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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930년대, 여류작가라는 이름 아래서 [도서]
이 인간 문제! 무엇보다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인간은 이 문제를 위하여 몇 천만 년을 두고 싸워 왔다. 그러나 아직 이 문제는 풀리지 않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 앞으로 이 당면한 큰 문제를 풀어 나갈 인간이 누굴까?
1920년대 전후로 여성의 교육이 확대되며 글쓰는 여성들이 다수 발생하였고, 결과적으로 그들은 '여류작가'라는 이름으로 문단 내에서 새로이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그들을 묶는 '여류 작가'라는 이름은 오히려 그들의 '여성성'을 중하게 의식하며 작품 자체가 가진 작품성으로 평가될 입지를 되려 좁혔다. 처녀작, 여류 작가와 같은 남성 중심적 명명이
by 양예지 에디터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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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사물은 무언가를 담고 있다 - 도서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초상화 한 점 한 점에 담긴 우리 각자의 인생
‘모든 사물은 무언가를 담고 있다’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싶은 우리 모두에게 그러나, 과연 영화 같은 삶이 행복하기만 할까란 생각을 한다. 가령 ‘체호프의 총’이라는 개념이 있다. 작품의 1막에서 ‘총’이 등장하는 것이 비춰졌다면, 그 총은 극이 끝나기 전에 반드시 발사되어야만 한다는 일종의 문학적 장치이다. 마치 지루한 부분을 잘라내고 압축된 인생과도
by 박주연 에디터 2025.02.0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