로 바라
by
정보영 에디터
2017.0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원작을 읽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문학]
소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감상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유명한 작품입니다. 노인으로 태어나 나이가 들수록 젊어지며 결국 아이가 되어 죽는다는 참신한 발상은 대중의 흥미를 끌었고 각종 패러디를 낳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정작 이 작품을 영화로도 소설로도 접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제목과 소재에 대한 흥미, 딱 그 정도의 관심 뿐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기회로
by
서유진 에디터
2017.01.16
리뷰
공연
[Review] 연극 < S다이어리 > : 너는 나에게 사랑이었다 [공연]
S다이어리 Review
* S다이어리에 대한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내가 공짜라서 사랑했니?" 연극 S다이어리 포스터에 적혀있는 글귀다. 이 문장은 나를 공연장으로 이끌었다. 사랑이 누군가를 최상의 기분으로 만들고, 이별은 누군가를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린다고 하던가. 공짜와 사랑이라는 단어의 조합은 최상의 기분과 절망의 나락 사이를 왔다 갔다 하게 만들었다.
by
이종국 에디터
2017.01.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관계에서 가족 바라보기2_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문화 전반]
1인 가구가 만연한 오늘날의 사회, 관계 속에서 가족을 살펴보다
1편 바로보기 관계에서 가족 바라보기1_1인 가족에 대한 생각 관계로 바라보는 가족 다큐 속 1인 가족으로서 홀로 살아가던 사람들은 다른 이들과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구성하면서 건강과 웃음을 되찾는다. 즉 그들이 서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면서 삶의 활기를 회복하는 것이다. 그들이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삶에
by
이예은 에디터
2017.01.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혼자산다 - 혼자로 살아간다는 건 [문화전반]
혼자 살아간다는 건 외로움과 마주한다는 것이다.
평일의 마지막 밤, 딱히 약속이 없다면 집에서 맥주 한캔과 함께 혼자만의 여유를 누려본다. 그리고 야심한 시각 우리와 다른 세상에 사는 듯한 또 다른 누군가의 솔로라이프를 엿볼 수 있다. 잘 나가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손꼽히는 탑모델,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중년배우, 괴짜같은 웹툰작가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의 하루를 보여주는 바로 '나 혼자 산다'라
by
강태희 에디터
2017.01.05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그렇게 어른이 되어간다.
고양이 가족을 보며 어른의 무게를 느끼다.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들을 이끌고 낙엽 위를 걷는다. 제 한몸 먹고 살기도 팍팍한 도시지만 제법 의젓하게 앞장선다. 문득 이 고양이 가족에게서 어른의 무게를 느낀다.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이 생기고, 나를 바라보고 따라오는 이들이 생긴다. 계절이 흐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른이 되어간다.
by
신예희 에디터
2016.11.18
작품기고
[일상 속에서 의미 찾기] 샛노란 가을길
나의 주관적인 색감으로 바라본 은행잎 가득한 길, 짧은 글.
어느 때와 같이 등교를 하다가, 은행잎이 수북히 떨어진 길을 멍하니 바라본다. 잎을 다 떨어뜨리는 것을 보니 겨울 준비를 하려나 보다. 온통 샛노랗게 범벅된 길은 참 예쁜데, 올 해가 가는게 못내 아쉬워서일까 밝은 노란색 사이 공간마다 문득 문득 차오르는 쓸쓸한 기분
by
류지은 에디터
2016.11.11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책과영화] 02. 스콧 피츠제럴드와 데이빗 핀처의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소설과 영화. 각각의 작품 속 벤자민은 그냥 전혀 다른 인물이다.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데이빗 핀처의 벤자민!
‘과거로 되돌아 갈수만 있다면’, 이라는 상상은 흔한 상상이다. 인생을 후회로 가득 채우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 채우든 어떤 지나간 시간들은 유난히 그립고 아득하게 다가오며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언제든 그 기억을 거슬러 회귀하고 새롭게 상상할 수 있다. 기억하는 것, 떠올리고 곱씹는 것이 인간에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by
김해서 에디터
2016.11.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포스터, 당신을 이끄는 한장의 예고편 [시각예술]
스튜디오[프로파간다]와 함께보는 한글 영화포스터의 아름다움
제 작년 칸영화제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자비에 돌란의 ‘마미’는 한국에서 개봉된 포스터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감독 자신도 여러 나라에서 본 포스터 중 가장 아름답다고 sns를 게시할 정도로 포스터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을 갖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심의 과정에 따라 편집에 편집을 거쳐야 하는 촌스럽다는 인식의 한글 포스터와는 다르게 영화 뿌리를 겨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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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에디터
2016.10.22
문화소식
전시
[인사미술공간] COSMOS PARTY: 우리는 우주에 간다 展
2016.7.22~9.3 (11:00-19:00, 일/월요일 휴무) - 초대일시 : 2016.7.22(금) 오후6시 참여작가 및 기획자 : 박희자, 서윤아, 손현선, 최병석 (관제사 장진택) 장소 : 인사미술공간 (종로구 원서동 90)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부 문의 : 02-760-4722/46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위원
by
인사미술공간 에디터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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