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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사랑하기
순간을 사랑하기해를 마무리 하다보면 아쉬운 순간들이 생각난다. “그때 그랬었더라면”처럼 돌이킬 수 없는 순간들 말이다. 아무리 되돌려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 순간을 느껴보고 싶어 하지만, 아무리 해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때 느꼈던 분위기는 그때가 끝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순간을 잃지 않기 위해 어딘가에 담아둔다. 그림이나 사진, 글 등을 통해서 말이다. 이런 매개들을 통해, 우리는 기억하고 있던 순간을 정확하게 재현하려고 한다. Farewell, Vittorio Matteo Corcos위의 그림처럼 그 때 그 순간을 그대로 남기려고 했다. 누가 봐도 첫눈에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하게 재현된 것은 금방 지루해진다. 아름다운 그 순간은 멈춘 그 상태이므로, 더 이상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완벽해서 무미건조하다. 예를 들면, 항상 똑같은 말, 표정인 사람이 있다면 하나도 끌리지 않는 것과 같다. La Promenade(Woman with a parasol), Claude Monet, 1875그래서 위의 그림처럼 사람들은 순간의 ‘완벽함’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다. 보는 것과 같이 완벽하게 재현하지 않고, 마치 어렴풋한 순간을 그렸다. 완벽하지 않은 상태를 보며 어렴풋한 순간을 되새기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이 유독 인상주의 화가들을 더 선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운 그림도 지루해진다. 심지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에 일생을 바친 고흐의 그림도 보면 볼수록 지루했다. 2013년 고흐 전시회 때도 그림을 다 보았을 무렵에도 사람이 많아 뛰쳐나가고만 싶었다. 지루하지 않았을 때는 바로 처음 본 순간일 뿐이었다. 그 순간만은 강렬하고 그 뒤는 아무 느낌도 받지 못 했다. 지금 와서 내가 느끼는 건 순간은 기억으로, 추억으로 남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것이다. 어떤 아름다운 그림과 사진을 봐도 내 머릿속에 있는 추억을 따라오지 못한다. 시간은 계속해서 흐른다. 시간에 따라서 내가 느끼는 것도 변한다. 느낀 그 순간은 그 때일 뿐, 아무리 복원해도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해야 한다
순간을 사랑하기 해를 마무리 하다보면 아쉬운 순간들이 생각난다. “그때 그랬었더라면”처럼 돌이킬 수 없는 순간들 말이다. 아무리 되돌려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 순간을 느껴보고 싶어 하지만, 아무리 해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때 느꼈던 분위기는 그때가 끝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순간을 잃지 않기 위해 어딘가에 담아둔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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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에디터
2015.01.05
리뷰
공연
[Review] 인상주의의 시작, 노르망디 해변
< 클로드 모네, 해변의 카미유 >이번 전시는 이번해 다른 전시와 다르게, 초겨울 날씨에 노르망디의 해변을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였다. 무엇보다도 인상주의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의 화가들 그림을 보면, 놀랍게도 인상주의의 화풍이 그대로 나타나있다. 뿐만 아니라 인상주의 전 화풍들과 함께 19세기의 사진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폭넓게 19세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비토리오 마테오 코르코스, 작별 >위의 그림은 홍보 포스터의 메인 그림이었으며 실제로 보면, 사진인지 그림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사실주의적이면서도 바다와 함께 여성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렸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제목에서 '작별'이라는 의미가 감상을 하면서도 아쉬운듯한 느낌을 주었다.< 조셉 들라트르, 루안 항구 ><르네 자비에 프리네, 파도>또한 위의 그림들을 보면 파도를 칠 때나 바닷물 표면에, 빛이 반사된 한 순간을 절묘하게 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치 인상주의 대표적인 화가였던, 모네보다 더 인상주의에서 선구적이라고 생각한다. 터너의 다이나믹과 인상주의가 절묘하게 맞아 떨여졌다고 할까. 전시회에 모네의 작품은 별로 없었던게 아쉬웠지만, 모네가 사랑했던 카미유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애틋하였다. (맨 위)< 클로드 모네, 해뜨는 인상(해돋이) >위 작품은 인상주의 대표적 작가인 모네의 작품으로, 전시회에는 있지 않은 작품이지만 위의 두 작품과 비교하자면 상당히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순간을 잡기위해 붓터치를 빠르면서도 짧게 하는 것을 보면, 그리는 방법이 매우 유사하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노르망디 해변이 인상주의 작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불어넣었다고 볼 수 있다.(출처: http://www.sac.or.kr/eb인상주의의 시작과 아름다운 해변, 귀족들의 문화생활을 알고 싶다면 이번 전시를 통해 꼭 알아보기를 바란다.
