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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현실이라는 이름의 새장 [기타]
조바심이라는 한계
현실이라는 이름의 틀
‘현실적으로’라는 말을 나 스스로에게 하는 순간
나는 ‘현실’이라는 새장에 갇혀버린다.
꿈과 이상을 좇는 것이 무조건 옳다고 하는 게 아니다
새장밖에 있는 새의 삶 역시 불확실하지만
새장 안에 있는 새의 삶은 뭘 해도 새장 안이다
나는 ‘현실적’이라는 말을 싫어한다.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많은 것이 가려지기 때문이다. 알량한 편견과 잣대로 다른 사람을 재단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명분이 되는 게 바로 이 ‘현실적으로’다. ‘현실적’이라는 개념은 ‘객관적’이라는 개념과 완벽히 같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개념은 쉽게 혼동되는데, 주로 부정적인 오지랖(긍정적인 오지랖도 있다고
by 이민희 에디터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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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른이 되고싶었던, <영주>
가해자와 피해자의 만남, 어쩌면 피해자와 피해자의 만남.
#1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 넉넉하게 시간을 생각하고 갔는데, 종로3가역에서 조금 헤매는 바람에 12시 26분에 겨우 표를 받게 되었다.(12시 30분 상영 시작) 3층 극장 입구를 찾으면서 '음 그래도 영화는 광고 때문에 항상 5분 정도 늦게 시작하지.'라고 생각하며, 천천히 영화관 입구를 들어섰는데, 이게 웬걸! 영화는 이미 상영 중에 있었다. 게다
by 전예연 에디터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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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PECTRUM-스펙트럼/ 이보균/ 카모마일 북스
아트인사이트 문화리뷰단 류소현 올림
스펙트럼의 저자 산은 이보균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아트인사이트에서 문화리뷰단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고 있는 류소현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 어떻게 리뷰를 써야 제 감상이 잘 녹아들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조용히 앉아 생각해보니 <스펙트럼>은 제 최근의 고민들에 대한 힌트가 되는, 인생 선배님의 사색들이 가득해 한 장 한 장이 뜻깊은 책이었습니다.
by 류소현 에디터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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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시, 엽기적 옛사랑 [영화]
에로스의 종말이 아닌, 그래도 사랑하는 사회.
저는 결심했습니다. 그녀의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만, 그녀 옆에 있어 주겠다고... - 엽기적인 그녀 中 - 옛사랑이 주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 자체는 변함이 없으면서 말이다. 2000년대, 1990년대 감성 등과 같이 그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원인이 될 수 있겠다. 기술의 발전이 아무리 뛰어나도, 우리가 이따금
by 원종환 에디터 2019.01.1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