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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마비스 스태플스(Mavis Staples)와 《We Get By》
마비스 스태플스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입니다. 하지만 프린스(Prince)와 고릴라즈 (Gorillaz)를 거치기도 했고, 1999년에 Rock and Roll 명예의 전당과 2017년에는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관록의 가수이기도 합니다.
마비스 스태플스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입니다. 하지만 프린스(Prince)와 고릴라즈 (Gorillaz)를 거치기도 했고, 1999년에 Rock and Roll 명예의 전당과 2017년에는 블루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관록의 가수이기도 합니다. 나이도 상당히 많습니다. 1939년생인 그녀는 올해로 80세(만79세)로 새로운 앨범을 내는 것이 신
by
노예찬 에디터
2019.06.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오롯이 커피만을 고집하는 블루보틀의 커피향 가득한 철학 [기타]
커피의 맛에 한번, 멋진 브랜드 철학에 두번 반하게 되는 블루보틀의 매력
블루보틀 코리아 Blue Bottle Korea 하루의 시작을 진한 향을 머금은 커피와 함께하는 커피 애호가라면, 혹은 SNS 속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나는 일상 속 모험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지금쯤 가봤을 커피점이 하나 있다. 블루보틀 코리아. 미국의 커피브랜드인 블루보틀이 지난 5월 3일 한국의 성수동에 오픈하면서 먼나라 이웃나라인 한국의 고객들을 찾아왔다
by
이소희 에디터
2019.05.26
리뷰
공연
[Review] 달달콘서트 [공연]
일 마치고 걸어서 남산국악당에 갔다. 세상에 이렇게 이쁜 숨겨진 명소가 있다니! 깜짝 놀랐다. 남산골 한옥마을. 진짜 한옥과 공원과, 멀리 보이는 남산까지, 도심 속에 있는 숨겨진 정원이었다. 특히 비 온 후라서 날씨가 더 맑고 좋았다. 기분 좋은 금요일. 국악당에 갔다. 한옥 기와의 나무와 한지, 등불까지 너무 완벽한 공간에 노을마저 아름다웠다. 고즈넉
by
최지은 에디터
2019.05.06
리뷰
공연
[Preview] 달달콘서트
국악을 딱히 들어본 적은 없다. 그저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수련회갔을 때?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귀를 때리는 태평소 소리, 신기한 아쟁과 가야금의 뜯는 소리 등 (사실 악기 이름도 잘 모른다). 신기하고 나른했다. 사실 나른한 소리는 아니었지만. 하지만 익숙치 않기도 하고 고루한 느낌이어서 잘 기억에 나지는 않는다. 남의 나라가 아닌 내 나라서 고
by
최지은 에디터
2019.04.12
리뷰
공연
[Preview] 달달한 봄, 달달한 국악과 함께 [공연]
올봄에는 일반적인 대중음악도 좋지만 애잔한 소리로도 흥이 나게 만드는 전통 악기 공연을 가 보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 <적벽>의 리뷰와 프리뷰를 작성하면서도 언급했듯, 우리 전통을 지키는 방법은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으로, 역동적으로 현대인들과 소통하며 변형해나가는 것이다. 과거를 향하는 예술, 특정 사람들에게 권력을 부여하는 방식의 예술은 예술의 본래 목적인 ‘소통’과는 자연히 멀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항상 대중에게 익숙한 모
by
김채윤 에디터
2019.04.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컬러 테라피의 진수, "데이비드 호크니 전"과 "러브 데스 로봇" [시각예술]
다른 듯 닮은 두 예술, 색의 바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색감이 풍부한 영화를 좋아한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플로리다 프로젝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메시지도 좋지만 화려한 원색들이 펼쳐지는 화면도 나에게는 그 못지않게 중요한 ‘취향 저격’ 포인트다. 그런 내게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이 두 예술이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최근 각 분야에서 화제가 되는 서울시립미술관
by
김채윤 에디터
2019.04.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의 시작과 끝, 맛과 소리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와 <중경삼림> [영화]
블루베리처럼 어둡고 푸른 밤, 중경삼림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빌딩 근처마다 사람이 지나가고, 사랑도 오가고, 기억은 남을 것이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에도 들어간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카페에서 블루베리 파이는 그렇게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는 사장 제레미의 말 때문이었다. 오기처럼 엘리자베스가 맛 보겠다고 하기 전까지 그 파이는 만들어진 그대로 아무 때도 묻지 않은 채 쓰레기통과 만나야 할 뻔 했다. 블루베리가 그런 존재로 나온다. 왜 블루베리 파
by
장지원 에디터
2019.03.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ROLLING 24th Anniversary - 안녕바다X블루파프리카 공연 리뷰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한 안녕바다와 블루파프리카의 공연 리뷰입니다. 여전히 추운 겨울날이었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공연장에서 봄같이 포근하고 따스했던 무대였습니다.
