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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남미 가정식
우리가 더 많은 소중한 사람과 더 맛있고 의미깊은 음식들로 함께하기 위해
일전에 나는 '킨포크 테이블'이라는 서적을 읽었다. 그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의식주 중에 '식'이라는 문화가 주는 유대감'에 대한 것이었다.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우리에게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친목을 쌓기 위한 수단으로 주로 식사를 택한다. "우리 다음에 밥 한 번 먹자."는 식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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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 에디터
2018.02.28
리뷰
도서
[Review][도서] 바쁜 일상 속 쉼표가 되다, '타샤의 말'
[Review] 바쁜 일상 속 쉼표가 되다<타샤의 말> 요즘 사람들이 너무 정신없이 살아요.카모마일 차를 마시고 저녁에 현관 앞에 앉아개똥지빠귀의 고운 노래를 듣는다면한결 인생을 즐기게 될 텐데. -타샤 튜더 우리 손이 닿는 곳에 행복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아침 출퇴근 길은 지옥의 길이다. 지옥철과 지옥버스를 타고 출퇴근 하다보면 몸은 물론이고 멘탈까지 탈탈
by
이승현 에디터
2018.02.11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발걸음
내딛는 발걸음 걸음에 나의 두려움과 기대와 의지가 새겨진다. 그래, 나는 나아가야겠다. 그 걸음이 모여 나의 등을 밀어주는, 나의 몸을 받쳐주는 용기가 되었다. 저 멀리 희미한 듯 또렷한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02.07
리뷰
도서
[Review] 이젠 지쳤다는 당신에게, 타샤 할머니가 : 타샤의 말
2018년의 두 번째 달이 찾아왔다. 아직도 2017년이라고 착각하는 스스로인데 시간이 너무나 빠르다. 나는 요즘 들어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무엇으로부터의 회복이냐 묻는다면 사실 잘 모르겠다. 지친 마음? 무기력함? 대학생으로서의 일상? 정확하게 무엇이 날 회복을 해야 할 정도까지 힘들게 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으니 일단 회복에
by
정연수 에디터
2018.02.06
리뷰
도서
[Review] 킨포크 테이블 [문학]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킨포크 테이블 - The Kinfolk Table - 처음 킨포크 테이블을 받아들었을 때 너무 기대했던 책이라서 정말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요리를 먹어보는 것도 좋아해서 킨포크 테이블에 어떤 음식들과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기대감에 가득 찼습니다. 킨포크 테이블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은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by
유지윤 에디터
2018.01.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가 있다. [문화 전반]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가 있다.
(낮잠에서 깨어나 찍었던 사진. 바깥은 노을이 지고 있었다.) 창문에 걸터앉아 지는 노을을 보던 날이 있었다. 흔들거리는 맨발과, 초여름의 바람과, 적적한 고요함이 노래처럼 들리던 날이었다. 그때 나는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내 방문을 걸어 잠그고 소리 없이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목적 없는 서러움을 풀어내고 있었다. 조금만 앞으로 기울이면 떨어질 수 있는
by
김나영 에디터
2018.01.24
리뷰
도서
[Review] 생태학자의 사족이 반가운, 다르면 다를수록 [도서]
기실 과학적인 이론이란 어떤 현상의 원인, 상태 등 지극히 사실적인 부분에 치중하는 게 대부분이다. 기승전결의 파도에 길들여져있는, 모든 걸 인간사와 관련지어 교훈을 만들어내야 직성이 풀리는 인문학도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지식의 부류다. 가만히 있어도 질색하게 되는 수치의 나열들과(그래서 개인적으로 경제학 또한 기피한다), 인내를 갖고 들여다봐도 '그래서
by
윤단아 에디터
2018.01.22
리뷰
도서
[Review] 자연을 알 수 있는 책 , 다르면 다를수록
자연 에세이 , 다르면 다를수록
어린시절부터 자연, 과학, 생물 등 흔히들 말하는 '이과 용어'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이 책을 참으로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이 책은 내가 단순하게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자연 , 흔히 알고있는 얕은 지식보다는 더 깊은 내용들을 읽기 쉽게 기록하고 있는 책이었다. 자신이 아는 지식을 상대방의 지식 유무에 상관없이 전달하는 방법이 얼마나
by
김지연 에디터
2018.01.22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너도 소중하단다
너는 안에 무엇을 담고 있니? 누군가의 슬픔을, 누군가의 희망을, 누군가의 소원을, 누군가의 추억을 담고 있죠. 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소중한 아이구나. 사람들이 가지는 소중한 마음들을 안에 담아내는 것 뿐인걸요. 소중한 마음을 담아내는 너도 소중하단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01.22
리뷰
도서
[Review]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성' [문학]
흥미로움으로 가득한 자연의 세계를 몰래 엿보는 기분이 들었다. 봄에 피는 벚나무를 보며 어쩜 이렇게 예쁠까라는 감탄만 내뱉곤 했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벚나무가 가지고 있는 꽃밖꿀샘을 되새길 수 있게 되었다. 자연의 외관을 보며 아름다움만 느낄 줄 알았던 나는, 생태계 원리를 이해하며 자연의 깊은 속 이야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by
고지희 에디터
2018.01.21
리뷰
도서
[Review] KINFOLK table : 녹아 들고 싶은 그들의 삶과 음식
2018년의 3번째 책인 KINFOLK TABLE. 즐겁지만은 않았던 작년 크리스마스에 받게 된 이 책은 그때를 보상해주는 듯 너무나 큰 즐거움을 주었다. 킨포크 테이블을 다 읽고 (36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양장본이지만 야금야금 읽다 보니 어느새 끝에 다다라 있었다.) 떠오른 생각 두 가지. ‘Kinfolk 1권의 프리미엄 버전 같은 걸?’, ’시도해
by
정연수 에디터
2018.01.21
리뷰
도서
[Review] 알음알음 알아가는 자연의 재미, '다르면 다를수록'
‘최근 들어서 자연에 대해, 그리고 나에 대해 이렇게 깊게 고민해본 적이 있었던가?’ 책을 읽으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이었다. 뭐랄까, 생태와 에세이가 결합된 낯선 어감이 주는 느낌처럼 <다르면 다를수록>은 새로운 것들 투성이었다. 이름조차 낯선 생물을 알게 되고 더 나아가 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고샅고샅 알게 되면서, 전혀 알지 못했던 분야의 것들을 알
by
나예진 에디터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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