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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더 기버: 기억전달자, 소설 vs. 영화 [시각예술]
전쟁, 차별, 가난 그리고 고통으로부터 모두가 행복한 사회. 하지만 그 곳에는 색도, 가족도, 감정도 없다. 그 곳에서 기억을 유일하게 전승받는 남자 주인공 조너스가 이 사실을 알고 탈출을 꾀하는데.. 이러한 줄거리를 가진 소설, 더 기버: 기억전달자가 영화로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흑백의 통제된 사회 속에 규칙에 따라 운명이 결정 되고, ‘감정’이라는 것 없이 사는 인생에 대해 상상해 본 적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선택과 개성의 자율성을 제거하기 위해 규칙을 적용하여 감정과 자율성을 제거한 사회. 이것이 내가 오늘 소개하려는 더 기버: 기억전달자에 대한 전체적인 배경이다. 저명한 미국의 작가 로이스 로리의 더 기버: 기억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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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에디터
2015.11.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 2014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공모전 수상작 [문학]
작가가 되고자 하는 대학생으로서 저는 여러 문학공모전에 소설을 내놓지는 못하더라도 자주 문학공모사이트를 들락날락거리게 됩니다. 그러다 ‘2015 문학동네 대학소설 공모’라는 것을 보게 되었고 최근 대학에서 문학과 매체 수업을 듣던 중 최근 새로 생긴 등단 매체라는 설명이 떠올랐습니다. 대학생에 한정된 문학공모전, 분명 제 또래인 분들의 소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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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15.11.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소설 속의 세대갈등과 계급갈등, '지붕 위의 여자'와 'A&P' [문학]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의 '지붕 위의 여자'(A Woman on a Roof)와 존 업다이크(John Updike)의 'A&P'속에 나타나는 세대갈등과 계급갈등의 모습.
John Updike, Doris Lessing 오늘 소개할 두 소설인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의 《지붕 위의 여자(A Woman on a Roof)》와 존 업다이크(John Updike)의 《A&P》는 놀랄 만큼 비슷한 소설이다. 《지붕 위의 여자》는 지붕 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비키니를 입고 일광욕하는 여성을 바라보는 스토리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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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에디터
2015.10.05
문화소식
공연
(~9.25) 아버지와 아들 [연극, 명동예술극장]
작가 투르게네프의 걸작 [아버지와 아들], 이성열 연출가의 치밀한 분석과 구성, 중견 배우들의 열연까지 합쳐져 최고의 연극이 탄생했다. 명동예술극장으로 아름다운 한 편의 연극 '아버지와 아들'을 보러 떠나보자.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은 투르게네프의 최고 걸작일 뿐 아니라 19세기의 가장 훌륭한 소설이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시놉시스> view point 소설 <첫사랑>의 작가 투르게네프의 걸작을 만나다 [이반 투르게네프 - 네이버참조]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더불어 러시아 3대 문호로 추앙받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아버지와 아들>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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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에디터
2015.09.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버지니아 울프, 그리고 모더니즘 소설 [문학]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은 19세기의 리얼리즘 소설(오만과 편견이나 위대한 유산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에 비해 굉장히 새롭다. 울프의 단편 소설 중 하나인 〈 벽의 자국(The Mark on the Wall,1917) 〉을 읽어보면 모더니즘의 새로운 소설 기법들과 함께 소설에 대한 울프의 관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1] 버지니아 울프 버지니아 울프는 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모더니즘의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소설의 흐름과 함께,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통해 모더니즘 문학에 대해 소개한다. 1. 소설(The Novel) 버지니아 울프의 이야기를 하기 앞서 소설이란 장르의 흐름을 얘기하고 지나가려 한다. 다른 문학 장르-시나 희곡-에 비해 소설의 역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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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에디터
2015.08.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단편소설 예찬 [문학]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중고등학교 때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들을 공부하게 되면서 처음 단편소설을 접했다. 하지만 알퐁스 도데의 ‘별’, ‘마지막수업’, 모파상의 ‘목걸이’,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 김유정의 ‘동백꽃’ 등을 ‘공부’로 접하며 그리 감흥을 느끼지 못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단편소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 생활을 하면서였다. 언제나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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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에디터
2015.08.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현실과 상상 그 경계에서, 소설 '호출' [문학]
소설 '호출'은 매우 현대적인 소설이다. 자기반영적 메타픽션과 애매함으로 대표되는 포스트 모더니즘 소설의 기법이 잘 드러난다. 상상과 현실, 그 애매한 경계를 그려낸 '호출'을 소개한다.
