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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도망칠 수 있는 세계에서 도망칠 수 없을 때 [공연]
개미지옥은 도망칠 수 있던 세계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 공포를 유발하는 장치이다
우리는 공포를 느끼기 위해 놀이기구를 탄다. 공포감이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착각을 통해 조작된 공포가 인체의 자기방어기제를 통해 곧 쾌락으로 바뀐다는 점을 공략한 것이다. 그렇다면 놀이기구의 어떤 점이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유발하는 걸까?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아무래도
by
서혜민 에디터
2018.11.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인생을 발견하는 물음표의 힘 [사람]
가장 인상깊었던 강의는 인생을 알려 주는 강의가 아니었다 인생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들어 준 강의였다
왜 문학 뒤에 인생이라는 거창한 단어가 붙었을까. 우리는 대개 수업을 선택하기 전 수업의 이름을 통해 내가 그 수업을 통해 배울 것들을 짐작해보곤 한다. ‘자바 프로그래밍’이나 ‘경영학원론’같은 직관적인 이름이 아니더라도 그렇다. ‘영어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면 적어도 이 수업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겠다고 예상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by
서혜민 에디터
2018.11.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내가 나일 수 있도록
한 발자국 느린 사람의 아트인사이트
14기 에디터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문화는 소통이다>라는 모토를 가진 아트인사이트에서 14기 에디터를 하게 된 지도 벌써 4개월이 되어가네요. 정말 시간이 말도 안 되게 빨라요. 7월부터 활동을 하게 되었지만 사실 올해 2018년의 초부터 아트인사이트라는 곳을 알고는 있었어요. 이제 막 4학년이 되어 이것저것 대외활동도 해야 할 것 같아 봉사홛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2주의 발견 10월 1-2주 신곡 추천 및 리뷰
10월 1-2주에 발매된 신곡을 골라 추천하고 리뷰합니다.
[청음]에서는 2주동안 발매된 신곡 중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지나치기 아까운 곡들을 꼽아보고 있습니다. 10월의 1-2주에는 어떤 곡들이 청음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최초로 외국곡도 포함되었어요!) 프로미스나인(fromis_9) - LOVE BOMB 프로미스나인의 'LOVE BOMB'는 세 번째로 발표한 EP앨범 [From.9]의 타이틀곡이다. 프로듀스4
by
김나연 에디터
2018.10.29
리뷰
공연
[Review] 베세토 페스티벌 - 오장군의 발톱(libido:)
베 세 토 페 스 티 벌 오장군의 발톱 libido: BeSeTo Festival with ACC 한국, 일본, 중국을 매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는 축제, 베세토 페스티벌. 한국 현대사의 역사적 유물과 현대적 공간이 공존하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만나는 첫 번째 베세토는 일본 극단 libido:의 연극 <오장군의 발톱>이다. 역사적 의미가
by
류지연 에디터
2018.10.23
오피니언
영화
어느날, 1인치 살덩이가 나에게 다가와 마데카솔을 진하게 발라주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알 수 없는 대상이 계속해서 나에게 폭력을 가하였다. 도움을 청하려고 주변을 돌아보니 남들도 나와 같이 누군가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그저 묵묵하게 견딜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채 이 고통이 지속될 거라는 생각. 거기서부터 오는 무력감이 습하고 진득하게 온 몸을 잠식했다. 정말이지, 너무 피로한 나날들의 연속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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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희 에디터
2018.10.22
오피니언
사람
[Opnion] 엄마, 기억의 발자취 [사람]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엄마를 추억하다.
짧은 시간 우리 곁에 머물다 갑작스레 떠나버린 엄마를 생각하던 나는 얼마 없는 추억의 조각 속 기억을 잡아 엄마의 향기를 느끼려 한다. 기억의 발자취엔 엄마와 봤던 영화, 좋아했던 가수, 즐겨듣던 노래 그리고 즐겁게 봤던 드라마가 남아있고 그 흔적은 나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늑대소년 첫 번째는 바로 엄마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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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연 에디터
2018.10.22
리뷰
도서
[Review] 돈보다 소중한 가치는 나, 그리고 나는 곧 돈이다 [도서]
<나라는 브랜드>에서 발견한 뫼비우스의 띠
접근 <나라는 브랜드>에서는 나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갖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브랜드'라고 정의하고, 그런 능력을 갖는 행위를 '브랜딩'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브랜드가 상업적인 것에서 사용되는 단어라고 생각하면 의외의 발상이고, 접근이다. 나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와 그로부터 나온 가치를 상품화한다는 아이디어는 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신이 된 동물, <사피엔스> [도서]
사피엔스의 역사와 미래
오늘은 내가 요즘 흥미롭게 읽고 있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라는 책을 간략하게 소개할까 한다. 책 「사피엔스」는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이 어떻게 약 10만 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그 역사를 찬찬히 훑는다. 즉, 어떻게 1,700명도 안 되었던 호모 사피엔스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수많은 종을 멸종시켰고, 오늘날 신의 영역까지 넘보는 동물이 되었는지
by
김초원 에디터
2018.10.19
칼럼/에세이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7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책의 기획의도, 제작 후일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7 선정 및 정보 제공 - 출판저널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예민함이라는 무기 숲 사용 설명서 우리는 작게 존재합니다 욕망의 발견 잃어버린 치유의 본질에 대하여 칼리의 프랑스 학
by
윤재연 에디터
2018.10.19
리뷰
공연
[Review] <오장군의 발톱>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진 메시지 [공연]
<오장군의 발톱>은 일본의 ‘libido’라는 극단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 극단은 작품마다 출연진과 스태프가 바뀌는 프로젝트 단체이다.
올해로 25회째인 베세토 페스티벌이 광주에서 개최되었다. 베세토 페스티벌은 한중일 3국이 만나 아시아 공연예술이 가진 가치를 선보이고 공유하는데 굉장한 의의가 있다. 이번엔 아시아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자리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곳의 설립취지는 베세토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한다. 그리하여 이 장소와 페스티벌 각
by
고지희 에디터
2018.10.19
리뷰
도서
[Review] '나'라는 브랜드 -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살아가는 법 [도서]
세상의 단 하나로, 일관적이고 자율적이며 독립적으로 살고 싶은 나에게
자기 계발서를 즐겨 읽진 않지만 종종 찾게 되는 때가 있다. 말하자면 막연히 불안할 때.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 자기 계발서 속의 문장들은 나에게 열어보지 않은 단서 혹은 실마리에 가깝다. 물론 자기 계발서가 말하는 것이 모두 정답은 아니다. 내 인생을 확 뒤바꿔줄 비장의 무기도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모두가 다 알고는 있을 테
by
심지은 에디터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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