< 클로드 모네, 해변의 카미유 > 이번 전시는 이번해 다른 전시와 다르게, 초겨울 날씨에 노르망디의 해변을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였다. 무엇보다도 인상주의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의 화가들 그림을 보면, 놀랍게도 인상주의의 화풍이 그대로 나타나있다. 뿐만 아니라 인상주의 전 화풍들과 함께 19세기의 사진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폭넓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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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에디터
2014.12.08
리뷰
[프리뷰]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 인상주의의 탄생
이번 전시는..인상주의의 대표적인 화가 클로드 모네가 영감을 받았던, 노르망디 해변을 그리는 부댕의 작품과 다양한 화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순간 순간을 그렸던 인상주의의 모네가 왜 부댕의 그림을 보고 감명을 받았는지 중점을 두고 관람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그리고 터너의 낭만적이고 격렬한 붓터치와 근대사진의 모습 등 7~8가지 섹션을 통해 다양하게 해변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2014년 연말에 화사했던 노르망디의 해변을 이색적으로 느껴보는 것도 어떠할까. 마치 이번년도 봄과 여름을 회상하듯이일반문의 및 티켓예매 02-580-1300단체관람 이메일 문의: normandie@sac.or.kr
======================================================================================================= 공연일시: 2014.11.22 ~ 2015.02.15 (휴관일 11/24, 12/29, 2015/01/26 ) 공연시간: 11:00 ~ 19:00 (입장마감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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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에디터
2014.11.23
리뷰
공연
[리뷰] 페도세예프 & 모스크바방송교향악단
이번 리뷰는 "페도세예프 &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입니다. 무엇보다도 페도세예프 명지휘자를 먼저 소개시켜드려야할 것 같아요! 40년동안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을 이끌었을 정도로 명지휘자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아주경제) <페도세예프> 소련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다. 레닌그라드의 음악학교에서 민속 악기인 바얀을 배운 다음, 모스크바의 그네신 기념 국립음악교육학교에서 지휘를 배우고, 1959년부터 러시아 방송민속악기 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 겸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그 후 더욱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레오 긴스부르크를 사사하여 지휘법을 배웠다. 1972년부터 소련 각지에서 오페라, 발레, 콘서트 지휘자로서 활약하였다. 1973년에 로제스트벤스키의 후임으로서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의 음악 감독 겸 수석 지휘자로 취임하였다. (네이버: 사전 <세계 명지휘자 사전> ) 레코드는 별로 많지 않지만, 콘드라신이 죽고 로제스트벤스키가 주로 국외서 활약하고 있는 현재의 소련에서는 스베틀라노프와 함께 가장 활약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 차이콥스키와 무소륵스키 등의 연주에서 매우 민족 색깔이 풍부한 독특한 개성을 발휘하고 있다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은 특히 차이콥스키 음악에 대한 뛰어난 해석과 연주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데, 1993년러시아 정부는 그 공로를 인정해 ‘차이콥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을 수여하기도 했다. (출처: 아주경제) ------------------------------------------------------------------------------------------- 특히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에서 2012년 이후로 우리나라를 2년만에 찾아와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각지에서 공연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용인문화재단 서포터즈를 하면서 단 한 번도 기립박수를 못 봤는데 이번 공연만큼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이 끝나고 나서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 이번 공연은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Romeo And Juliet Fantasy) 로코코 변주곡 (Rococo