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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Review] 고라니 아이돌과 나 -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
고라니 로드킬 사건의 가해자는 누구인가?
국내 유일의 아시아 독립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4」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의 슬로건은 '이영차'로, 길고 긴 밤에 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둠이 빛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구호다. 올해 페스티벌은 9월 26일(목)부터 10월 1일(화)까지 CGV연남에서 진행됐다. 처음 참여해 보는 활동이라 긴장을 하고 갔지만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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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에디터
2024.10.0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서로가 서로를 구원한 여름 [드라마/예능]
마침내 아름다운 우리 여름
CJ ENM의 오펜(O'PEN) 공모전을 통해 당선 된 신인 작가들과 신인 연출자들의 작품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는 드라마 프로젝트가 있다. 신인들의 '시작'을 축하하는 마음과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O'PENing 프로젝트다. 6년 동안 꾸준히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였던 O'PENing가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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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에디터
2024.10.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24년, 대중예술의 재정의 [문화 전반]
오늘날 새롭게 던지는 질문, 대중은 무엇이며 예술은 무엇인가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고 밖을 나서면서 유튜브, 넷플릭스, 네이버 웹툰에서 드라마, 영화, 예능, 만화를 습관처럼 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그리고 잠에 들기 전까지도 잠이 오길 기다리며 asmr을 듣고, 무의식적으로 인스타그램의 릴스를 계속 내리는 것을 보면, 모든 사람은 자의로든, 타의로든 대중예술을 접하며 살아간다. 어려서부터 영화, 드라마 등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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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2024.09.2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의 뜨거웠던 그해 여름. - O'PENing(오프닝) 2024, 아름다운 우리 여름 [드라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름다운 우리 여름.
아름, 다운, 우리, 나라는 그저 평범한 아이들이 아니었다. 그들의 출생은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그들은 세상의 관심 속에 자라났다. 뉴스에서, 다큐멘터리에서, 그들이 등장하지 않는 곳은 없었으며, 부모님은 네 쌍둥이를 키우느라 매일같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네 명은 매년 생일마다 공평하게 선물을 나누어 받았다.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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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현 에디터
2024.09.28
리뷰
공연
[Review] 독파는 언제고 다시 울릴 궤적이 되고 - 수림뉴웨이브 2024 : 독파 獨波
혼자서, 천천히, '나나' - 박우재 거문고 독주
우연한 기회로 박우재 연주가의 거문고 연주를 직접 들어본 기억이 있다. 올해 초 <벗어날 탈 脫>이라는 영화의 개봉 기념 GV였다. 영화 감상이 끝나고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영화 음악을 담당한 박우재 연주가는 관객들 앞에서 영화의 엔딩곡을 비롯한 자작곡을 직접 연주했다. 그때 느꼈던 뜻밖의 벅찬 감상이 생생하다. 극 중 거문고 연주는 서스펜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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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에디터
2024.09.23
리뷰
PRESS
[PRESS] 독창적인 비주얼 아트의 향연 - 웁서울 2024
웁 2024, 서울에 착륙 완료
예술의 신 '웁스'는 비주얼 아트를 통해 온 우주를 연결하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웁플래닛(OOPlanet)'을 창조하여, 4명의 히어로(아리아나, 진수, 찰스, 클라라)를 행성으로 스카웃한다. 4명의 히어로는 웁의 사명을 위해 경계 없는 예술의 땅 웁플래닛을 가꾸어가며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이벤트를 생성하고 각자의 크리에이티비티를 공유하고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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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에디터
2024.09.21
리뷰
공연
[Review] 현 예술계에 절실한 독파(獨波), 하나의 물결이 되다
한 예술계에 절실한 ‘독파(獨波)’, 이번 2024 수림뉴웨이브의 모토는 ‘홀로(獨) 자신만의 물결(波)을 만드는 예술가’이다. 전통 음악계의 중추 역할을 하는 20명의 전통음악가가 각자의 분야에서 본인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약 70분가량의 공연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전통음악계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가는 공연예술 축제 '수림뉴웨이브 2024 - 독파(獨波)'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이 주관하는 '수림뉴웨이브 2024'는 호평을 받은 상반기에 이어, 8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김희수아트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하반기 2차 공연을 선보인다. 필자는 본 공연이 처음으로 보는 국악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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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에디터
2024.09.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전지적 '관객'적 시점에서 바라본 2024 키아프리즈 [전시]
올해로 3번째 생일을 맞이한 '키아프리즈'의 성장일기
국제 갤러리에 출품된 김윤신 작가 작품들. 사진 직접 촬영 올해로 어느새 3번째를 맞이한 프리즈-키아프(키아프리즈) 아트페어를 두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공통 의견이 있다. '키아프가 프리즈했다'는 말이다. 키아프는 아트페어 동반자이자 세계적 미술축제인 프리즈를 적절히 벤치마킹하고, 동시에 국내 갤러리 부스 퀄리티를 높여 이런 평가를 받아냈다. 그랜드볼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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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에디터
2024.09.16
리뷰
공연
[Review] ‘재즈’하게 살아가는 법 –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4
재즈처럼 여유롭고 자유로운 페스티벌
살아가는 것과 살아있다고 느끼는 것은 다르다. 할 일에 치여서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다 보면 달라진 것 하나 없이 지나가 버린 시간에 당황스럽기만 하다. 올해도 벌써 9월이 되었다. 내 생각엔 9월이 제일 당황스럽고 황당한 달인 것 같다. 8월까지는 간신히 부정할 수 있지만 9월부터는 아무도 반박할 수 없는 하반기가 닥친 기분이다(사실 하반기는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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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미 에디터
2024.09.15
리뷰
공연
[Review] 공중에서 널뛰는 광대와 같은 해금 연주 - 수림뉴웨이브 2024 - 獨波(독파)
해금 연주를 통해 이루어진 독파 물결의 파동
수림문화재단 주최로 매년 진행되는 대표 한국 전통 음악 축제 ‘수림뉴웨이브’가 막을 올렸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는 이번 축제의 올해 키워드는 ‘독파’, 홀로 자신만의 음악적 물결을 만드는 예술가를 의미하는 단어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에 맞게 신진 예술가의 음악을 주로 선보이던 이전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예술가들이 무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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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4.09.15
리뷰
공연
[Review] 자유롭고 열린 마음으로, 재즈 -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4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4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 점에서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4'가 개최되었다. 데블스도어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게스트로펍으로, 이전에 개인적으로도 방문해 본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곳이 재즈 공연이 열리기도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방문했을 때 내부는 완전한 축제의 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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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에디터
2024.09.15
리뷰
공연
[Review] 말 대신 음악으로 대화할 뿐,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4
우리가 말로 대화를 주고받듯, 무대에서 이들은 악기로 대화한다. 라이브 토크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앞에서 대화하는 패널들을 관객인 우리는 주의깊게 들으며 공감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는 재즈를 “무대에 서 있는 사람들만 신나있는 음악”이라 평한다. 물론 농담 섞인 표현이지만, 나는 그 말이 아주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어를 조금만 바꾸어주면 된다. “무대에 서 있는 사람들이 더 신나있는 음악.” 재즈 음악의 맛과 멋은, 연주자들의 몸짓과 표정에서 나온다.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무대에 오르는 이들을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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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우 에디터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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