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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같은 고민, 다른 답 : 도서 <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
<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이 보여줄 24개의 대답은 먼저 나선 이들이 만든 지도다. 이마만큼 걸어왔다는 좌표 표시이자,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이정표인 거다. 그리고 뒤따라 길을 헤매는 이들은 그 지도를 보고 다시,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설 것이다. 오늘도 이렇게 머리를 쥐어뜯으며.
오늘도 머리를 쥐어뜯으며 어느 뮤지컬의 대사로 시작해보자. 순수문학만을 추구하는 건 종국엔 도피가 될 거라는 지적에, 한 문인은 이렇게 답한다. “도피라니, 이런 곳으로 도피하는 바보도 있나? 여기가 도피처고 안락해 보이나? 매일 이렇게 머리를 쥐어뜯는데!” 그러게나 말이다. 순수문학을 넘어, 문화예술을 취미 이상으로 향유하다 보면, 으레 듣는 소리고 으레
by 김나윤 에디터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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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 '집시의 테이블'
집시와 여행자. 둘은 어쩌면 같은 말인지도 모른다. 삶은 여행이라는 말은 진부하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지금 현재에도 지나가고, 또 지나가고 있다. 사람과의 만남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만남이 없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이번 공연이 집시 음악과 그 뜨겁고 자유로운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한 개비 장작처럼, 성령의 숨결처럼 단순했던 내 어린 집시 여자.” 보후밀 흐라발의 장편소설 ‘너무 시끄러운 고독’에는 사랑스러운 집시 여자들이 등장한다. 폐지를 주워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여자들, 무시무시한 생기를 자랑하는 여자들, 언제 어디서나 웃고 떠들고 노래하는 여자들... 소설 속 주인공 한탸는 그들의 가식 없는 자유로움을 사랑한다. 한탸의 젊은
by 강사랑 에디터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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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에프의 생애와 작품세계, 그 세계를 거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경민
프로코피에프의 생애를 통해 본 그의 바이올린 작품세계, 그의 음악세계를 거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경민.
Prokofiev의 Violin 음악세계 20세기 위대한 러시아 근대 작곡가인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에는 절대음악의 요소가 보인다. 그의 음악에는 정통적 틀이 있고 그것을 선회하는 파격적 기법으로 다른 동시대 작곡가들과 확연히 구분되며 특히 실내악 작품에서는 그런 기교의 우회성과 특징이 세밀하게 드러난다. 그의 현악 실내악 작품들을 보면 2개의 현악4중주,
by 김경림 에디터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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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산울림 고전 극장 '멈추고, 생각하고, 햄릿'
산울림 고전 극장의 ‘멈추고, 생각하고, 햄릿’ 연극을 보았다. 연극을 보기 전에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정말 궁금했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배우님들께서 연기를 잘하셔서 그런지 시작과 동시에 바로 몰입되어 관람을 했던 것 같다. 중간중간 심각해지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다시 분위기가 풀어지고,
by 지윤 에디터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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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도서]
최근의 한 면접에서, '저희는 상업성을 띤 공연기획사입니다.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의아했다. '예술'은 종종 고상하고 기품 있는, 고차원적이며 비일상적인 영역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에 '상업'과 결합되었을 때 이유 없이 비난받곤 했다. 늘 이 점에서 묘한 딜레마가 생겼다. 예술과 상업이 결합되면 안 되는 이유라도
by 김수민 에디터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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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묻은 것을 파헤쳐라, 멈추고 생각하고 햄릿
다시 묻었지만, 이미 파헤쳐졌습니다.
[Review] 묻은 것을 파헤쳐라 멈추고 생각하고 햄릿 모래사장에서 극이 진행된다. 모래사장에 햄릿과 주변 인물들이 파묻혀 있다. 그들은 모래사장과 같다. 오랜 시간 동안 풍화된 작은 잔재들이고, 삽을 뜨면 신을 벗어 초라한 발바닥이 보이는 시체들이다. 그들은 시체지만, 생명을 잃었을 뿐인 무가치한 유기체가 아니다. 모래사장 속 파묻힌 시체들은 시간의
by 손진주 에디터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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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언어] 물음
"벗겨도 돼?"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벗겨도 돼?" "이미 하고 있으면서." 이 물음이 좋아. 작은 것 하나부터 내가 괜찮은지 살펴주는 것.
by 장의신 에디터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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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소한 삶들을 담아내는 책이야기
출판계의 현주소,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예상하고 모색하고자 하는 매거진입니다. 그래서 좀더 매타적인 시각에서 생각해볼 문제의식들이 많이 지적되고 있었습니다.
출판저널 1987년에 창간하여 대한민국 대표 출판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출판저널” 통권 503호를 읽은 후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출판저널 503호는 2018년도 2월, 3월 통합본이에요. 매거진의 이름이 출판저널인 만큼 독자적 시각보다는 출판업의 시각에서 본 독서문화나 공공정책에 대해 다각도로 다루고 있고, 특히 전문적인 시각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by 보라류 에디터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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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면
매거진 표지에 장식된 희망의 꽃다발처럼 소망 가득한 이야기로 채워진 출판저널 503호. 그 안에 담긴 무수히 많은 이야기 중에서도 책문화챙태계를 진지하게 모색했던 특집좌담, '지방분권 시대, 지역출판의 시대가 온다'를 집중해서 리뷰해보고자 한다.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역이란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보면 좋겠다. 얼마 전에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
by 김정미 에디터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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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평창’의 겨울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문화 전반]
유난히 추웠던 겨울, 그러나 가장 특별하고도 뜨거웠던 축제의 끝에서
그 어느 겨울보다 추웠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했던 겨울은 비로소 끝이 났다. 두 번의 유치 실패,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올 겨울 우리 모두를, 그리고 전 세계인 모두를 꿈 같은 순간 속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그 ‘한겨울 밤의 꿈’ 속에는 치열한 경쟁, 눈과 얼음을 녹이는 열정과 노력, 우정과 화합 등 스포츠 그
by 김현지 에디터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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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18 클래식 나우! 아샤 파테예바의 색소폰을 만나다 [공연]
사람과 악기가 만나는 소리야말로 진정한 음악이다.
20180315 THU 20 : 00 - 21 : 40 금호 아트홀 2018 클래식 나우! 아샤 파테예바 Saxophone 이런 영상을 미리 접하고 공연을 맞이했기에, 큰 규모의 공연장, 많은 연주자들을 상상했다. 색소폰 - 피아노 라는 공연이름은 수많은 악기의 조화 속에서 메인 선율을 끌고 가는 대표 주자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막상 입장해보니
by 김예린 에디터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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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저자 최도빈
새로운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지은이 : 최도빈 펴낸곳 : 아모르문디 발행일 : 2016년 10월 17일 판 형 : 153*210 면 수 : 282면 정 가 : 20,000원 ISBN : 978-89-92448-47-5 03600 분 야 : 예술․ 미학․ 예술기행․ 인문교양 담 당 : 김삼수(010-4230-2665)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많은 예술가들은
by 송주리 에디터 2018.03.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