Variations) 교향곡 4번 마단조 작품번호 36번 Symphony No.4 In F Minor, Op.36 1st Movement_Andante Sostenuto - Moderato Con Anima 2nd Movement_Andantino In Modo Di Canzona 3rd Movenment_Scherzo, Pizzacato Ostinato - Allegro 4th Movement_Finale, Allegro Con Fuoco ------------------------------------------------------------- 이렇게 나누어 있고, 공연 전 용인문화재단에서 곡 소개를 특별하게 칼럼니스트가 직접 쓴 책자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맨 아래 그림 참조)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교향곡 4번 4악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공연이 끝나고나서도 4악장은 계속 머리 속에 머물렀습니다. 지금 글 쓰면서도 계속 듣고 있을정도로요. 4악장은 "고뇌에서 승리로, 어둠에서 빛으로." 의 패턴을 보여주는데 힘차고 정열적인 느낌을 객석 앞에서 받으니 잊을 수 없었습니다. 차이콥스키는 이 곡에서 이러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암흑만이 있는게 아닙니다. 이 악장이 표방하는 것처럼 무수한 소박한 인간의 기쁨이 있습니다. 비록 친해지지는 못하더라도 기쁨을 인정하고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서 살아나가야 합니다." ---------------------------------------------------------------------------------------- 꼭 들어보시고 나중에 페도세예프가 다시 한국을 재방문하면 우리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에서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지휘자 페도세예프)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4악장 , 지휘자 정명훈)
이번 리뷰는 "페도세예프 &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입니다. 무엇보다도 페도세예프 명지휘자를 먼저 소개시켜드려야할 것 같아요! 40년동안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을 이끌었을 정도로 명지휘자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아주경제) <페도세예프> 소련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다. 레닌그라드의 음악학교에서 민속 악기인 바얀을 배운 다음, 모스크바의 그네신 기념 국립음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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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에디터
2014.11.23
오피니언
예술과 커뮤니케이션의 관계 -1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평소에 언어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뛰어넘는 행위이다. 우리는 타인에게 어떤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여러 수단을 사용하는데, 그 여러 수단을 예술이라고 볼 수 있다. 예술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림으로 사진으로 한 순간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시와 소설, 목소리와 몸짓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나는 아래에서 그림으로 설명하려고 한다.(출처: Google)먼저, 커뮤니케이션을 부호화해서 만든 기본적인 모델은 라스웰(Lasswell) 모델이다. 짧게는 SMCRE 모델이라고 한다. 이를 예술과 관련지어 설명하자면, S(Sender, Source)는 송신자로 작가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Message는 말하고자하는 내용, Channel은 Media이다. 여기서 Media는 맥루한(Herbert Marshall McLuhan)이 말한 것처럼 포괄적인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즉 위에서 말한 것처럼 말이든 이미지든 거의 다 포함된다. 그리고 Reciver은 작품을 보는 사람이다. 결론적으로 예술품(Channel & Message)은 예술작가(Sender)에 의해 사회(Receiver)와 가치(Effect)를 창출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림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생각을 2차원 안으로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감각적으로 느끼면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그냥 눈으로 보기에도 미(美)를 느끼고 쾌를 느끼기도 하지만, 현대미술에서는 높은 가치로 평가하지 않는다. 이미 ‘잘 그린’ 그림은 이 전 시대의 작가들에게 의해 완성 되었기 때문이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냐고 하면, 그리스 시대나 르네상스나 인상주의도 아닌 한참 전인 구석기시대이다. 아래 그림을 보자.일반적인 대중이라면 ‘잘 그린’ 그림은 아마 오른쪽이라고 직감적으로 느낄 것이다. 