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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From. Iris [도서]
폭력과 학대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선택과 자유가 없어지는 순간 불행은 시작된다.
From. Iris <눈먼 암살자> 마거릿 애트우드 리뷰 사랑하는 동생과 딸을 잃고 지난날을 이야기하는 여자, 아이리스가 있다. 이 책은 아이리스가 보내온 한 통의 편지와도 같다. 누군가를 고발하면서 자신이 당한 폭력을 알아달라고 외친다. 동생을, 딸을, 그리고 자기 자신까지도 지켜내지 못한 자신을 고백한다. 이 편지는 한 여인의 고백임과 동시에, 전쟁과
by
조연주 에디터
2018.07.23
리뷰
PRESS
[PRESS] 미학으로 감성과 예술을 향해 사유의 시선을 보내다
감성과 예술을 향한 사유의 시선
"감성과 예술을 향한 사유의 시선" 서양 미학사의 거장들 _하선규 Prologue '아름다움' 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어쩌면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다. 사람이 인식하는 '아름다움' 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는 것. 생각해보면 인간이 감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말들 중에서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다르다. 대상을 보고 쉽게 떠올릴 수 있는
by
오예찬 에디터
2018.07.2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를 즐기는 3가지 방법 [여행]
유럽 3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그리고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허바우 빌딩. 암스테르담까지 갔다면 콘세르트허바우의 건물만 볼 수는 없다. 콘세르트허바우의 컨텐츠를 즐기는 방법 중 세 가지를 소개한다. 가이드 투어, 런치 콘서트, 그리고 본 콘서트다.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한 때는 다음 생에 태어나서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 이번 생에는 별 재능이 없으니 취미로만 그치겠지만, 음악가로 태어나서 멋진 한 생을 살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낭만 속에 젖어있었다. 물론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애매한 재능은 그것을 직업으로 하려는 인간을 쉬이 용서하지 않기 때문이다. 취미일 때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
by
김나연 에디터
2018.07.0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안네의 꿈과 위로 [여행]
“암스테르담에 가고 싶다!” 고등학교 3학년의 내가, 수능을 두 달여 앞두고 품었던 꿈이었다. ‘학습실’이라 불리는 좁은 교실 안 내 책상에는, ‘안네의 일기’의 영문판 < The Diary of a Young Girl >이 꽂혀 있었다. 그 책을 왜 샀는지는 기억이 흐릿하다. 그 책에서 인용된 짤막한 문구 하나에 감명을 받아서, 이왕 읽을 거 영어공부나
by
채현진 에디터
2018.04.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이야기의 이야기] 끝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여행
겨울이 끝날 무렵이면 무기력함에 빠져 허우적대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춥고 황량한 계절이여서일까, 모든 것들이 몸을 움츠리는 계절이라 그럴까. 겨울에는 하얗게 쌓이는 눈처럼 머릿속도 덩달아 하얘지곤 한다. 그럴 때면 백석 시인의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의 한 구절처럼 내 뜻이며 힘으로 나를 이끌어 가는 것이 힘든 일인 것을 생각하고, 이것들보다 더 크고
by
김소원 에디터
2018.03.05
리뷰
공연
[Review] 하나의 공연으로 수 만 가지의 생각을, [공연]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2018 갈라쇼 후기
어릴 적 연주하던 아름다운 기억을 되새기며 연주를 들었다. 시작과 동시에 그 소리를 듣자마자 놀란 것은 생각보다 많이 구슬픈 소리여서이다, 흔히들 플루트의 음색을 아름답고 물 위를 뛰놀며 곱디고운 것으로 표현하기에 나도 실제 소리는 잊은 채 그에 익숙해져있던 터다. 그래서 아름다움에 취해 행복함을 만끽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연주를 듣기 시작하는데, 갈수록 구
by
유지은 에디터
2018.03.03
리뷰
공연
[Review] 단 한곡만으로 봉착하게 된 고민 -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공연]
곡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감상을 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해야할까? 아니면 음악이 지금까지 가져온 틀에 들어갈 것을 요구해야 하는 것일까?
한 곡이 연주되고. 플루티스트와 악장, 지휘자가 인사를 하고. 악기가 교체되고. 이건이 반복되던 중 독특한 악기 구성이 등장했다. 타악기 연주자 2명과 플루티스트 한명. 무슨 곡이 나올까? 아직 프로그램을 챙기지 못했던 때라 곡에 대한 정보는 전혀 모르고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당황했다. 음악이란 일단 들었을 때 불쾌하지는 않아야 하지 않을까? 하
by
김찬규 에디터
2018.03.03
리뷰
공연
[Review] 자연을 닮은 소리,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플루트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다
어떤 공연이든 관람 전엔 언제나 설레고 기대가 되지만,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은 오랜만에 접하는 플룻 공연이자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한 때 플롯이 너무 좋아서 취미로 시작해 전공을 했었던 시절이 있어서 저에게 플롯은 아직까지도 익숙하고 애착이 가는 악기입니다. 예전에 플롯 공연도 많이 보러 다녔었
by
정효주 에디터
2018.03.02
리뷰
공연
[Review]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2018 [공연]
2018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Gonjiam Flute Festival 2018 ’FLUTE OLYMPUS’ -Olympic Edition 지난 2월 21일 예술의 전당에서 <2018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을 보았다. 플룻이 메인인 공연이라 기대도 많이 되고 설레였다. 아는 악기는 많지 않아도 플룻의 고운 음색은 어릴 때 부터 좋아했기 때문이다. 오케
by
최지은 에디터
2018.03.01
리뷰
공연
[Review]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 예술의전당 / 콘서트홀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2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2018)에 갔다왔습니다. 이렇게 격식을 갖춘(?) 클래식 연주는 드물게 가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공연으로 또 저의 귀의 세계를 즐겁게 해줄지 무척이나 기대가 됐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총2부로 1부를 하고, 쉬는시간을 가지고 2부를 시작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이 1부
by
조은별 에디터
2018.02.28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의 또다른 매력,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공연]
2월 21일, 예술의 전당에서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의 오프닝 콘서트가 열렸다. 한국에서는 쉽게 즐기기 힘든 오케스트라 공연이기에, 나름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갔다. 그런데 기대했던 오케스트라 공연뿐만 아니라, 미처 몰랐던 플루트의 매력까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기본 오케스트라 구성이 갖춰진, 가장 익숙한 형태
by
박진희 에디터
2018.02.28
리뷰
공연
[Review] '2018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 추억과 봄이 오다.
<2018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아트인사이트_문화예술 알리미 _그녀윤양의 리뷰 # 그야말로 플루트 페스티벌이구나? 2018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대하게 열린 날, 말 그대로 플루트 페스티벌이구나 싶었다. 학부생 시절, 관현악 반주를 많이 해왔던 나였는데 그간 만나지 못했던 플루트 전공 선후배들은 물론이요, 입시 때 함께했던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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