[청음]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Vol. 12 안녕바다 & 블루파프리카 : 긴긴밤 그곳에 있어줘#3 공연장에 도착하면 늘 그렇듯 떨리는 마음으로 아티스트의 등장을 기다리는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감출 수 없다. 롤링홀은 이번에 처음 방문한 공간이었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공연장의 분위기와 천장에 달린 은은한 전구들이 공연의 시작을 더욱 설레게 했다. 여전히 추
by
차소정 에디터
2019.02.26
칼럼/에세이
에세이
[Preview] 홍대의 뮤직메카, 롤링홀이 선보이는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홍대의 뮤직메카 롤링홀이 개관 24주년을 맞이하여, 올해도 어김없이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홍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실내뮤직페스티벌을 즐겨보세요!
청음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 ROLLING 24th Anniversary - vol. 12 안녕바다 & 블루파프리카 : 긴긴밤 그곳에 있어줘#3 홍대의 뮤직메카 ‘롤링홀’이 개관 24주년을 맞이하여, <롤링 24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 롤링 개관 기념 공연은 어쿠스틱, 포크, 록,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뿐만 아니라 연령, 성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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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9.01.23
칼럼/에세이
칼럼
[순간의 영화] 겨울의 초입, 핫초코 한 잔과 보기 좋은 영화
점점 진해지는 겨울, 핫초코 마시며 볼 영화를 추천합니다.
며칠 사이 선명하게 차가워진 바람과 이미 한차례 첫눈이 있었지만, 아직 떨어지지 않은 나뭇잎들이 완전한 겨울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외치고 있는 듯하다. 길을 걷다 보면 도로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풍성한 단풍들이, 오른쪽에는 빈 나뭇가지들이 위치해 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느끼는 기이한 경험도 하곤 한다. 이렇게 두 계절을 동시에 보내고 있는 듯한 요즘에 보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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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에디터
2018.12.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삶’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들: 1 겨울을 닮은 인생, 쳇 베이커 [음악]
그들의 음악을 들었다. 아니, 그들의 우울 혹은 투쟁을 들었다
최근 들어 부쩍 음악에 대한 ‘이야기’들을, 혹은 이야기가 깃든 ‘음악’을 자주 접하고 있다. 물론 음악은 그 자체를 들으며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듣는 이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준다. 하지만 그 이면에 깃든 아티스트들의 삶과 이야기를 알게 될 때 우리는 음악을 단순한 음정과 리듬, 가사의 아름다움으로 해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거대한 ‘세계’로 받아들
by
김현지 에디터
2018.11.22
리뷰
PRESS
[PRESS] 오늘의 서울, 지하철 1호선
10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대해 PREVIEW에서는 뉴트로라는 문화적 경향과 향수, 근 과거의 기록으로서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았다. 20년 전 서울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지만- 왜 지금 다시 1998년도의 지하철 1호선이어야 했는지, 그럼에도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공연을 보며 궁금해졌
by
차소연 에디터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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