하지만 대충 그린 듯한 왼쪽 그림이 더 고차원적인 그림이다. 오른쪽 그림은 유인원이 그린 구석기 시대 라스코 벽화이다. 현재 인류보다 지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표현력이 뛰어난 점은 놀랍지만 이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 그렸다. 작품보다는 그리는 기술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싶다. 왼쪽 그림은 보다 지능이 높은 신석기 시대 그림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때부터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고를 하고나서 그렸으니깐. 사물을 추상화하고 부호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사고과정을 심층적으로 한 것이 바로 문자다. 대표적인 예로 갑골문자(甲骨文字)가 있다.이제 왜 대충 그린듯한 그림들과 기괴한 그림들이 가치가 있다는지 어느정도 이해갈 것이다. 우리 눈에는 쉬워보여도 작가들은 자신만의 철학을 이용하여 함축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점은 어디까지 작품으로 봐야할지 논란이 있긴하다. 고차원적으로 사고될수록(Encoding) 작가(Sender)의 의미(Message)가 대중(Reciever)에게 이해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를 읽어내는 것(decoding)은 쉽지 않다. 다음 편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평소에 언어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뛰어넘는 행위이다. 우리는 타인에게 어떤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여러 수단을 사용하는데, 그 여러 수단을 예술이라고 볼 수 있다. 예술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림으로 사진으로 한 순간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시와 소설, 목소리와 몸짓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나는 아래에서 그림의 영역만 설명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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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에디터
2014.11.03
칼럼/에세이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
용인문화재단에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을 주최합니다.장르: 전시일시: 2014년 11월 04일~2015년 01월 16일장소: 포은아트갤러리관람등급: 전체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휴관기본가: 성인 12,000원 / 초중고학생 11,000원 / 유아(24개월 이상) 10,000원기타정보: 031-260-3337용인문화재단: http://yicf.or.kr/참고사이트: http://yicf.or.kr/modules/rent/rent_view.html?no=356
용인문화재단에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을 주최합니다. 장르: 전시 일시: 2014년 11월 04일~2015년 01월 16일장소: 포은아트갤러리 관람등급: 전체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휴관 기본가: 성인 12,000원 / 초중고학생 11,000원 / 유아(24개월 이상)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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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에디터
2014.10.31
칼럼/에세이
용인 지명탄생 600년 기념 창작 뮤지컬 [포은의 노래]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 지명탄생 600년 기념 창작 뮤지컬 [포은의 노래]'을 주최합니다.장르: 뮤지컬일시: 2014년 11월 15일~2014년 11월 16일, 15~16일 17시장소: 용인포은아트홀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기본가: 전석무료기타정보: 공동주최 : 용인시, 용인문화재단 / 주관 : 용인시립소년합창단 / 후원 : 삼성전자 / 고증 : 용인문화원용인문화재단: http://yicf.or.kr/참고사이트: http://yicf.or.kr/modules/rent/rent_view.html?no=482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 지명탄생 600년 기념 창작 뮤지컬 <포은의 노래>'을 주최합니다. 장르: 뮤지컬 일시: 2014년 11월 15일~2014년 11월 16일, 15~16일 17시 장소: 용인포은아트홀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기본가: 전석무료 기타정보: 공동주최 : 용인시, 용인문화재단 / 주관 :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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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에디터
2014.10.31
칼럼/에세이
명인들의 가무악
