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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혼자 먹는 밥은 ( ) 이다, '1인용 식탁' [도서]
혼자 먹는 밥은 ( ) 이다. 당신은 빈칸에 어떤 단어를 채워 넣겠습니까?
나는 혼자 식당으로 들어간다. 식당 안에는 둘씩, 셋씩,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모두 서로를 마주 보고 앉아있다. 혼자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은 사람은 없다. 나는 식당의 구석자리를 찾아 앉고 주문을 한다. 빨리 먹을 수 있는 우동을 시킨다. 곧이어 우동이 나오고 나는 시선을 그릇에만 고정시킨 채 빠르게 먹는다. 내 시선은 그릇에 있지만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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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4.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도서 큐레이터 기획 03 < 무엇이든 쓰게 된다 > [도서]
무엇이든 쓰게 된다 중간고사가 한창이다. 이 시기에는 많은 대학생은 눈치가 보여서 문화생활도, 제대로 된 꽃놀이도 즐기지 못한다. 마음은 꽃밭에 가 있지만, 몸은 도서관에서 썩어간다. 아름다운 그대여,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그런 그대를 위해 준비한 책이 여기 있다. 물론…. 지금은 제목만 보고 가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지 않았기에 이미 들어와서 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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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욱 에디터
2018.04.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뉴 제네레이션, #Generation Z [문화 전반]
젠더리스 패션, 스트리틑 웨어에 관심이 많고 지속 가능 패션을 선호하는 Z세대.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패션과 뷰티를 이용하여 밀레니얼 세대와 다른 소비행태를 보인다. 새로운 변화에 민감해야 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소비자층 뉴 제네레이션.
Intro 지금까지 모든 기업이 주목하는 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였습니다. 패션과 문화를 선두하는 세대층으로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세대이죠. 그런데 최근 밀레니얼 세대에 몰렸던 관심이 'Z세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연령층을 일컫는데 이들은 갓 취업을 했거나 학교에 있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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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 에디터
2018.04.2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부드러운 재즈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음악]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의 소유자, 스테이시 켄트의 음악을 소개합니다.
미세 먼지로 가득했던 회색 하늘이 점차 파란빛을 띄기 시작했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고 찬 바람이 불었는데 거짓말처럼 해가 쨍쨍하고 꽃 냄새 가득 실은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람에 라일락 꽃향기가 섞여나는 봄이면 필자는 어김없이 생각나는 가수가 있다. 대부분, "봄"이라고 하면 벚꽃 좀비라고도 불리는 장범준의 벚꽃엔딩을 예상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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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에디터
2018.04.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디어클라우드 단독콘서트 '4월의 숨'
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4월 21일, 22일 양일간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사.인 5] 디어클라우드 단독콘서트 '4월의 숨' - My dear, My lover 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4월 21일, 22일 양일간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4인조 혼성밴드(나인,용린,이랑,토근) 디어클라우드는 인디씬 대표 모던록 밴드로 보컬 나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세련된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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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4.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스터에그를 찾아서, 영화 < 레디 플레이어 원 > [영화]
게임을 사랑한다면 꼭 봐야 할 영화
게임은 옛날부터 우리 삶에 뿌리내려져 왔던 문화로 가위바위보에서부터 시작해 스포츠, 현재의 VR 게임까지 그 범위와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게임은 인터넷을 통해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멀티미디어형 게임으로 그 안에서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크게 아케이드, 시뮬레이션, 역할 수행 등으로 구분된다. 온라인 게임에서 중요한 것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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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화 에디터
2018.04.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구보타 히로지, 흑백과 필름사진, 사람과 풍경사진 사이 어딘가 [시각예술]
학고재 갤러리에서 이번 주 일요일 22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구보타 히로지展. 학고재 갤러리 같은 경우 작년 팀 아이텔 전시 때문에 알게 되었고 그때 시기를 놓쳐 못 가봤기에 꼭 가보고 싶은 갤러리에 이름을 걸어둔 곳이었고, 이번에 좋은 전시가 진행되어서 다녀왔다. 흑백과 컬러의 시선차이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이나 앙드레 케르테츠의 사진들을 보며 생각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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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욱 에디터
2018.04.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직, 그리고 앞으로 잊지 않겠어요 [기타]
기분이 이상한 한 주였다. 진정한 봄이 찾아온 화창한 날씨에도 잠깐 들떴을 뿐 묘하게 기분이 가라앉는 날들이었다. 길가에 핀 벚꽃을, 학교 곳곳에 핀 노란색 개나리를 보아도 뭔가 마음속 깊숙한 곳에 가시 같은 것이 걸린 기분이었다. 원인 모를 우울함의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다 문득 알아챘다. 아, 벌써 그때가 돌아왔구나. 따뜻한 봄날이 유난히도 춥게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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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에디터
2018.04.14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FOOL 0: 절벽으로 내딛은 그 황금빛 첫걸음
[TAROTEA] THE FOOL 0: 절벽으로 내딛은 그 황금빛 첫걸음 누가 미친거요? 장차 이룩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는 내가 미친거요? 아니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사람이 미친거요? -돈키호테- 존재하지 않는 것을 표현한 기호인 0은 오묘하다.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그 기호에는 순결한 잠재력이 있다. 0은 모든 숫자의 시작이자, 끝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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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4.1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케이티 페리와 불금을 뜨겁게 [공연예술]
데뷔 이후 처음 찾은 한국에서 최고의 공연을 펼치다.
4월 6일 금요일 밤 고척스카이돔은 많은 사람들도 북적였다. 케이티 페리가 데뷔 이후 첫 내한 공연을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치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은 케이티 페리의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일환이다. 작년 여름 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 공연 때 처음 왔었던 고척돔은 여전히 크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조금 늦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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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화 에디터
2018.04.13
사람
ART in Story
[文化人] 따사로운 지금 이 순간, 극단 '떼아뜨르 봄날' 이수인 연출가
[文化人]봄의 따스함을 닮은 극단, '떼아뜨르 봄날' 이수인 연출가 인터뷰
[文化人] 1章. 따사로운 지금 이 순간, 극단 '떼아뜨르 봄날' 이수인 연출가 인터뷰 존재 자체로 만물의 생동을 머금고 있다. 이름에서부터 봄의 기운을 담뿍 머금은 ‘떼아뜨르 봄날’은 지난 2006년 첫 걸음을 내딛은 단체다. 창단한지 십 여 년도 훌쩍 넘은 지금에서 ‘떼아뜨르 봄날’은 그 특유의 느낌과 작품성으로 ‘믿고 보는’ 극단이 되었다. 웃음과 울
by
이다선 에디터
2018.04.12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무채색
세상은 평범한 것을 싫어하기에 우리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사회생활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잘 보여야하고 자신을 드러내서는 안 되며 남의 눈치를 살펴야한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본래의 성격을 바꾸고,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유채색을 뿜어낸다. 그러한 유채색보다는 원래의 내 본 모습인 무채색이 편안하고 아름답다.
COPYRIGHTⓒ 2018 BY 빈. ALL RIGHTS RESERVED. 세상은 평범한 것을 싫어한다 그에 맞춰 우리는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자신의 무채색인 모습을 숨기고 다양한 색을 내는 다른 자아들을 데리고 온다 독특하고 특별한 색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된다 유채색만 색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무채색도 색이다 개성이 있고 화려한 색이 있는 특별
by
정재빈 에디터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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