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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청소년, 그들의 꿈을 위하여. 연극 < 퍼펙트라이프 >
청소년, 그들의 꿈을 위하여. 연극 <퍼펙트라이프> 청소년,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극단 글로브극장의 2016년 신작 <퍼펙트라이프>를 보고왔다. 연극 ‘퍼펙트 라이프’는 선배들의 입시성적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해체될 위기에 처한 한 고등학교의 연극반 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다. 하고 싶은 일은 대학에 가서 실컷 하라는 선생님의 잔소리와 연극은 취미
by
이승현 에디터
2016.05.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캘리그라피란 [시각예술]
내가 캘리그라피를 시작한 것은너, 때문이었다.너에게 사랑이 묻어나는 "사랑해"를 써 주고 싶었다. 캘리그라피를 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어떻게 그 단어같은 글씨를 쓸 수 있느냐다. 토끼같은 "토끼" 를 쓰는 것, 산딸기 같은 "산딸기"를 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똑같은 단어를 수십 번씩 써야 겨우 토끼스러운 "토끼"가 하나쯤 나온다.추상적인 단어를 쓰는
by
이단아 에디터
2016.05.09
문화소식
공연
(05.25~06.12) 성인용 한글나라 [연극, 더 씨어터]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엄마와 글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아들의 사랑이야기
성인용 한글나라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엄마와 글을 쓰는 것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아들의 사랑이야기 2016년 한국은 불통의 시대다. 세대 간의 불통, 계급 간의 불통, 자본 간의 불통, 갑과 을의 불통, 여기저기 대화가 안되고 있다. 서로 자기 얘기만 하고 남의 얘기를 듣지 않는다. 남을 생각하기에는 삶이 너무 고달프다. 하지만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혼
by
정이지 에디터
2016.05.08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8
너와 함께 했던 시간, 다툼과 상처들이 무뎌질 정도로 행복했던 그 시간을 잊어보려 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너와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다 미소 지으며 회상하는 나를 보았고, 너를 추억이라 쓰고 그리움이라 읽게 되었다.
by
박유미 에디터
2016.05.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글의 고갈 [예술철학]
글을 쓰는 것이 세계의 고갈이 아니라 세계의 축적이 될 수 있다. 입력이 있어야 출력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한다. 제아무리 출력을 많이 해대도, 입력이 부족하면 좋은 출력이 나올 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새로이 받아들이고 배우는 게 없으면 좋은 창작을 하기가 어렵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그런데 어쩌면 입력과 출력은 딱 구분되어 있는 게 아닐지도 모른다. 출력을 하면서, 입력의 습관이 붙는 걸지도 모르고, 또 출력 그 자체가 입력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 세계다.
나를 찾아오는 글들이 있다. 글을 쓰지 않고는 못 배기겠는 순간들이 있고, 문장들이 목구멍까지 꾸역꾸역 밀고 올라와서 종이 위에든 컴퓨터 타자 위에든 뱉어놓아야만 하는 지점들이 있다. 나는 여태까지 그런 글들을 써 왔고, 그런 글일수록 글쓰기는 쉬웠다. 글들은 주로 상처들에 뿌리를 두고 내가 아플 때마다 불청객인 듯 구세주인 듯 찾아왔다. 그런데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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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아 에디터
2016.05.02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7
아무도 그대를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아무도 그대를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가사 한 글자 한 글자가 큰 위로로 다가오는 노래 매일 같은 일상에 지치는 것 같고 나는 왜 이정도 뿐일까 하는 마음과 그냥 하루가 크게 지치고 무기력할 때 한숨을 크~게 한 번 내쉬어 보는 건 어떨까요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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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에디터
2016.04.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아도니스를 사랑하다 '하트비트' [시각예술]
특이한 형태의 짝사랑을 색감과 음악의 향연 속에서 다루는 자비에 돌란의 <하트비트>를 만나보자.
아도니스를 사랑하다 하트비트(Heartbeats) 막역한 사이인 프랑시스와 마리는 한 파티에서 우연히 다른 도시에서 온 니콜라를 만나게 된다. 곱슬거리는 금발과 묘한 눈동자를 가진 그에게 둘은 끌리지만 애써 아닌 척 서로에게 스스로를 부정한다. 하지만 곧 니콜라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설레는 그들을 발견한다. 다정하고 깊은 문학적 소양 뿐 아니라 상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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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16.04.22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6
생각이 생각을 낳고 또 그 생각이 생각을 낳는다는 말이 있죠 한 번 고민을 시작하게 되면 잠자리에 누워 자려고할때 하나 둘 떠오르는 여러가지 생각들에 대해 너무 많은 감정을 소비하지 마세요 그 한 가지의 일때문에 나의 많은 감정이 하락되고 실망감에 주눅 들기에는 우리가 앞으로 가지고 가야할 일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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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에디터
2016.04.16
작품기고
[캘리그라피]글로담는감성_5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나는 안생기는 건데 날씨도 완전 풀렸는데 감기는 왜 또 걸리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나는 안생기는 건데 날씨도 완전 풀렸는데 감기는 왜 또 걸리는데 . . . 처음 이 곳에서 인사드릴 때 벚꽃 피는 날이 올꺼라며 괜스레 기대했는데 여기저기 커플들의 아름다운 사진들이 SNS를 정복하는 걸 보며 또 아무 잘 못 없는 벚꽃을 시기질투하다가도… 길목 마다 팝콘 처럼 활짝 핀 벚꽃을 보면 어느새 정신을 놓고 바라보고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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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에디터
2016.04.07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4
사랑이라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감정이 상처로 변하지 않기를
당신을 좋아하게 되어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 부터 시작해 사소한 것 하나 둘 셋 조용히 조용히 당신을 알아가고 당신을 하나 둘 내 마음에 그려가기 시작했어요 아 ! 오해는 마세요 당신 마음 '속' 에 저를 그려달라는 소리는 아니였어요 정말 아니었어요 그저 당신을 좋아하는 내 이 소중한 마음을 존중해주길 원했을 뿐 - 당신이 나의 이 마음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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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에디터
2016.03.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시인의 저녁편지6] 청혼 1
그는 사랑이 많은 사람입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답게 여자들에게 자주 반합니다. 어느 날 그가 여자를 만나러 가는 부산여행 길에 동행합니다. 바다! 좋아요. 같이 가요. 기차 안으로 청춘의 파도가 넘실댑니다. 그를 대신해서 내가 여자의 집으로 전화했을 때 여자의 어머니가 말합니다. 사상 갔어요.
시인의 저녁편지6 청혼 1 글 - 최 정 란 우리 심심한데 결혼이나 할까? 능란한 개그맨이 순도 높은 농담을 던지듯 정색한 얼굴로 철 지난 유행어가 날아옵니다. 결혼? 어이없습니다. 노노노노노. 나는 집게손가락 하나를 세워 입술에 대고 가볍게 흔듭니다. 그의 청혼이 농담이니 나의 거절도 농담일 수밖에요. 우심깜뽀하? 우심결하?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냉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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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16.03.29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3
그냥 , 문득 그런 날 있잖아요 전과 다르지않은 같은 일상인데 유독 지치고 힘든날
그냥 , 문득 그런 날 있잖아요 전과 다르지않은 같은 일상인데 유독 지치고 힘든날 집에가는 익숙한 그 길도 유독 너무나도 멀게 느껴지는날 그런 '날'은 깊은생각 말고 굳이 화장을지우려, 옷을 갈아입으려 애쓰지말고 , , , 이불에 몸을 맡겨보는건 어떨까요? ♬ 달팽이 -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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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에디터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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