용인문화재단에서 '명인들의 가무악'을 주최합니다. 죽전역 바로 앞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장르: 무용/전통예술일시: 2014년 11월 05일 (수) 오후 7시 30분장소: 용인포은아트홀 (죽전역 앞)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관람시간: 총 100분기본가: 전석 무료 (선착순 홈페이지 예약 및 당일 현장 입장)기타정보: - 공동 주최 : 용인문화재단, 용인민예총 - 주관 : 용인민예총.한우리예술단 - 후원 : 용인시, 경기도, 용인시의회 - 공연문의: 용인민예총 010-3644-1719 - 신청문의: 용인문화재단 매표소 031-260-3355/3358용인문화재단: http://yicf.or.kr참고사이트: http://yicf.or.kr/modules/rent/rent_view.html?no=481&p=1
용인문화재단에서 '명인들의 가무악'을 주최합니다. 죽전역 바로 앞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장르: 무용/전통예술 일시: 2014년 11월 05일 (수) 오후 7시 30분 장소: 용인포은아트홀 (죽전역 앞)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 총 100분 기본가: 전석 무료 (선착순 홈페이지 예약 및 당일 현장 입장) 기타정보: - 공동 주최 :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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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에디터
2014.10.31
오피니언
수직의 숭고성: 바넷 뉴먼(Barnet Newman)
[voice of fire]Barnet Newman 1967, 5.4m x 2.4m, $1.8million위의 그림은 당신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가? 그리고 이것이 상당히 가치가 있는 그림이라고 듣는다면 아마 이런 생각을 할 것 같다. "이게 무슨 그림이야?"우리는 가끔 높은 산이나 빌딩을 보면 ‘우와’하는 감탄을 내뱉으며 알 수 없는 느낌을 받게 된다. 마치 자신은 한없이 작아지고 앞에 놓인 커다란 대상물에 몰입되는 느낌, 이것을 나는 숭고(sublime)로 말하겠다.*숭고에 대해 숭고의 라틴어 명사인 sublimis는 직각이 아닌 위를 향한 (경)사각을 의미한다. 또한 그리스어로는 hypsous이며, 상승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즉 숭고의 어원자체도 ‘올라가는’, ‘상승하는’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 아마 숭고가 어떤 높은 대상 앞에 놓이게 될 때 느끼는 감정인 것은 분명하다.좀 더 숭고에 대해 말해보자면, 칸트(Kant)는 숭고를 ‘자유의 이미지’라고 본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숭고를 느낄 때, 한없이 작아지고 앞에 놓인 커다란 대상물에 몰입하게 된다. 마치 인간이 어떻게 다룰 수 없는 감정, 즉 좌절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에 따라 우리는 자신의 위치를 잃어먹고 대상물 자체에 빠져버린다. 이 순간에 우리는 어떠한 생각(오성)을 하지 않고, 그것에 존경심(Achtung)을 가지고, 쾌감(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이를 잘 이용한 것이 바로 종교다. 신 앞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잊게 만들어주니깐.<독일 쾰른 대성당>서양에서는 고딕양식으로 숭고를 표현했다.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첨탑은 신의 위대함을 나타내 주었다. 마치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느낌을 준다고 해야할까. 이 웅장함 앞에서 우리는 미미한 존재로만 느껴지게 된다. 신 앞에서는 우리는 모든 것을 잊고 자유롭게 된다.<이집트 오벨리스크>고딕양식이 출현하기도 전에 이미 종교에서는 수직으로 숭고를 나타내었다.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집트의 절대적인 왕권과 종교의 힘을 단 한 번에 느끼게 해준다. <솟대>우리나라 역시 원시신앙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수직적인 종교적 건축물들은 인류의 보편적인 감정이 아닐까 싶다. 이를 종교를 넘어 잘 이용한 것이 바로 공산주의 사회다.<북한의 김정일 동상>공산주의 사회에서 지도자와 이념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항상 건축물들을 이용했다. 공산주의에서는 신이 지배한다는 것을 부정하고 종교를 금지하니깐. 그 빈자리를 저렇게 이용했다. 마치 전지전능한 신처럼 지도자를 우상화하기 위해 상징적인 것은 모든지 크게 높게 지었다. 자 이제 다시 맨 위의 그림을 보자. 저 그림은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가? 바로 ‘숭고’다. 저 그림은 바넷 뉴먼(Barnet Newman)이 그린 그림이다. 바로 한 눈에 화면상으로는 왜 가치가 있는지는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알고 본다면 그 누가 뉴먼처럼 숭고를 2차원적으로 표현하겠는가. 그래서 가치가 높지 않을까 싶다. (물론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뉴먼은 그림 속에 숭고를 표현했고, 실제 저 작품을 가까이 본다면 숭고가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보게 된다면 그는 자기 작품은 가까이서 보라고 했다.
