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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도시의 별헤는 밤 [예술철학]
얼마 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이란 이름의 전시전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최근 미술관련 강의를 들으며 그에 관한 지식을 쌓고있었고 문화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예술의 사회성을 생각하고 있던 터라 이 전시전이 내게 상당히 매혹적으로 다가왔다. 이 전시전은 도시화에 따른 미술과 미술환경의 변화 양상을 조명하는 기획특별전으로
by 이종인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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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포스터, 당신을 이끄는 한장의 예고편 [시각예술]
스튜디오[프로파간다]와 함께보는 한글 영화포스터의 아름다움
제 작년 칸영화제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자비에 돌란의 ‘마미’는 한국에서 개봉된 포스터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감독 자신도 여러 나라에서 본 포스터 중 가장 아름답다고 sns를 게시할 정도로 포스터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을 갖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심의 과정에 따라 편집에 편집을 거쳐야 하는 촌스럽다는 인식의 한글 포스터와는 다르게 영화 뿌리를 겨냥한
by 권소현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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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낳은 정이냐, 기른 정이냐 [문화전반]
소위 말하는 ‘막장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요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출생의 비밀’이다. 왠지 저 가난한 남자주인공은 그를 괴롭히는 대기업 사장님의 아들일 것만 같고, 저 여주인공과 이 여주인공은 사실 집안이 바뀌어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왔을 것 같다는 추측들을 드라마를 보다보면 한 두 번씩 해보게 되기 마련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유달리 주인공들의
by 김현숙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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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나도 재미없네요,「곡도와 살고 있다」." [문학]
곡도의 뜻은 꼭두각시의 잘못, 혹은 환영(幻影)이란다. 무대 위에 오른 꼭두각시는 무대 뒤에 조종자의 뜻에 따라 동작을 취하고, 조종자의 말을 대신 전한다. 환영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그렇게 보이는 허깨비. 그런데 G 앞에 나타난 것은 말하는 고양이. 도대체 이 카레 색깔의 고양이는 무엇인가.(카레 색깔이라니, 분명히 가필드와 같은 종일 것이다.) 인간의
by 나진수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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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 받고 싶은 욕망, 마츠코의 일생 [문화 전반]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통한 사랑에 대한 단상
*본 내용에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 받기를 원하지만,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수 없던 여자가 있다. 천사 같은 얼굴과, 상냥한 미소로 모두를 대하던 여자, 언제나 사랑을 갈구했지만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수 없었던 여자. 마츠코다. 마츠코는 평생을 배려하고 양보하며 살아야 했다. 아픈 여동생에게 장난감을 양보해야 했고, 여동생
by 김나영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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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순수는 어드메에
작가가 어린시절부터 모았다는 장난감들을 보며 윤동주 시인의 시가 떠오른건 왜였을까.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어린시절 묵묵히 나의 동무가 되어주었던 그 장난감들은 이제 다락방 한 구석에 먼지덮인 채 쌓여있을 것이다. 내가 홀로 침전하는 까닭은 아마 이들을 잊었기 때문일
by 신예희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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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쩌면 아름다운, 지독히도 찬란한 [문화 전반]
열아홉, 가장 찬란한 때를 추억하며
열아홉의 나는 굉장히 예민하고, 무척이나 사나운 사람이었다. 세상의 모든 웃음이 싫었고, 그 나이 때의 싱그러움이 증오스러웠다. 내게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어떠한 행복들. 나는 그 행복들이 내 목을 조르고 있다고 굳게 믿었다. 그래서 더더욱 가시를 세우고 사람들 앞에 섰다.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선 먼저 타인에게 상처를 주어야 한다고 믿었
by 김나영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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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서울오라토리오 갈라콘서트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가슴 깊은 감동! 서울 오라토리오 갈라콘서트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가 11월 7일, 당신의 마음 속에 찾아갑니다.
아트인사이트 122번째 문화초대 :서울오라토리오 갈라콘서트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가슴 깊은 감동, 서울오라토리오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2016년 11월 7일(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단체 서울오라토리오의 제64회 정기연주회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가 11월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개최된다. KOPIS(공연예술통합전산망)
by 이다선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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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문화전반]
나는 완벽을 꿈꾸곤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 또한 완벽을 꿈꿔봤을 것이다. 다음날 한 숨 잤다가 눈을 뜨게 되면 나의 부족한 점들이 마법처럼 바뀌어져 있는 것을 상상해본 적 없는 사람도 있을까? 성적, 성격, 외모, 능력, 배경 등 모든 것이 완벽한 것을 한번쯤 꿈꾸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현실에서 이 모든 것을 완벽히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by 최서영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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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자백 [시각예술]
그들은 내가 생각했던 검사의 이미지와 달리 홍대에서 길거리 헌팅이나 하는 어떤 짜식마냥 경박스럽게 농담따먹기를 하며 낄낄거리고 있었다. 하늘 아래 무서울 게 없다는 일종의 자신감이랄까.
국정원과 검찰은 조작된 증거로 탈북자 유우성씨를 구속했다. 영화는 위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동생 유가려씨의 증언에서 시작해 조작 증거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중 내가 가장 놀란 것은 유우성씨를 부당하게 구속한 검사들이 재판 후 잡담을 나누던 장면이었다. 그들은 내가 생각했던 검사의 이미지와 달리 홍대에서 길거리 헌팅이나 하는 어떤 짜식마
by 하영광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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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극장가 재개봉 열풍과 '복고'의 시대 [시각예술]
복고(復古) 열풍이 문화와 사회 전반에 불고 있습니다! tvn의 <응답하라> 시리즈를 비롯한 드라마, 예능 등 매체에서 시작된 복고 유행이 유통에까지 확대되어 패션, 음악, 도서 분야 등 생활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촌스러움’과 ‘세련됨’을 넘나드는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네요. 영화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과거의 명작 영화들이 극장에서 재개봉하는 경우는 예
by 채현진 에디터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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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영화로 본 여성의 지위 [시각 예술]
한국영화로 본 여성의 지위
한국영화로 본 여성의 지위 과거 우리나라 영화 에서 여자는 진정한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주인공이어도 적극적이기 보단 수동적이다. 여자의 역할은 남자의 아내 혹은 정부 아니면 다방 호스티스였다. 여자가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역활은 없었다. 70년대 영화 속 여성은 이장호 감독의 '별들의 고향'에서 남자에게 버림받고 상처받는 경아처럼 묘사된다. 이후 8
by 이진용 에디터 2016.10.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