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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오피니언] K-뷰티의 매력이 뭐길래 [문화 전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술에 관하여
요즘 즐겨보는 영상 콘텐츠 중 하나는 일본 유튜버의 브이로그이다. 데일리 메이크업 제품, 패션, 음료 등 다양한 정보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런데 많은 뷰티 브이로거 영상들에서 공통적으로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한국 화장품이었다. K-뷰티는 몇 년 전부터 대기업의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에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제품력과 가성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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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에디터
2024.09.2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의 뜨거웠던 그해 여름. - O'PENing(오프닝) 2024, 아름다운 우리 여름 [드라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름다운 우리 여름.
아름, 다운, 우리, 나라는 그저 평범한 아이들이 아니었다. 그들의 출생은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그들은 세상의 관심 속에 자라났다. 뉴스에서, 다큐멘터리에서, 그들이 등장하지 않는 곳은 없었으며, 부모님은 네 쌍둥이를 키우느라 매일같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네 명은 매년 생일마다 공평하게 선물을 나누어 받았다.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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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현 에디터
2024.09.28
리뷰
도서
[Review] 화가가 그려낸 아름다운 그들만의 밤 - 화가가 사랑한 밤
저마다의 다채로운 밤의 모습, 이야기
매일 밤 잠들기 전, 유튜브나 OTT, 휴대폰 대신 책을 들고 그 속의 문장을 읽는 습관을 늘 들이려한다. 전자기기가 아닌 종이책을 들고 그 안에 작가의 사색, 글을 통한 새로운 세상으로 빠져드는 과정은 그날의 밤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특별히 이번에 읽게된 <명화에 담긴 101가지 밤 이야기 - 화가가 사랑한 밤>은 글뿐 아니라 이미지 내용도 풍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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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서 에디터
2024.09.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강철로 엮어낸 아름다운 선율 – 존 배 '운명의 조우' [미술/전시]
미술, 음악, 과학, 철학이 만나는 존 배의 강철 조각
철은 수천 년 전부터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로서 여겨져 왔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강철을 비롯해 철을 기반으로 한 합금 없이 생활하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견고함과 (열을 가했을 때의) 유연함이라는 이중적인 속성, 그리고 오랜 기간 변함이 없는 내구성은 각종 산업의 주된 재료로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는 예술 영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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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연 에디터
2024.09.22
리뷰
공연
[Review] 현 예술계에 절실한 독파(獨波), 하나의 물결이 되다
한 예술계에 절실한 ‘독파(獨波)’, 이번 2024 수림뉴웨이브의 모토는 ‘홀로(獨) 자신만의 물결(波)을 만드는 예술가’이다. 전통 음악계의 중추 역할을 하는 20명의 전통음악가가 각자의 분야에서 본인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약 70분가량의 공연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전통음악계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가는 공연예술 축제 '수림뉴웨이브 2024 - 독파(獨波)'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이 주관하는 '수림뉴웨이브 2024'는 호평을 받은 상반기에 이어, 8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김희수아트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하반기 2차 공연을 선보인다. 필자는 본 공연이 처음으로 보는 국악 공연이었다.
by
이다연 에디터
2024.09.20
리뷰
도서
[Review] 때로는 낮보다 아름다운 밤 - 화가가 사랑한 밤
명화에 담긴 101가지 밤 이야기
하랄 솔베르그, <여름밤 Summer Night> (1899) 어떤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밤은 종종 어둡고, 무섭고, 우울한 순간으로 묘사되곤 하지만 밤에 찾아오는 고요함, 차분함, 내려앉은 불빛들은 우리를 위로하기도 한다. 이 책 <화가가 사랑한 밤>은 화가들이 그려낸 따뜻한 밤의 모습을 보여준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표현 방식으로 보여주는 각기
by
최아연 에디터
2024.09.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아마추어라 아름다운 [공연]
동아리 연극을 본 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정리한 글
아마추어이기에 값지다 필자는 학교 동아리 연극을 일 년에 두 번 정도 관람한다. 연극에 조예가 깊지도 않고, 동아리의 일원인 것도 아니지만 어느새 나는 익숙하게 등받이도 없는 학교 소극장에 허리를 부여잡고 앉아 학생들의 연기를 지켜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려 연극배우라는, 새롭고 과감한 도전에 나선 친한 후배를 응원하기 위해 소극장을 찾았다. 익숙한 얼굴
by
김한솔 에디터
2024.09.0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청춘’이라는 이름만으로 아름다운 - 역도요정 김복주 [드라마]
청춘의 특권을 누려야 하는 당신에게
‘메시.. 좋아하세요?’ 역도만 들던 복주에게 첫사랑이 찾아왔다. 그는 비만 클리닉 의사였기에 복주는 역도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비만 클리닉을 등록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관심을 받기 위해 질문을 한다. 메시 좋아하냐고. 사랑에 서투른 복주와 복주의 친구들은 남자들 중에 축구에 관심 없는 남자는 없다며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서툰 질문을 준비한 것이다. 처음으
by
고다현 에디터
2024.08.10
리뷰
도서
[Review] 매혹적인 명화의 세계 - 무서운 그림들
기묘하고 아름다운 명화 속 이야기
["사실, 대가들이 남긴 어딘가 섬뜩하게 느껴지는 그림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림들을 한 꺼풀 벗겨보면, 그 안에선 뜻밖의 세상이 열리곤 합니다. 절박한 사랑의 순간과 삶에 대한 자세, 한 번 알면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신화와 역사,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싶은 기상천외한 상상과 환상의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알고 보면 당장 우리 삶에 포갤 수 있
by
정선민 에디터
2024.08.07
리뷰
도서
[Review] 하나의 그림과 수많은 이야기 - 무서운 그림들
기묘하고 아름다운 명화 속 이야기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 뻔한 말이지만, 고전 회화 작품을 볼 때처럼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절실하게 와닿는 때가 없다. 신화와 종교를 다룬 그림부터 초상화까지, 하나의 고전 회화 작품에는 반드시 보이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가 있다. <무서운 그림들>은 그림에 얽힌 배경부터 모티프, 그림을 그린 화가의 개인사와 작업 과정까지 다양한 지점을 짚어
by
안소정 에디터
2024.08.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이경준 사진전 [전시]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경준 사진전:One step away>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도시의 건물, 횡단보도, 높은 빌딩에 진 노을. 이경준 작가는 일상의 익숙함에 무뎌져 놓치고 있는 아름다움을 포착한다.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는 도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사진작가 이경준의 첫 번째 개인전이자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의 개관작이다. 이경준의 작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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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4.07.31
리뷰
도서
[Review] 아름다운 불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원초적 감정에 지켜야 할 도덕이 있을까?
황당하게도, 영화 <콰이강의 다리>와 헷갈려 단단히 오해를 한 채 읽게 됐다. 그러나 오히려 좋다. 전쟁이 주는 울림은 너무 무거워 버거울 때가 있으므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전달하는 로맨스의 떨림 역시 가볍다고 할 순 없지만, 수려한 문체와 '사랑'의 강력한 속성 중 하나인 미화 덕에 한결 수월했다. 이야기 자체가 길지 않기도 해서, 앉은자리에서
by
유다연 에디터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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