Barnet Newman 1967, 5.4m x 2.4m, $1.8million 위의 그림은 당신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가? 그리고 이것이 상당히 가치가 있는 그림이라고 듣는다면 아마 이런 생각을 할 것 같다. "이게 무슨 그림이야?" 우리는 가끔 높은 산이나 빌딩을 보면 ‘우와’하는 감탄을 내뱉으며 알 수 없는 느낌을 받게 된다. 마치 자신은 한없이 작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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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에디터
2014.10.11
오피니언
사진의 아름다움: 이면과 내면
로베르 두아노 [파리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 1950위의 사진을 한 눈에 보면 누가 봐도 '아름답다.' 고 느낄 것이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흑백 사진만의 명암대비, 그리고 분비는 거리 속에 연인의 키스의 순간은 이질적이면서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킨다. 질서 속에 이질적인 것들은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키니깐. 예를 들면 쓰레기 속에 민들레라던지, 팔이 부서진 여인상 등이 그러하다. 이 사진을 찍은 로베르 두아노는 도심 속을 지나다니면서, 이러한 순간들을 찾아 찍었다고 한다.하지만 위의 사진은 지나가던 연인의 키스를 포착한 것이 아니라, 돈을 주고 연출한 장면이라고 한다. 즉 진실되지 않은, 인위적인 한 장면이다. 이 사진으로 두아노는 명성이 깎여내렸다고 한다. 리우 리홍 <山理人家> 1993위의 가족 초상사진은 한 눈에 보기 어떠한가? 바로 '아름답다.'라고 느껴지는가? 아마 대부분은 아름답다고 바로 못 느껴질 것이다. 나도 그랬다. 인물과 장소는 허름한 느낌을 주고 시선 역시도 뭔가 아름답지 못 하다. 그런데 사진을 잘 관찰해보자어떤 산골가족의 3세대를 보여주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자 2명오른쪽 할머니는 아예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 하고 다른 곳을 응시한다. 다른 인물들도 제대로 카메라를 응시하지 못 하고 있다.손자의 손은 깨끗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은 투박하다.좀 더 사진 이면을 생각해보자.==============================어떤 산골가족의 3세대를 보여주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자 2명-> 산골 임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부양하고 있으며 손자 셋을 키우고 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한 대가족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오른쪽 할머니는 아예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 하고 다른 곳을 응시한다. 다른 인물들도 제대로 카메라를 응시하지 못 하고 있다.-> 아마 사진을 처음 찍히느라 표정,시선관리를 전혀 못 하고 있는 것같다. 전혀 연출된 느낌이 나지 않고 진실적이다손자의 손은 깨끗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은 투박하다.-> 대가족을 이루어낸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은 아름답게 보인다. 어린 손자들에게는 일을 시키지 않는 느낌을 준다.=============================== 이 사진은 두아노와 다르게 현실성 있고 진실되고 인위적이지 않다. 정말 모습 그대로를 찍었다. 사진의 외면은 투박하고 이쁘지 않지만 내면은 아름다움이 은은하게 묻어나온다. 이렇게 우리는 감동을 받을 때, 외면이 아닌 내면으로 받는다. 예를들면 똑같은 반지라도, 진열장에 있는 보석박힌 반지에 감동을 못 느낀다. 반면 애인이 준 값싼 반지에는 감동을 느낀다. 이러한 진실된 감동, 즉 내면에서 느끼는 감정만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물론 인공적으로 꾸며진 건 아름답지 못 하다는 소리는 아니다. 한 눈에 이쁜건 이쁘니깐. 단지 이건 "플라톤이냐 아리스토텔레스냐" "은은하게 향이 남는 진짜 커피냐, 인공향을 넣었지만 맛있는 커피냐" 이 차이일 뿐이다.
로베르 두아노 <파리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 1950 위의 사진을 한 눈에 보면 누가 봐도 '아름답다.' 고 느낄 것이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흑백 사진만의 명암대비, 그리고 분비는 거리 속에 연인의 키스의 순간은 이질적이면서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킨다. 질서 속에 이질적인 것들은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키니깐. 예를 들면 쓰레기 속에 민들레라
by
홍두희 에디터
2014.09.30
리뷰
공연
[Review] 오케스트라로 떠나는 '힐링 음악여행'
오케스트라로 떠나는 음악여행-힐링여행--------------------------------장르: 클래식/오페라 장소: 용인포은아트홀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관람시간: 110분 기본가: R 3만원/ S 2만원/ A 1만원--------------------------------------오케스트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7월 24일, 8월 12일, 9월 16일총 3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그 중 제가 리뷰하는 것은 9월 16일 힐링여행 편 입니다.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용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해설, 소프라노 모두 음악쪽에 엘리트이신거 같아요!그만큼 공연을 감상하는데 완벽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10가지(+1)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아래 영상들은 본 공연 영상이 아닙니다!)출처: 유투브----------------------------------------------------------------------------------1. J. Strauss Ⅱ - Operetta"Die Fledermaus"-Overture공연 맨 처음 부분으로 지루하지 않고 강렬하게 시작됬습니다. 단순히 강렬하지 않고,부드럽고 절제된 발레를 보는듯한 우아한 선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2. F. Chopin - Pi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쇼팽이 '첫사랑'에 대해 표현한 작품입니다. 