영상으로 매체변환을 시켜보고 싶은 문학 작품이 있다면 바로 〈호출〉 이다. 마치 한편의 단편영화 같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소설가 김영하의 단편 <호출>을 소개한다. 1. 줄거리 1) 호출하는 자 삐삐를 건넨 ‘나’는 누구일까? 주인공 ‘나’는 그녀에게 언제 호출을 하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 또한 그는 자신답지 않은 행동을 했기에 몹시 두근거린다.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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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에디터
2015.08.15
오피니언
도서/문학
알아줘서 고마워요, 소설 < 퀴즈쇼 >
"어렸을 때의 나는 누가 나에 대해서 물으면 정말 궁금해서 묻는 줄 알고 온 힘을 다해서 대답을 했다." 소설가 김영하의 < 퀴즈쇼 >
-"어려서부터 너무 많은 기대를 받아왔잖아. 부모, 선생, 광고, 정치인 심지어 서태지까지 우리한테 '네 멋대로 하라'고, 원하는 걸 가지라고, 그렇게 부추겼잖아. 피아노 조금만 잘 치면 음악하라고 하고, 글 좀 잘 쓰면 작가 되라고 하고, 영어 좀 잘하면 외교관 되라고 하고.... 언제나 온 세상이 회전목마처럼 돌아가면서 끊임없이 물었던 것 같아.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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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지 에디터
2015.07.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소설과 영화, 두 가지 화차 [문화 전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에 관심이 생겼을 때, 원작과 영화 중 어느 쪽을 먼저 봐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나에게 화차는 유난히 어려운 선택이었다.
화차(火車): 죄인을 태우고 지옥불을 향해 달리는 요괴 화차, 미야베 미유키, 이영미 역, 문학동네, 2012 화차 감독: 변영주 장르: 미스터리 출연: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휴직 중인 형사 혼마에게 조카 카즈야가 찾아왔다. 자신과 약혼한 쇼코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쇼코는 카즈야와의 결혼을 앞두고 카드 발급을 신청하게 되었다. 카즈야의 지인을 통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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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5.03.10
리뷰
[Preview]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홉의 독특한 에로티시즘 단편소설을 각색한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연극 < 체홉, 여자를 읽다_파우치 속의 욕망 >을 소개합니다.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_파우치 속의 욕망> 2015년 3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안톤 체홉의 에로티시즘 미발표 단편을 극화한 연극<체홉, 여자를 읽다(부제: 파우치 속의 욕망)>이 정동 세실극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의 부제는 <파우치 속의 욕망>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인 파우치. 항상 몸에 소지하고 다니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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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에디터
2015.03.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명작소설으로부터 탄생한 명작 영화 '안나 카레니나'[시각예술]
이 영화의 원작은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이다. 자세히 말하면 불륜을 주제로 하는 소설이지만, 왜 톨스토이가 대문호라 불리는지 알 수 있을 만큼 시대적 배경과 등장인물들의 삶에 대한 자세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그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원작에서도 안나 카레니나는 매우 매력적인 여주인공이다. 때문에 안나 카레니나는 이미 수차례 영화로 제작되어 왔다.
안나 카레니나 감독 : 조 라이트 상영시간 : 130분 2013.3.21 (영국) 주인공인 안나 카레니나는 1870년대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명망 높은 정치인의 부인으로 사교계의 꽃이다. 그녀는 남편 카레닌(주드 로)과의 사이에서 8살난 아들 세로자를 낳고 9년간의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귀족부인이다. 그런 그녀가 바람을 피우다 걸린 오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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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영 에디터
2015.02.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단순히 말랑말랑한 로맨스소설이 아닌 책! 미 비포 유[Me Before You][문학]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5년을 맞이해서 결심한 목표 중 하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 것이었다. 이것저것 하느라 바쁘던 중 오랜만에 읽게 된 책은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였다. 사실 처음에 분홍색 예쁜 디자인의 책표지와 표지에 있는 ‘그가 이별을 준비하는동안 나는 사랑에 빠졌다’라는 글귀에 로맨스소설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로맨
by
조선미 에디터
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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