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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들의 세계: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문학]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관한 단상
범죄도 없고, 갈등도 없고, 괴로움도 없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마'라는 일종의 마약을 먹으면서 해결한다. 질병을 정복했기 때문에 더 이상 질병에 대한 공포도 없고, 굳이 일을 하고 공부를 할 필요도 없다. 이 멋진 신세계에는 전쟁도 가난도 고통도 없다. 사람들은 그저 과학기술을 믿고 따르면 된다. 그저 거역하지 않고, 거부하지 않으면서 살면 되는 것이
by
김나영 에디터
2016.11.17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고유의 멋을 담아내는 작가, 최학윤
전국을 직접 돌아다니며 한국 고유의 멋을 그리는 작가, 최학윤 작가를 만나보자.
하루를 멀다 하고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원래의 것, 본래의 것에 대해 잊고 살기 쉽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그림을 통해 우리 본래의 멋,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 최학윤 작가를 만나보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떤 작품활동을 하시나요? 안녕하세
by
선인수 에디터
2016.11.07
칼럼/에세이
에세이
[낯선런던] 길, 자전거가 여기저기서 튀어 나온다. 멋있게
생각을 했던 공연장 향기였다. 생각 못했던 건 베를린에서 연극을 보려면 독일어를 이해 할 수 알아야 했던 것이다. 독일어를 모르니 무조건 일단 저녁공연 티켓을 사들었다. 간신히 스토리에 대해서 영어를 할 줄 아는 공연장 직원에게 들었고 옆자리에 앉은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니 공연은 우연치 않게 내가 제일로 좋아했던 ‘대학살의 신’ 이라는 영화가 희곡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못 알아들어도 내용을 아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막 사온 와인을 꺼내들어 마시면서 여기 이 공연장에 온 관객들을 바라보았다.
[낯선 런던] 글 그림 전채은 #4. 길, 자전거가 여기저기서 튀어 나온다. 멋있게 베를린 연극에 매료된 나만의 이유로 지금 막 이곳에 도착했다. 여기저기서 나오는 사람들이 신기했고 여유롭게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가로지르는 사람들은 물고기처럼 자유스러워 보였다. 독일 지하철역 사이 마다에서 오월의 꽃향기가 진하게 펴져나가고 있었다. 혼자 하는 여행은 생각
by
전채은 에디터
2016.10.04
작품기고
#12 아주 멋진 곳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싶다.
photo by . 혜진 아주 멋진 곳에서 살고 싶다. 각박한 세상이 아닌 여유로운 곳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주 멋진 곳에서 살고 싶다.
by
강혜진 에디터
2016.09.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러니 다시 찾을 수 밖에, 영화 < 멋진 하루 > [문화 전반]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꽤나 오래된 영화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전도연과 하정우라는 정말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온 영화 <멋진 하루>. 아껴두려고 한 영화는 아닌데 그 때 보지 않고 지금 두었다 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영화. 그렇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 땐 이런 알다가도 모를 묘한 영화라며 좋아했겠지만 느낌이 덜 했을 듯 싶다. 여기 이상한 전여친이 있다
by
장지원 에디터
2016.08.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모배열의 멋지은이가 되는 일 [문학]
김연수 '소설가의 일'을 읽고 문장이 참 매력적이군요. 너는 참 매력적이야. 아, 그거 정말 매력적이었어. 저자 김연수도 책에서 말한다. 주인공은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이야기에서 가장 사랑할 만한 사람이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사랑할 만한 사람’인가는 다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나는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69쪽> 소설 수업에서도 적잖이 들을 수
by
김지선 에디터
2016.05.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랑스러운 노부부의 좌충우돌 내 집 장만 –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문화전반]
냄비 끓듯 금방 끓어오르다가 식어버리는 관계가 판을 치는 요즘, 이렇게 검은머리가 파뿌리 될 때 까지 늘 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는 두 사람이 너무 부러웠다. 금은보화도, 명예도 두 사람의 사랑만큼 값지고 소중한 것은 없을 것이다.
# Falling in Cinema_1 사랑스러운 노부부의 좌충우돌 내 집 장만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Ruth & Alex) Morgan Porterfield Freeman, Jr & Diane Keaton 현대인들에게 내 집 장만은 아마 만성 두통을 앓게 만드는 골칫거리가 아닐까 싶다. 처음부터 새 집을 산다면야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게 순조롭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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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연 에디터
2016.05.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멋부리지 않았지만 멋있는 < 나는 중식이다 >
멋진 단편 영화 한편 소개해본다. 2014년 5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자전적 단편 다큐멘터리 < 나는 중식이다 >
멋진 단편 영화 한편 소개해본다. 2014년 5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자전적 단편 다큐멘터리 <나는 중식이다> 40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감독은 작년 <슈퍼스타k 7>으로 이름을 알린 중식이 밴드의 보컬 정중식. 이번 20대 총선에서 정의당의 광고영상과, 테마송 협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감독이 꿈이었지만, 아무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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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승현 에디터
2016.04.11
리뷰
[Preview]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 김태형
잠깐 클래식 붐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시즌 음악처럼 클래식도 참 다양하고 많은데, 금방 식어버린 듯 해 약간 아쉽습니다. 앞으로 많은 공연들과 축제가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연 후 앵콜이 나온다면, 폰세의 인터메조를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거리를 걷기엔미세먼지가 많고, 휘리릭 지나가는 짧은 계절 봄.봄.봄눈과 귀를 씻을 멋진 공연이 다음주에 있습니다. 금호아트홀 <페스티벌 오브 피아니스트> 시리즈에서부조니의 10개의 오르간 코랄 전주곡,슈만 피아노 소나타 2번,리스트의 오르간을 위한 프렐류드와 푸가 a단조와 순례의 해 제2년봄을 대신할 만큼 좋은 프로그램에실력
by
신채민 에디터
2016.04.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평범함의 미학 [문화 전반]
극도로 평범함을 추구하는 슈퍼노멀(Super normal) 디자인
유행은 돌고 돈다. 15년 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어려운 이웃의 낡은 집을 새집처럼 만들어주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의 러브하우스'를 모두 기억할 것이다. 지난해 직접 요리하는 게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직접 집을 꾸미는 것이 유행이다. 쿡방에 열을 올렸던 방송사들이 이제는 인테리어를 앞세운 프로그램들을 내놓고 있다. 유행은 빠르게 변화한다. ‘헬조
by
반승현 에디터
2016.03.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일상의 멋을 입은 한복[문화전반]
‘한복’이라하면 속치마, 속저고리, 두루마기, 버선, 고름 등 불편하고 복잡한 부분 때문에 굉장히 예쁜 우리나라 전통옷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서 입기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 한복의 불편함과 복잡함이 간소화시키면서 “생활한복”, “데일리한복” 이라는 한복이 생겨났다. 이것은 특별한 날에만 입던 한복이 점점 일상생활로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
by
이혜윤 에디터
2016.02.24
오피니언
눈과 귀는 물론 함께 성장하는 사랑이 멋스러운 영화 [캐롤]
*감상에 담긴 스포를 주의하세요! 영화 [캐롤]을 보고 짧게 든 생각은 두 가지였습니다. 우선 드는 생각은 [캐롤]은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감각적으로 아름다운 영화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진으로 치면 필터처럼 의상에 담긴 색깔도, 배경의 느낌도 따뜻하면서도 쓸쓸했습니다. 이런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원작 소설과도 관련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by
장지원 에디터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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