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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흥하는 이유 [시각예술]
요즘 흥하는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인기는, 쉬타이위 왕대륙의 잘생김과 유치하지만 공감 백배의 스토리와 복고 열풍 때문이다.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Our Times)’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GV에서만 상영 중인데도 현재 3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1994년을 배경으로 당시 고등학생들의 순수하고 설레는 로맨스 이야기다.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아주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 분)'과 학교를 싸움으로 주름잡는 불량청소년(?) '쉬타이위(왕대륙 분)'의 서로의 첫사랑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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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에디터
2016.05.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누구나의 로망이지만 로망으로만 남기 쉬운, 악기 배우기 [문화 전반]
잘 하지는 못하지만 끈을 놓지 않고 악기를 배운지 벌써 4년차에 접어들었네요. (말이 4년차이지 그냥 놓지 않고 불고만 있으니 실력은 년수에 비해 부끄러운 수준일 것 같습니다.) 어제도 나름대로 무사히 준비하던 연주회를 끝내서 홀가분한 마음이라 오늘은 그런 마음을 담아 글을 써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위시리스트 중에선 악기 하나는 배워야지 하시지만 실제
by
장지원 에디터
2016.05.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태어나려는 자, 틀을 파괴하라, 압락사스 Abraxas [문화 전반]
나는 어렸을 적, 무조건 내가 남들에게 맞춰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실수가 비록 아니어도 내가 '착하게 행동' 하는 것이, 성숙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혼자 합리화했다. 하지만 점차 이러한 자기 합리화 방식은 나를 주관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나에게 ' 헤르만 헤세 의 데미안'이라는 소설책을 많은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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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 에디터
2016.05.27
리뷰
공연
[리뷰] 뮤지컬 '17세'- 엄마와 나의 공감대
7080세대가 학교를 졸업하고 갓 취직을 하던 그 시절의 이야기| 하지만 단순한 추억이 아니라 그들에게도 있었던 청춘을 우리 세대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쇠였다
뮤지컬 '17세' 포스터를 보고 들었던 첫 생각은 엄마랑 같이 보러가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엄마는 참 좋아하셨고 예상외로 내게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7080세대가 학교를 졸업하고 갓 취직을 하던 그 시절의 이야기 하지만 단순한 추억이 아니라 그들에게도 있었던 청춘을 우리 세대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쇠였다 7월 31일까지 공연이니
by
권미주 에디터
2016.05.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 영화관과의 또 하나의 이별,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문화전반]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예술영화관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이 개관 10년 만에 폐관 소식을 알렸다. 2016년 5월 12일 부로 영업을 종료한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예술영화관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이 개관 10년 만에 폐관 소식을 알렸다. 2016년 5월 12일부로 영업을 종료한다. 2006년 압구정에서 처음 시작한 스폰지 하우스는 후에 종로, 명동, 광화문으로 확장을 했지만 스폰지 하우스 광화문만 자리를 지킬수 있었다. 2007년에 개관한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은 갤러리, 키친등 다양한 공
by
박지수 에디터
2016.05.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인간을 비추던 빛 속에서 짐승을 떠올리다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 [시각예술]
과연 누가 인간이고 누가 짐승인가. 당신이 발견할 수 있는 추악한 인간의 모습을 <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 >에서 찾아보라.
인간을 비추던 빛 속에서 짐승을 떠올리다 <나의 플래시 속으로 들어온 개> #스포일러 다량 함유 불안한 시선으로 흔들리는 차 밖의 풍경. 화면이 한 차례 바뀐다. 병동 안의 한 남자가 일주일 간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다 깨어난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 주위의 소리가 먹먹해진다. 다시 화면이 바뀐다. 시간이 흐른 듯 하다. 석 달 전 사고 후 폐차
by
이호준 에디터
2016.05.15
작품기고
[JONGDI] 나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ver.2)
[illust by jongdi] 나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ver.2
by
정다경 에디터
2016.05.15
리뷰
도서
[Review] 나의 사랑, 나의 엄마 - 컬러링 북 "MEMORY"
지금까지 엄마로부터 받은 사랑은 아마 평생을 돌려드리려고 노력해도 다 드리지 못할 것이다. 혹시 지금 엄마와 의도치 않게 냉전중인 독자가 있다면, 한 발 물러서서 먼저 이 책으로 다가가 보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권해본다.
My mom is very special, My mom is very kind, My mom always tells me I'm special, She's always on my mind.우리 엄마는 매우 특별해요. 그리고 매우 친절하고요. 나는 특별한 아이라고 항상 말해주셔요. 내 마음엔 항상 그녀가 자리 잡고 있어요. MEMORY Review “엄마”
by
우정연 에디터
2016.05.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컬러의 재발견 - 나의 색(色), 당신의 색(色) [시각예술]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올해의 컬러, 컬러테라피, 퍼스널컬러 등을 통해 일상의 컬러에 대해 재조명해본다.
미국의 세계젹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인 팬톤(PANTONE LLC.)은 매년 올해의 색으로 한 가지 색을 발표해왔다. 그러나 이번 해에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처음으로 '로즈쿼츠(Rose Quartz)'와 '세레니티(Serenity)'라는 이름의 두 가지 컬러를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것이다. 팬톤은 두 가지 색의 그라데이션을 소개하며
by
홍지연 에디터
2016.04.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의 마음은 전해질 수 있을까 [문화전반]
여기 사회생활이 불편한 사람이 있다. 그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불편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을 많이 썼다. 항상 말을 할 때도 듣는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하고 불안해했다. 그렇다. 내 얘기다. 항상 나는 생각했다. 사람의 마음을 알기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알 수가 없다. 타인이 어떤 생각을 하는 지 무슨
by
권중하 에디터
2016.04.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찰나의 '선'들로 성립되는 그림들 - 작가 '성립' [시각예술]
최근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그림이 있다. 작가 성립의 그림들이다. 그의 그림은 형태의 아웃라인도 없이, 면을 채우는 색도 없이, 찰나의 순간에 지나가는 선들과 선을 긋지 않은 여백이 합쳐져 하나의 그림이 된다.
최근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그림들이 있다. 작가 성립의 그림들이다. 내가 그림을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의 그림을 처음 봤을 때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이런 식의 ‘선’을 써서 이런 식의 그림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상상해보지 못했다. 그의 그림은 형태의 아웃라인도 없이, 면을 채우는 색도 없이, 찰나의 순간에 지나가
by
이다현 에디터
2016.04.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누구나 사고를 치지만 누구나 책임을 지진 않는다 [시각예술]
영화가 자세하게 설명을 안 해줬다 하더라도 우리는 앨리슨이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한다는 것은 알 수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벤이다. 수입이라고는 없고 매일같이 대마초나 피우면서 친구들과 가망없는 사이트나 만들려는 이 루저친구는 이 영화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벤은 영화의 후반부까지 그렇게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여자는 승진을 했다. 기분이 좋다. 이 주체 못 할 흥을 안고 클럽으로 가 몸을 흔든다. 남자는 우연히 여자를 보고 같이 놀자 한다.기분이 좋았던 여자는 같이 논다. 그리고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자고 일어나보니 남자는 어디에나 있을법한 루저친구였고 여자는 실망하고 둘은 헤어져 한동안 보지않는다. 여기까지의 스토리는 로맨틱 코미디의 흔한 시작점이다. 하지만
by
권중하 에디터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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