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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사랑하다, 블라맹크전 [전시]
“삶이 흐르고 있었다. 샤프란, 황수선, 데이지가 땅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아침에 비둘기의 울음소리, 우리를 잠에게 깨우는 닭이 꼬꼬댁 소리를 듣는 것이 좋았고, 그러면 겉창을 열었다. 밖은 태양이 지면을 데우기 시작했다.”
셰퍼드 페어리 전 이후 두 번째 전시 초대에 다녀왔습니다. 명작을 원화로 직접 보는 것은 제법 드문 경험이라고 생각하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경했습니다. 블라맹크라는 인물은 수업에서 예술 사조를 배우는 동안 지나쳤던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앞서 프리뷰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화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나름대로의 공부를 해보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작품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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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윤 에디터
2017.06.12
리뷰
전시
[Review] 나는 평지보다는 '자갈길'을 걷고 싶다 [전시]
지금 당신은 어느 위치에 서 있는가.
< 눈 덮인 마을(Village sous la neige) > 1935-36, oil on canvas, 54.5 x 65cm 두꺼운 옷으로도 버틸 수 없는 매서운 눈보라가 친다. 거센 눈보라 때문인지 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어서인지 땅은 자신을 온통 하얀색으로 덮지만 바람을 이길 수 없다. 휘몰아쳐 누군가를 집어 삼킬 것만 같은 하늘, 그 아래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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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6.10
리뷰
도서
[전시리뷰] - 모리스 드 블라맹크전 / 예술의전당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는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입니다 얼마전 프리뷰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오늘은 직접 감상하고 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 - - "모리스 드 블라맹크전" 제가 전시를 보러간 날은6월4일 일요일로 매우 화창한 날이었어요 :) 이번 전시는 블라맹크의 국내 최초의 전시로그만큼 의미가 있는 전시회랍니다.특히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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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별 에디터
2017.06.08
리뷰
전시
[Review] 나의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것들이, 너에게 닿기를 [전시]
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지 않소. 그리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단 말이오. 물에 빠진 사람에게 헤엄을 잘 치고 못 치고가 문제겠소? 우선 헤어 나오는 게 중요하지. 그렇지 않으면 빠져 죽어요. 서머싯 몸의 소설 <달과 6펜스> 중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다. 나는 저 말이 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본질이며, 본질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툴리에르(Tourilliè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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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17.06.05
문화소식
전시
(~07.30) 김포 탄생 100주년 대규모 회고전 PO KIM : Then and Now [전시, 환기미술관]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작가이자 한국 근현대미술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기점을 지닌 작가 '김포'
김포탄생 100주년 PO KIM : Then and Now 환기재단·환기미술관은 자신만의 선과 색으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완성한 한국 1세대 추상미술가인 김포의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며, 그의 화업 70년을 정리하는 대규모 회고전 PO KIM : Then and Now를 5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한국에서 열리는 작가 사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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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7.05.31
리뷰
전시
[Review] 어딘가 존재해왔던 지구별 이웃, 아라비아의 길 [전시]
언젠가 서양인들은 동양이라는 지역에 대해 ‘신비롭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그 ‘동양’에 위치한 나라에 살고 있는 나에게도, 아라비아란 왠지 흔히 접하지 못한 신비로운 나라로 인식되어 왔다. 오래 된 길들이 얽기섥기 모여 있는 길, 그 위에서 어떤 사람들, 물건들이 오고 갔는지는 꽤나 오래 전 역사 책에서만 어렴풋이 접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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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7.05.29
문화소식
전시
(~06.09) 환상방황(Ringwanderung) [전시, 대안예술공간 이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큐레이터학과 제 17회 졸업전시
- 전시 제목 환상방황 (Ringwanderung) - 주최 / 주관 주최 :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큐레이터학과 주관 : 제 17회 졸업전시 준비위원회 -전시 기간 2017.06.02(금) - 2017.06.09(금) -전시 장소 대안예술공간 이포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126길 9 / 02-263-7731) -관람가능시간 및 휴관일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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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홍보팀 에디터
2017.05.26
리뷰
전시
[Review] 낙타를 타고 아라비아 사막 모래 위로 한 걸음 [전시]
이 여행은 내가 아라비아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탄 순간 다시 시작될 것이다.
낙타를 타고 아라비아 사막 모래 위로 한 걸음 평소에 자주 가지 않는 국립중앙박물관이지만, 최근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 덕분에 이촌역에 내리면 익숙함에서 더 나아가 친숙한 느낌마저 들게 되었다. 이번 < 아라비아의 길 > 전시에 초대받고 포스터와 보도자료를 살피면서 포스터 디자인에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촌역에 내려 국립중앙박물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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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5.26
리뷰
전시
[프리뷰]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 [전시]
2017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Maurice de Vlaminck _Regards sur l'œuvre et sur l'artiste, 1910~1958 블라맹크를 처음 알게 된 건 3년 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세기, 위대한 화가들 - 르누아르에서 데미안 허스트까지>를 통해서였다. 그 유명한 작품들 중에서 내 눈을 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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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영 에디터
2017.05.25
리뷰
전시
[Preview] 유화를 마주해야 하는 이유 -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전시]
유럽미술의 숨겨진 거장, 모리스 드 블라맹크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6월 3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모리스 드 블라맹크>전을 개최한다. 프랑스 폴발레리 미술관(MuséePaul-Valéry)의 협력을 통해 구성된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에서 야수파(Fauve movement)의 주축으로 평가 받는 블라맹크가 독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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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7.05.25
리뷰
전시
[Preview] 자유분방한 색채의 사용, 야수파의 재조명 <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 [전시]
캔버스에 담아낸 자기 해방, 야수파의 거장 모리스 드 블라맹크
마티스와 함께 야수파(Fauve Movement)를 이끈 거장 모리스 드 블라맹크(Maurice de Vlaminck)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1900년부터 본격적인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고흐와 세잔의 영향을 받아 강렬한 원색과 역동적인 붓터치로 생생함이 느껴지는 그림을 그렸으며, 야수파 화가들 중에서도 가장 급진적인 성향을 지녀 자신만의 충동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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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5.24
리뷰
[전시소개] -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전시전은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 입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야외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이런 전시회를 보면서, 주말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좋은 전시 추천해드려요~ 모리스 드 블라맹크(Maurice de Vlaminck, 1876~1958)는 마티스와 함께 야수파(Fauvi
by
조은별 에디터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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