누구나 느끼는 첫사랑처럼 달콤하면서도복잡한 마음을 피아노로 표현시킨 것 같습니다. 3. Tchaikovsky - Ballet Music-Swan Lake 'Scene우아함에 대해서 손꼽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많이 익숙한 작품입니다.한 번 들으시면 '아!' 하시고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격정적이면서도 우아한 모습이 느껴졌습니다.4. Handel - 'Rinaldo'中 Lascia Ch'lo Pianga(울게하소서)이 곡은 영화 '파리넬리'에 의해 많이 알려진 작품입니다. 영화를 모른다고 해도 들으면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감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5. 엘가 - 사랑의 인사흔히 결혼식장에서 들을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들어도 질리지 않는,'사랑'의 느낌을 잘 표현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드네요.6. Verdi - 'Pace,Pace,Mio Dio!'소프라노 유미자씨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풍성한 목소리가공연장을 꽉 채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7. Jacob de Hann - Pacific Dreams지휘자 분이 손을 움직이시자마자, 큰 화면에 동영상이 나오면서 시각과 청각을 모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보셔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관악기와 타악기의 힘찬 느낌을 받았고, 드럼과의 조합도 좋았습니다.8. L. Bernstein - Tonight(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소프라노 유미자씨와 테너 강형문씨가 서로 연기를 하며 보여준 작품입니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면서 애틋한 감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보았다면더 다정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9 . Tchaikovsky - Symphony No.4 in F Minor Op46차이코스프스키 곡들 중에서 가장 좋은 곡이라고 설명해주신 작품입니다. 해설하신 분이 말하신 것처럼왜 가장 좋은 곡인지는 직접 들으시면 알 수 있습니다.10. 스페인 민요 그라나다 (앞 부분인데 쓰다가 누락해서 뒤에 썼습니다 ㅠㅠ..)테너분이 어려운 곡이라고 말해주셨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상당한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드네요..테너의 풍성한 음성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11. 브람스 - 헝가리 무곡 (프로그램에는 적혀져 있지 않지만 마지막에 연주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마지막을 장식해준 작품입니다. 이 작품도 많은 대중들에게알려져 있는데, 직접 들어보니 왜 많이 알려져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곡을 끝으로 기분좋은 마음으로 감상을 끝 마칠 수 있었습니다.------------------------------------------------------------------------------처음 보게된 오케스트라 공연인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평소 사람들이 클래식이라 하면 '따분하고 지루하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두시간의 공연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공연도, 시설도 훌륭했고, 특히 해설하시는 테너분이 재치있으셔서 더욱 더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했니다. '힐링'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는데 말 그대로 마음 속에 묵혀져 있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로 떠나는 음악여행 -힐링여행 -------------------------------- 장르: 클래식/오페라 장소: 용인포은아트홀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 110분 기본가: R 3만원/ S 2만원/ A 1만원 -------------------------------------- 오케스트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7월 24일, 8월 12일
by
홍두희 에디터
2014.09.23
칼럼/에세이
씨네오페라 [토스카]
(본 공연은 실연이 아닌 뉴욕 매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 실황을 HD 라이브로 녹화한 영상을 상연하는 영화상연 공연이므로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죽전역 앞)에서 씨네오페라 <토스카>를 상영합니다!상영하는 곳 시설이 매우 좋기 때문에 편히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장르: 클래식/오페라일시: 2014년 9월 27일(토) 오후 3시장소: 용인포은아트홀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관람시간: 210분전석: 1만원용인문화재단: http://yicf.or.kr참고사이트: http://yicf.or.kr/modules/rent/rent_view.html?no=217
(본 공연은 실연이 아닌 뉴욕 매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 실황을 HD 라이브로 녹화한 영상을 상연하는 영화상연 공연이므로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죽전역 앞)에서 씨네오페라 <토스카>를 상영합니다! 상영하는 곳 시설이 매우 좋기 때문에 편히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르: 클래식/오페라 일시: 2014년 9월 27일(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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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에디터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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