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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난 전쟁과 자본, 권력, 통제를 거부한다 - 리얼 뱅크시 전
뱅크시는 자신의 작품으로 자본에 찌든 현대 사회를 비판한다. 권력과 권위에 저항하고 폭력과 전쟁에 대항한다. 뱅크시의 작품은 이러한 ‘메시지’를 항상 담고 있다.
‘드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2018년 10월,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그림 한 점이 경매 낙찰 순간 선형으로 갈려나간다. 순식간에 그림 절반이 갈라진다. 15억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방금 막’ 평가받은 그림의 최후가 이럴 것이라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어느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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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벌써 6월이야? 아니, 아직 6월이야~ - 피크 페스티벌 PEAK FESTIVAL 2024
올 한 해는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다고
6월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여러모로 상징적인 달이다. 상반기의 마지막 달이어서 올 한 해의 절반을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는 동시에(매번 그렇지만, 6월만 되면 '아니 벌써 6월이야?'를 외치곤 한다) 풋풋한 여름의 시작으로 새로운 마음을 다잡는 달이기도 하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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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열정과 의지를 지닌 사람만큼 아름답고 멋진 사람은 없다 -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모든 프로는 아마추어였다
보통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종류의 악기로 구성된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 등의 현악기와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 등의 목관악기, 트럼펫-트럼본-호른 등의 금관악기, 북-심벌즈 등의 타악기로 말이다. 가끔은 여기에 피아노도 들어갈 때가 있다. 대형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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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 아름다운 강산이여! -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전시
마이아트뮤지엄은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스웨덴국립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이 협업한 전시로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 79점의 명작을 선보인다. 스웨덴 - 대한민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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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파(獨波)로 독파(獨破)하다 - 수림뉴웨이브 독파
현대음악가 유홍은 날 홀렸다
국악은 낯설다. 이유는 접할 일이 없어서다. 국악기는 더더욱 낯설다. 이유는 접할 일이 더더욱 없어서다. 국악기 중에서 그나마 친근한 걸 고르라면 단연코 단소다. 학창시절 고사리같은 손으로 단소의 구멍을 막으려 애쓰던 기억이 선명하다. 불기가 너무 어려워 얼마나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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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이토록 다채로운 세상에서, 당신의 세계를 이해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저는 하나의 세상에 80억 명이 사는 게 아니라 80억 개의 서로 다른 세상이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언제부턴지는 모르지만 꽤 오래전부터 이런 질문을 내게 던졌다. 참 어려운 질문이다. 그치만 웬종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해도 노력으로 가능한 일일까? 계발할 수 있는 영역 내에 있을까? 어쩌면 이건 내 평생의 질문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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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가 사랑한 이루마의 음악 - 이루마 데뷔 20주년 솔로SOLO 악보집
이루마를 만난 건 내 인생의 큰 축복
내가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작곡가 이루마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두 번째 악보집을 발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루마의 이름을 본 순간, 그 이름을 본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대기 시작했다. 한때 내가 내 이름보다도 더 자주 불렀던, 이루마. 이루마를 처음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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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어나는 색채의 멜로디 -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
색채가 매력적인 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는 라울 뒤피展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들어선 더현대 서울. 그리고 그곳에서 열리는 '라울 뒤피 : 행복의 멜로디'전. 일터와 가까운 터라 '한번쯤은 가봐야지'라는 생각만 스물 일곱번째 하던 찰나,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열린 라울 뒤피전을 핑계로 드디어 가봤다. 크고 웅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