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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트 시그널'과 포르노사회 [문화 전반]
이토록 투명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너무 즉각적으로 의미를 쏟아낸 나머지 오히려 의미를 상실한다.
유독 그런 예능이 많다. 출연자가 특정 활동을 하거나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촬영하고, 스튜디오에 모인 패널들이 vcr영상을 보며 이러쿵저러쿵 얘기 나누는 모습을 방송에 내보내는 포맷. 요즘 핫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나 '나 혼자 산다' 정도가 있다. 훨씬 이전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도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
by 이자연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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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 내리는 축제 < 청춘 페스티벌 2018 > [문화 전반]
지난 5월 12일과 13일 마이크임팩트는 청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강 난지공원에서 진행된 이 축제는 2010년부터 시작된 축제로 마이크임팩트에서 주관하고 있다. 내가 청춘 페스티벌을 접한 것은 대학 생활을 막 시작한 새내기 때였다. 당시 친구들과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놀던 중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을 보았다. 월드컵 경기장 바깥은 줄을 선 사람들로
by 최은화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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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게를 덜고 분위기를 담다 : 감성 전시 [문화전반]
전 구역 사진촬영 허용,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대표적인 두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그에 맞춰 전시는 편안함과 감성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디자인된다. 감각적인 포스터와 홍보 문구부터가 눈길을 끈다. 실제 전시 또한 기성 전시의 경직성과 격식을 많이 덜어내고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맞는다. 작품들은 수직의 벽에 일렬로 걸리기보다는 사방에 자유로이 배치되
by 김해랑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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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 하나 우주를 건너 내게 온다는 것 [도서]
시의 문장이 우주를 건너 내게 온다.
시는 어렵다. 중, 고등학교를 지나 지금까지 내가 종종 시를 보며 느끼는 감정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내 책장에 시집은 단 두 권뿐이었다. 시 속 단어들이 가진 함축적 의미가 나는 부담스러웠다. 시의 단어들이 마음속에 들어와 줄줄 외우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다.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심에 시집을 자주 들췄지만 시는 여전히 내게 멀었다. 시인은 무슨 말
by 김하늘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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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꽁의 소견] 세상엔 꼭 스쳐가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 _ '봄날은 간다'.
봄날의 끝에서,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 2018. 04. 15 봄날의 끝에서 - 세상에는 꼭 스쳐가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 주변에 조금 오래 머물러주었으면, 혹은 조금 더 오래 붙잡고 있고 싶지만 꼭 놓아주어야만 하는 것들이 있는 것이다. 붙잡고 있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예를 들자면, 안될 인연, 보금자리, 그리고 봄날과 같은 것들이다. 그런 영화가 있었다. 제목대로 봄날은
by 손민경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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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디어 마이 드레스, 가장 큰 추억이 될.
수많은 여성들의 내면의 환상으로 남겨지는 웨딩드레스, 함께 꿈꾸는 것 어떠세요?
빛바랜 엄마의 웨딩드레스 사진은 90년대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진 속 우리 엄마는 긴장한 듯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깨 장식이 돋보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그 특별했던 날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을 것이다. 웨딩드레스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참 설레는 단어이다. 지금 내가 입고 있지 않아도, 길을 지나가다 쇼윈도에 비친 옷을 보기만 해도 눈이 황홀
by 정수진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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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페퍼톤스 정규 6집 [long way] : 긴 여행의 끝, 봄, 다시 여행 [음악]
청춘밴드 페퍼톤스의 신보, 정규 6집 [long way]
페퍼톤스 정규 6집 [long way] 'Ready, Get Set, Go!', '공원 여행', 'Superfantastic' 등의 청량하고 기분 좋은 곡들로 우리 귀에 익숙한 '청춘밴드' 페퍼톤스의 정규 6집 [long way]가 발매되었다. 정규 5집 [하이파이브 (HIGH-FIVE)] 이후로 약 4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밝고 희망찬 그들의 음악이
by 박희연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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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북마크] 무대여, 여성의 이야기를 들려주렴
안나는 한국 내 페미니즘의 시류를 탄 여성 캐릭터의 상징적인 얼굴이다. 또한, 이 시류 속에서 주체적인 여성 서사를 무대화한 창작진의 얼굴이다.
Editorial #1 침묵을 깬 사람들 * [PEOPLE] 페미니즘 뮤지컬 <모던 걸 백년사> 서승연 연출가 인터뷰 [Opinion] 뮤지컬 <레드북>과 여성 서사 Like, Dislike 여성 캐릭터 뮤지컬 관객들이 가장 싫어하는 여성 캐릭터와 좋아하는 여성 캐릭터는 공교롭게도 모두 ‘안나’다. (출처 : 공연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 설문) 전자는 뮤지컬
by 김나윤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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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5] 황인경과 스쿠터클럽 단독공연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
밴드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 아티스트의 솔로 단독 공연 소식입니다. 5월 공연은 26일 대구, 27일 서울에서 양일간 진행됩니다.
황인경과 스쿠터클럽 단독공연 '요란한 웃음과 시끄러운 낮의 열기' 밴드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이 세션 스쿠터클럽과 함께 대구와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여름’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밴드, 전기뱀장어의 음악은 청량하다. 음악에서 뿜어 나오는 분위기도 그렇지만 수수하면서도 장난기어린 노랫말과 음색은 뜨겁지만 활발한 여름날을 떠오르게 만들기 때문이
by 나예진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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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따스한 봄 바람과 어쿠스틱 사운드로 감동을 전하는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 JARASUM FOLK FESTIVAL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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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감각적인 재즈 트리오 연주,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의 오리지널 연주로 구성한 콘서트다. 공연명부터 너무 달콤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만물이 생동하기 시작한 봄을 더욱 푸르게 돋우는 빗줄기는 우리 마음까지 적신다. 아마 공연도 그러지 않을까. 막연한 기분 좋음 속에 찾아본 콘서트는 그만큼 설레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 재즈 공연을 펼치는 젠
by 신은지 에디터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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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웨딩드레스, 그 아름답고 황홀한 족쇄 -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결혼, 도 아니고 ‘웨딩드레스’에 대해서 고찰하는 전시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무척이나 흥미가 돋았다. 결혼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웨딩드레스 그 자체에 대해서 고찰을 해 볼 생각을 하진 못했기 때문이다. 약간 악취미일수도 있겠는데, 나는 프리뷰에서는 해당 문화예술에 대한 나만의 고찰과 기대 등을 풀어놓고 다녀와서의 나의 감상과
by 권희정 에디터 2018.05.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