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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케일의 마법, 현실의 균열 - 론 뮤익 [전시]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고, 당연한 것을 의문스럽게 만드는 그의 방식
호주 출신의 조각가 론 뮤익(Ron Mueck)은 영화 특수효과 분야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극사실주의 인체 조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 그의 대표작들을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주었다. 론 뮤익의 하이퍼리얼리즘 조각 앞에 서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 만난 그의 작
by 오지영 에디터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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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음 안에서 썩는 것들이 있다 - 영화 '내 말 좀 들어줘'
영화 [내 말 좀 들어줘] 를 보고 느낀 점들
'내 속만 썩지', '속상해'... 마음 속에 무언가를 담아두고, 그것이 썩는 것에 대한 관용어구들을 우리는 일상 속에서도 심심찮게 듣고 있다. 왜 속에 무언가를 담아두면, 결국 썩는다는 말을 하는 걸까? 땅속에 타임캡슐을 묻어두듯 영원히 묻어둘 수는 없는 걸까?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썩는다'라는 상태를 생각해보자. 사과 하나가 있다고 가정하면, 그
by 윤소영 에디터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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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시 속에서 만난 거대한 아트 플레이그라운드 - 어반브레이크 2025
전통적인 미술 전시를 넘어, 음악·패션·디지털 아트·토이 컬처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
서울 코엑스에 들어선 순간, 거대한 강철 프레임과 수십 개의 모니터가 얽힌 구조물 앞에서 멈춰 섰다. 스크린 속 눈동자가 내 시선을 정면으로 응시했고, 뒤이어 파도처럼 몰려드는 전자음과 색채는 순식간에 나를 ‘관람객’에서 ‘참여자’로 바꾸어 놓았다. “Play with Artist”라는 올해의 슬로건처럼, 이곳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장이 아니었다.
by 오지영 에디터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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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신이 나야 예술이다 - 어반브레이크 2025 [전시]
예술가들과 함께 즐기는 예술 축제, 어반브레이크 2025
‘어반브레이크 2025’는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아티스트 페스티벌이다. 15개국 300여 명의 아티스트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기존의 획일적인 아트마켓 전시에서 벗어나 아트스트의 세계관과 창작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성을 강조한 행사이다. 확실히 어반브레이크는 흔히 떠올리는 아트 박람회와는 다
by 한승하 에디터 2025.08.2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