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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치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 손 없는 색시
사람의 손짓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인형들. 저 나름의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지니고 조그만 팔다리를 움직이며 극을 진행해나간다. 인간의 행동과는 사뭇 다르게, 조금 딱딱하게 움직이기도 하고 때로는 조금 이질적이게 느껴지기도 한다. 인형극이라는 장르 자체가 낯설기는 하지만 아주 매력적이라는 것은 인정한다. 스크린 속에서 펼쳐지는 영화나 배우들이 직접 이야기
by
신은지 에디터
2018.04.23
리뷰
공연
[Preview] 손없는 색시 - 상처, 그 후의 사람들은...
지하철의 환승통로에서 문득 위와 같은 사진을 마주한 적이 있다. 바로 <손 없는 색시>라는 인형극의 포스터였는데, 이전에 본 적없는 느낌의 이미지에 한동안 그 인쇄광고를 주시한 기억이 있다. 포스터가 풍기는 독특한 느낌에 끌려 문화초대를 신청하게 된 이 인형극은 독특한 포스터에 걸맞게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서사를 가지고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이 이야기의
by
한나라 에디터
2018.04.23
리뷰
공연
[Preview] 상처-상처회복에 대한 정서적 전달, < 손 없는 색시 >
Preview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인형극 <손 없는 색시> 작 경민선 연출 조현산 상처는 수많은 모습으로 다가와 가슴에 박힌다. 그것이 툭툭 털어버릴 수 있는 정도인가 하면, 가끔은 아주 단단하게 가슴에 자리 잡기도 한다. 예고 없이 맞닥뜨린 그것이 너무 커서 감당이 되지 않을 때, 마치 이것을 벗어나서는 살 수 없을 것만 같을 때, 그 극
by
염승희 에디터
2018.04.22
리뷰
도서
[Review]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의, 예술 이야기 _ 책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예술의 세상은 넓고도 넓다. 그 범위를 근래의 것으로만 잡더라도, 파악하기 어려워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그 갯수나 모양은 다양하고도 많은 것이다. 그림이나 조각같이 미술관의 벽에 붙어 시선을 받는 무언가들만 예술인줄 알았더니, 이젠 행위 그리고 큐레이팅까지도 '예술'이란다. 정말 예술이다. 그런 세상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우리와 같은 사람에게 가장 필요
by
손민경 에디터
2018.04.22
리뷰
공연
[Preview] 인형극으로 엮어낸 창조적인 서사 '손 없는 색시'
인형은 어릴 적부터 봐왔던 친숙한 존재다. 친구와 작은 손으로 인형놀이를 할 때는 자연스럽게 우리 생각을 투영하여 이야기를 엮어내기도 했다. 지금에야 문득 궁금하다. 어린시절 우리는 왜 실제 몸이 아닌 작은 인형에 나의 생각과 감정, 느낌을 투영하여 노는 것에 친숙했을까? 그로부터 얻었던 정서적 위안감은 무엇이었을까? 굳이 설명해주는 이 없어도 친근하게 느
by
김정미 에디터
2018.04.22
리뷰
공연
[Preview]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도를 기다리며
[Preview]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도를 기다리며 뭐든 최초의 기억이 가장 잊혀지지 않는 법이다. 첫 입학, 첫키스, 첫 고백. 무엇이든 좋다. 꼭 강렬해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수많은 처음 중 몇가지는 기억에 계속 남게된다. 필자도 수많은 처음 중 몇몇 가지가 기억에 남아 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첫 연극인 <고도를 기다리
by
손진주 에디터
2018.04.22
작품기고
The Artist
[손으로 전하는 이야기] '너의 계절' 백가희 작가를 전하다.
[너의계절] 출간기념회 & 북토크 -백가희 작가님 4/14 15:00~17:00 합정 땡스북스에서 백가희 작가의 '너의 계절' 책 출간 기념회 겸 북토크가 진행됐다. 백가희 작가는 이전에도 '간격의 미' 와 '당신이 빛이라면'이라는 에세이를 발표하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감 가는 많은 문장들을 써 내려간 덕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다.
by
강민희 에디터
2018.04.22
리뷰
공연
[Preview] 죽음과 탄생, 부활의 서사, 손없는 색시
[Preview] 죽음과 탄생, 부활의 서사 손없는 색시 연극 정보 사이트에서 <손없는 색시>의 정보가 올라 왔을 때, 필자는 뭐라 말하기 어려운 기묘한 인연을 느꼈다. 손 마침 남산예술센터에서 <처의 감각>을 감상하고 잘 잊혀지지가 않아서 분석심리학자 융의 책을 읽었는데, 기가막힌 타이밍에 또 설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심장이 떨리지 않을
by
손진주 에디터
2018.04.22
작품기고
[작은일기] 손톱달
[illust by 박주현] 그때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손톱달이었다. 정말 큰 손톱달. 버스 창가에 기대 하늘을 보는데 정말 큰 손톱달이 계속해서 날 따라오더라. 나도 계속해서 시선을 주었다. 이게 꿈인가. 내가 오늘 하루 종일 들떠 있었기에 보이는, 누군가 장난을 친 손톱달인가. 턱이 어깨너머로 돌아갈 정도로 계속해서 바라본 손톱달은 그렇게 도시 건물에 가
by
박주현 에디터
2018.04.21
리뷰
공연
[Preview] (~5/7) 손 없는 색시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손 없는 색시 -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 우리의 위로가 공허한 울림이 되기 전에 이번 작품 <손 없는 색시>는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손으로 항상 자신의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는 색시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런 색시의 어려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색시의 손은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나와 떠나 버린
by
장혜린 에디터
2018.04.21
리뷰
공연
[Preview] 한 편의 시와 같은 이야기, 인형극 '손 없는 색시'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연극]
<손 없는 색시>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작/경민선 연출/조현산 2018.04.26 ~ 05.07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한편의 시처럼 펼쳐지는 삶의 이야기 기존 손 없는 색시 설화에서 손이 부재하고 재생하는 방식을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상상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재탄생 떨어져 나간 색시의 손을 좇는 여정이 상처와 불행을 기꺼이
by
김지선 에디터
2018.04.21
리뷰
공연
[Preview] 우리가 아픔을 마주하는 방법, '손 없는 색시' [공연]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주목할 만한 연극이 막을 연다. '손 없는 색시' 설화에서 모티프를 얻은 인형극 <손 없는 색시>다. 모티프가 된 설화는 계모의 모함으로 양손이 잘려 쫓겨난 색시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 전역에 퍼져 있는 설화임에도, '손이 잘린다'는 설정이 섬짓해서인지 많이 들어보지 못한 낯선 이야기다. 인형극 <손 없는
by
박진희 에디터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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