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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Opinion] 게임음악,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제2회 게임음악 콘서트> [게임]
게임과 음악 그 둘은 떼어 놓을 수 없다. 게임 음악은 단순히 청각의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가상 세계로 가는 길에 현실성을 더해주는 게 바로 게임음악이다. 게임에 음악을 더하여 비로소 게임은 종합예술이 된다.
지난 9월 12일, 게임문화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제2회 게임음악 콘서트’가 열렸다. 단순히 게임음악을 연주하는 콘서트가 아니었다. 오케스트라가 게임음악을 연주하는, 조금은 이질적인 모습의 콘서트였다. 탁 트인 공원에서 게이머뿐만 아니라, 공원을 산책하다가 호기심에 콘서트에 참여한 사람들도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였다. 스마일
by
오지영 에디터
2018.10.06
리뷰
도서
[Review] 애칭 – 도서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도서]
애칭으로 나무를 부르다
식물을 보고 있으면 경이롭다. 각각의 색으로 향으로 모습으로 지구의 한 켠에서 고요하게 자신을 지키는 모습이 경건하다고 생각해본 적도 있다. 나는 신을 믿기에, 신의 솜씨에 감탄하기도 한다. 그런 식물체 중에서 가장 견고한 것. 인간 뿐 아니라 다른 생물체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는 나무에 관한 책을 읽었다. 1. 애칭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나무들에게
by
김마루 에디터
2018.10.03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꽃을 선물하다
특별한 꽃을 선물하는 방법 5.29일 탄생화 토끼풀 7.20일 탄생화 가지꽃 10.16일 탄생화 이끼장미 5.30일 탄생화 라일락 8.30일 탄생화 저먼더 꽃이란 단어 만으로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되는 마법 + 정성이 들어간 선물 +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선물 = 너에게 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선물 꽃을 선물하다. 9.30.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09.30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완벽한 날?. Prologue
마침 빗소리가 예쁘고 좋네요
* "네?" 예찬이가 도망쳤어요 "아니 지금 그게 무슨 소리예요" 음 마침 빗소리가 예쁘고 좋네요 {Untangle} -여름빛 물- 완벽한 날?. Prologue [6월 10일] 정신 차리니까 나는 떠나기로 했다. 갑자기? 갑자기. [6월 11일] 날씨가 나와 닮았다. 하늘은 곧 비가 올 것 같다. 나는 곧 포기하기 직전이다. 너는 마구 쏟아지는 햇빛을 그
by
오예찬 에디터
2018.09.29
리뷰
공연
[Preview] 조선의 위험한 신데렐라, 궁 장녹수전 [공연]
궁 장녹수전 조선 1494년에서 1506년 연산군의 재위 기간동안, 벌어졌던 '희대의 요부'라고 알려졌던 장녹수가 사실은 조선의 최고의 예인이었다! 장녹수는 천재적인 기예와 끼를 갖고 있는 종이었다. 예종의 둘째 아들이자, 왕위에 즉위하지 못한 왕자 '제안대군'이 가노비였던 장녹수를 엄청난 기예를 가진 인물로 키워준다. 저택을 찾은 연산군의 눈에 띄어 장
by
박지수 에디터
2018.09.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163cm, 23살 [기타]
이제는 어쩌면, 보이지 않는 성장을 하고 있는 나에게. 키를 넘어, 그리고 숫자를 넘어.
163cm 내 키는 163cm이다. 키에 대한 생각을 종종 생각한다. 매일 누군가 내 키를 물어오는 것은 아니고, 매일 키에 대해 생각해야 할 일이랄 건 없지만, 가끔 내 키라는 별것 없는 숫자를 생각한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눈에 보이는 성장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중학교 때까지 살던 집에는 거실에서 부엌으로 이어지는 곳에, 폭 20
by
남윤주 에디터
2018.09.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반려동물의 가족이 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기타]
우리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살고 있다.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를 넘어 토끼와 고슴도치 등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매일 동물들이 입양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많은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 폭염이 한창이던 이번 여름에는 버려진 반려동물이 7,600마리에 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는데, 201
by
최은화 에디터
2018.09.22
리뷰
도서
[Review] 뻔하지 않아 성공한 독립출판물, '출판저널 506호'
어느 덧 < 출판저널 > 잡지를 접하게 된 지도 1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엔 출판환경에 다룬 잡지라는 문구를 보고 호기심에 구독을 시작했지만 이젠 책문화 생태계에 조금이나마 더 익숙해지기 위해 격달마다 필수로 읽고 있는 잡지이다.
어느 덧 <출판저널> 잡지를 접하게 된 지도 1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엔 출판환경에 다룬 잡지라는 문구를 보고 호기심에 구독을 시작했지만 이젠 책문화 생태계에 조금이나마 더 익숙해지기 위해 격달마다 필수로 읽고 있는 잡지이다. <출판저널>을 접하기 전엔 막연하게 '출판사에 취업할거야'하고 안일한 생각들로 갇혔다면, 지금은 출판환경의
by
김정하 에디터
2018.09.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예술]
얽히고 얽힌 불행 속, 상처는 있지만 악인은 없다.
2년 전 처음 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천둥 번개가 몰아치는 강렬한 첫 장면부터 괴물과 창조주의 비극적인 최후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충격적인 작품이었다. 내가 그동안 본 작품 중 가장 완벽한 비극이었고, 그래서 공연이 끝난 후에도 극이 주는 여운에서 오래도록 헤어 나오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삼연도 끝을 맞이했다. 재연과
by
황혜림 에디터
2018.09.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작가를 ; 읽다 - 김애란] 비행운(非幸運)을 바라보며 [도서]
반복되는 비극 속에서도 행복을 바란다. 김애란 소설집 < 비행운 > "물속 골리앗"
무언가 나를 지나갔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당신도 보았느냐고손가락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지만그것은 이미 그곳에 없다. 무언가 나를 지나갔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이름을 짓는다.여러 개의 문장을 길게 이어서누구도 한 번에 부를 수 없는 이름을.기어코 다 부르고 난 뒤에도 여전히 알 수 없어한 번 더 불러보게 만드는 그런 이름을. 나는 그게 소설의 구실 중 하나였으
by
김현지 에디터
2018.09.16
리뷰
도서
[Preview] 나무가 왜 그랬을까 -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도서]
<목차>초콜릿나무비나무유령나무유리병나무빵나무무지개나무목졸라나무꼬마나무거꾸로나무소뿔나무소시지나무걷는나무다이너마이트나무껌나무금화나무거인나무 어느 나무가 제일 수상해 보이나? 모든 나무가 수상하지만 나는 다이너마이트나무가 가장 수상해 보인다.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조용함을 사랑한다. 그들의 소통은 소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의 성장은 다른
by
김마루 에디터
2018.09.11
리뷰
도서
[Review] 사울 레이터의 선물 [도서]
일상을 여행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I take photograph in my neighborhood.I think that mysterious things happen in familiar places.We don't always need to run to the other end of the world. 나는 내가 사는 동네를 찍는다.친숙한 장소에서 신비로운 일들이 일어
by
이상아 에디터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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