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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조곤조곤 말하는 듯한 노래를 들려주는, 런더너 듀오 '혼네' [문화예술]
혼네와 함께 새벽을
혼네, Honne : 本音 제임스 & 앤디 제임스와 앤디, 둘은 같은 대학에서 만났다. 같은 대학교에서 만나 음악을 시작한 둘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곡을 작업하고, 사운드클라우드에 곡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 후에 'Warm on a Cold Night'라는 곡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를 했다. 오늘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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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빈 에디터
2017.03.09
리뷰
공연
[리뷰] 차가운 봄날의 달달한 공연, 박종훈의 "클래식데이트"
박종훈님의 수려한 연주실력이 돋보이는 달달하고 행복한 기운이 넘치는 공연. 꽁꽁얼어있는 차가운 공기를 공연의 기운으로 몰아내고 2017년 봄을 조금 일찍 맞이한 기분이었습니다.
차가운 봄날의 달달한 공연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2017년 봄부터 겨울까지 시리즈로 진행되는 공연의 시작!3월 2일 목요일 오전에 다녀왔어요!피아니스트 박종훈과의 "클래식 데이트" 스물스물 느껴지는 따뜻한 봄기운에 질세라 매서운 쌀쌀함이 아직도 남아있는 초봄 오전 시간,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공연을 위해 지하철 분당선을 탔습니다. 처음가는 길이라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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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에디터
2017.03.06
작품기고
[말하는데로] 하얀 눈
차곡차곡 햐얗게 쌓인 눈은 땅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얼게만든다. 차갑게얼어있는 고요함을 깨우기위해 오늘도 내일도 햋살이 비추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
하늘에서 내린눈이 하나하나, 차곡차곡 아무도 모르는사이 어느새 수북히 땅을 매꾸어 생기 있는 것 들을 덮어 잠재워 버렸다. 그것들이 다시 깨어날 그날을 기다린다.
by
이주연 에디터
2017.02.27
리뷰
공연
[Review] 모순의 이야기, 연극' 소나기마차'
끊임없이 이야기를 전하는 극단 '소나기마차'의 이야기.
연극 '소나기마차' 아트인사이트를 통한 대학로연극은 2번째로 극단 '소나기마차'를 관람하게 되었다. 동숭아트홀 방문은 처음이었는데, 긴 나선형 계단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존경하는 마을 여러분, 여러분은 아직 그걸 실제로 본 적이 없겠지요. 그게 얼마나 무시무시하게 생겼는지. 그건 말이죠. 아주 시커멓고 끈적거리고 거대한 괴물이에요. 몸뚱이에 손발이 지네처
by
정효주 에디터
2017.02.27
리뷰
공연
[Review] 연극 소나기마차가 '소나기 마차'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연극 소나기마차가 소나기 마차가 되지않기를 바라며 인간은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호모 픽투스(Homo fictus), 인간은 이야기 하는 존재라고 불릴 정도로 인간은 이야기를 사랑해왔죠. 저는 그 중에서도 특히나 더 이야기를 사랑하는 인간입니다. 이야기 그 자체는 물론, 전달하는 방식,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 이야기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 이야기의
by
권희정 에디터
2017.02.27
리뷰
공연
[Preview] 3월 11일 티엘아이 아트센터 -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 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처음 마주한 시기가 저의 '초심'이에요. " - '씬블레이빌' 2016년 6월 인터뷰에서 선우예권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어릴 적부터 상당히 내성적이었다고 한다. 연주자에게 내성적인 성격은 표현에 있어 좋은 작용보다는 안 좋은 작용이 발휘된다고 생각하는 나인데, 그의 연주를 보면 내성적인 성격이 '연주자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7.02.26
리뷰
공연
[Review] 마차는 왜 계속 달려야 하는가 - 연극 소나기 마차 리뷰
동숭아트센터에서 만났던 작품은 독특하고 실험적인 경향이 강했다. 유독 그런 작품들을 골라 본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기억이 남아있기에 이번 연극도 기대감이 가득했다. 소나기 마차는 조금 낯선 얘기를 들려주려는 것 같았다. 연극 속의 연극, 연극인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연극이란 어떤 이야기를 전해야 하며, 그 이야기를 전해 듣는 우리는 어떤 마음의 모
by
신은지 에디터
2017.02.26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추운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
by
이화정 에디터
2017.02.24
리뷰
공연
[Review] 끊임없이 말하고자 하는 유랑극단, 연극 소나기마차
소나기괴물을 쫓아내기 위해 소나기이야기를 갖고 유랑하는 소나기마차 극단 단원들. 동네사람들에게 외면당하는 이들의 이야기. 외롭고 힘겨운 이들의 여정을 만나보자.
관람하기 전 포스터만 보아도 소나기마차 단원들의 힘겨운 여정을 예상할 수 있다. 그래도 ‘소나기’와 ‘공연단원들’의 조합은 조금 생소했다. 극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숨겨진 의미가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잠시나마 해보았다. 더하여 포스터를 보며 진짜 ‘마차’라는 이미지를 먼저 떠올린 나는 무대의 기발한 연출에 놀랐다. 무대 위에는 자전거
by
진실 에디터
2017.02.23
리뷰
공연
[Review] 크게 보면 진가가 드러나는 연극 소나기마차
그런 우스꽝스러운 난해함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 끝에서 나를 만날 수 있는 깊이 있는 연극
연극 <소나기마차>의 무대는 간략했다. 속이 보이는 검은색 장막이 쳐진 마차, 그 앞에 자전거로 만들어진 말들, 그 뒤로는 알 수 없는 건물의 뼈대들. 하지만 단순한 무대에서 그들이 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심오했고 어두웠다. 동숭아트센터 극의 구성은 어렵지 않았다. 소나기마차의 단장 퍼그와 창녀 제인, 단원 애꾸, 루비, 멸치, 다다는 세상 모든 것을 녹여
by
반채은 에디터
2017.02.22
오피니언
미술/전시
컨택트, 왜 나는 자꾸 차이면서도 계속 사랑에 빠질까요?
→ 스포일러 아주 아주 아주 많습니다. 주의 요망.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2개 부문 노미네이트. 포스터에 새겨진 굵직한 문구부터 이를 갈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법도 하지만, 감상할 때에 나는 이 영화에 큰 기대를 갖지 않았다. 아니, 더 솔직해지자면 노미네이트고 뭐고 누가 찍었는지에 대한 사전 정보도 없었다. 굳이 이유를 대자
by
김소연 에디터
2017.02.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차세대 발레 스타를 만날 수 있는 곳, 김선희 발레단의 발레 인어공주 [공연예술]
한 분야를 좋아하면 그 분야의 스타보다는 유망주를 더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나역시 이미 스타로 자리매김한 발레리나와 발레리노 보다는 유망주들 혹은 아직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는 무용수들을 더 좋아한다.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을 보는 것도 좋지만 유망주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더 즐겁고 재미있다. 또한 유망주들을 지켜보면서 나중에 스타가 되
by
장세미 에디터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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