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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를 보다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었던 시간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되는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 2024)에 참석하였다.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안영화제이자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하다. 2024년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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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재즈를 알게 된 - 앰브로스 아킨무시리 첫 내한공연
앰브로스 아킨무시리 공연, 재즈를 듣다
7월 27일 CTS 아트홀에서 앰브로스 아킨무시리의 첫 내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사실 나는 이전까지 재즈 공연을 본 적도, 재즈를 즐겨 듣지도 않았다. 모든 음악이 악기를 사용하지만, 악기의 소리를 눈앞에서 즐긴 적도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앰브로스 아킨무시리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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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의 감각 [도서/문학]
시집으로 분석하는 사랑 이야기
시집 『손을 잡으면 눈이 녹아』에 수록된 각각의 시편마다 등장하는 화자는 공통적으로 ‘사랑’을 말하고 있다. 화자는 끊임없이 사랑한다. 그리고 화자는 어떠한 사물이나 사람을 통해 사랑을 느낀다. 다만 화자가 하는 사랑은 멈춰있지 않고 흐른다. 시집 『손을 잡으면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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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분노하는 우리 - 까마귀 클럽
우리가 되기 위해선 분노해야 한다
* 이 리뷰는 연극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극은 연락할 친구조차 찾기 힘든 ‘지원초이’가 ‘까마귀 클럽’의 모집 공고를 우연히 보게 된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까마귀 클럽’의 구성원은 ‘지원초이’, ‘별’, ‘워리’, ‘프로틴’으로 총 네 명이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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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누구세요?
저입니다
한 사람을 표현하기 위해선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야 할까? 나는 아무래도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소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나의 자기소개를 시작하겠다. 첫 번째,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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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이 아닌 예술 - 하비에르 카예하 특별전
이곳에 예술은 없다
하비에르 카예하는 스페인 출신의 아티스트이다. 그의 첫 대형 단독 전시는 ‘이곳에 예술은 없다 (No Art Here)’라는 한 문장으로 축약할 수 있다. 그는 예술이 가지고 있는 기존 틀을 넘어 색다른 예술의 새로운 모습을 전시에 담아냈다. 전시에서 동그란 눈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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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결국에는 나를 위해 [영화]
우리의 동력이 되는 감정 들여다보기.
*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몇 개의 감정이 자리 잡고 있을까? 성공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인사이드 아웃>이 올해 6월 12일 <인사이드 아웃 2>로 우리를 다시 찾아왔다. 기쁨이, 슬픔이, 소심이, 버럭이, 까칠이에서 불안이,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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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른은 아이를 이해할 수 있을까? [도서/문학]
최나미,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는 총 5편의 단편이 수록된 청소년 문학책이다. 수록된 단편의 제목은 < X-파일 >, <리모컨>,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양팔 저울>, <장대비>로 각 단편마다 각기 다른 아이들과 이야기가 전개된다. 각 단편에서는 여러 갈등에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