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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어른이 된 우리를 위로하는 어린 시절의 그 노래 [음악]
어쩌면 그 시절의 만화는 훗날 어른이 될 이들을 위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어린 시절에 봤던 애니메이션을 여전히 좋아한다.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보다 더 많이 찾아볼 정도로 말이다. 특히 투니버스의 전성기라 불리는 시절에 방영했던 애니메이션들을 좋아하는데, 주변을 둘러보면 이 시절의 애니메이션을 여전히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은 나뿐만이 아닌 것 같다. 가끔 과거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곡을 들으면서 댓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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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에디터
2024.05.2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소년 김혜빈에 대하여
그가 이야기하는 '소년'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김푸름. 전 이름 김혜빈. '소녀라는 단어는 마치 내가 약한 것 같잖아.'라는 지극히 성차별적인 사회 인식이 담겨있는 발언과 생각을 바탕으로 그는 항상 슬픔에 침몰했던 김혜빈 시절의 스스로를 소년이라고 표현했다. 성인이 된지 수 년이 흘러간 지금,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뒤 적당히 세상에 타협하고 적응해가며 살고 있지만 소년 시절의 그는 꽤나 휘청이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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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푸름 에디터
2024.05.2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사랑과 계절을 담은 내려감의 취향
이중주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낮에는 에너지도 열정도 가득하게 힘찬 하루를 맞이하며, 하루하루를 해낸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나의 밤은 안온하다.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주황색 조명만을 키고 창문을 살짝 열어두면 들어오는 선선하고 반짝이는 밤바람. 잔잔한 피아노 소리와 함께 마음을 써 내려가는 시간을 좋아한다.
Q: 필자는 어떤 사람인가. A: 이중주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낮에는 에너지도 열정도 가득하게 힘찬 하루를 맞이하며, 하루하루를 해낸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나의 밤은 안온하다.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주황색 조명만을 키고 창문을 살짝 열어두면 들어오는 선선하고 반짝이는 밤바람. 잔잔한 피아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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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에디터
2024.05.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천편일률적인 신발은 가라! 나만의 커스텀 신발 ‘신꾸’ [문화 전반]
꾸미기 열풍 소유한 것을 취향에 맞게 꾸미는 자기만족 시대! 신꾸에 대해서
내 크록스는 특별해 지비츠 파츠 장식으로 내 개성을 또렷하게 초등학생 때 잘 사는 친구들이 신는 고가의 신발이 사고 싶어 엄마를 끌고 백화점에 간 적이 있었다. 친구들 무리 대부분이 컨버스 신발을 신으면 나도 소외되고 싶지 않아 같은 신발을 산 적도 있다. 내 취향은 B인데 A에 나를 욱여넣은 것이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친구들 무리에 동화되고 싶어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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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4.05.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재즈는 진짜 뭘까 : 퓨전재즈를 소개합니다 [음악]
재즈는 계속해서 진화한다, 새로운 사운드인 퓨전 재즈 앨범을 소개합니다.
“재즈를 뭐라고 생각하세요?” 한철 지난 유행어이지만, ‘재즈’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많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문장과 장면일 것이다. 근래에 재즈가, 어떤 특정 음악의 장르가 허들 없이 많은 사람에게 다가갔던 최고의 음악 밈이 아니었을지 생각해본다. 밈에서 벗어나 이 영상을 조금 뜯어보자. 해당 영상은 1976년 그래미 어워드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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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에디터
2024.05.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어느 날 카페가 없어졌다
사라진 카페와 새벽 단상
카페가 없어졌다. 이 도시에서 20년을 넘게 살았지만 친구가 우리 동네로 놀러 오면 어디를 데려가야 하나,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이곳을 알게 된 후로는 그동안 굽었던 내 어깨가 판판하게 펴지는 기분이었다. 커피 맛을 잘 알지 못하는 나에게도 깔끔한 뒷맛을 느끼게 해 준 아이스 아메리카노, 머금을수록 고소했던 아몬드라떼가 있던 곳. 무엇보다 이곳은 크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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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현 에디터
2024.05.2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러브레터를 쓰던 기억
애증의 관계에서도 글을 써 내려간 이유
공연과 만났던 순간을 몇 번이고 곱씹으며 음미하고, 요소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들여다보는 건, 흡사 사랑하는 대상에게 러브레터를 쓰는 것 같다. 아니, 그 정도 마음으로 시작하지 않았던 경우에도, 일련의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어느새 내가 쓰는 건 러브레터가 되어있다. - 어쨌든, 러브레터 (2024.04.05) 공연 비평을 쓰는 일을 수신인이 정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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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 에디터
2024.05.21
리뷰
공연
[Review] For my 'musical' bucket list - 원더랜드 피크닉WONDERLAND PICNIC 2024
여름을 앞둔 5월, 노들섬에서 열린 뮤지컬 페스티벌
내게는 음악 공연과 관련해 너무 심각하지는 않은 버킷 리스트가 있다. 목록의 몇 가지는 기쁨과 함께 지워졌고 모 가수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면 항목은 더 늘어났다. 이 리스트의 항목은 주로 이렇게 끝난다. ‘가수 ooo 노래 라이브로 들어보기’. 도판으로만 보던 명화의 실물이 궁금해지는 것처럼,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듣다보면 역시 그 목소리와 퍼
by
신성은 에디터
2024.05.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애호(愛好)하는 것을 둘러보기
나의 기록 보관함
아트인사이트에서 글을 쓴지도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 에디터일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50개가 조금 안 되는 글들을 써왔는데, 시간이 지나도 가끔 보는 글이 있는가 하면 기고 후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글도 있다. 그중 몇 편의 글들을 선별해 다시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1. 유퀴즈- 두 MC와 함께하는 사람 여행 [Opinion] 세상 사
by
이지혜 에디터
2024.05.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참으로 어려운 그것에 관하여
가까운 지인이 내게 이런 말을 했었다. 지금 하는 활동들을 너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생각하라고. 이전까지 몰랐지만 그 말을 듣고 보니 정말 그랬다. 원해서 했던 경험도, 그다지 원하지 않던 경험도 모두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갈 수 있는 과정이었다. 그 속에서 나는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등을 조금씩이나마 알아갈
by
박도훈 에디터
2024.05.2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를 이뤄 온 수많은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나'는 콘텐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연극, 뮤지컬, 음악, 드라마, 영화, 소설이 재미있어서, 공감되어서, 위로되어서, 희망차서, 잊을 수 없어서 등. 콘텐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종류만큼이나 다양하다. 그래서 취향을 살펴보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다. 그 사람이 어떤 감정에 기인하여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하는지 귀 기울이면 그 사람을 그릴 수 있다. 그러니 그 ‘취향’이라는 것을 기록해
by
박서현 에디터
2024.05.2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유사 비평가의 유사-비평 큐레이션
쓰기, 여성, 사회, 지방 주제의 큐레이션
글의 장르는 도대체 누가 정하는 것인가? 국문학을 전공하거나 문예 창작을 전공하면 알 수 있나? 저자에게 자신의 글을 정의할 수 있는 자격이 얼마만큼 있나? 큐레이션 글을 고르는 것보다, 초고를 쭉 써 내려가는 것보다 제목을 정하는 데에 더 긴 시간과 노력과 고통과 고난과 분노와 좌절이 필요했다. ‘비평’이라기에 전문적이지 않고, ‘칼럼’이라기에는 ‘나’
by
양자연 에디터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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