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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문화를 비축하다 -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0
새로운 도전
2020년,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미래에는 오염된 대기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고 숨을 쉬기 힘들어 방독면을 쓰고 다닌다고 이야기하곤 했었다. 그런 세상은 게임이나 만화, 영화에서나 등장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 세계는 마스크를
by 김상현 에디터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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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두 나와 같을 수는 없어 -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법 [도서]
스트레스 또 받기 싫어
당신이 생각하는 관계는 무엇입니까. 힘들 때 자기 일 다 제쳐두고 달려오는 사람? 직장에서 나를 믿고 의지해주는 사람? 아마 각자 자기만의 기준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공통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부분. 바로 '거리'이다. 당신과 나의 거리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생
by 김상현 에디터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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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일단 씁니다.
그렇게 글쓰기 인생이 시작되었다.
보통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들은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고 글쓰기를 즐겨했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해당 사항이 없다. 책을 많이 읽긴 했지만 글자 책 보다 만화책을 더 많이 읽었고, 아마 글자 책의 텍스트보다 만화책 속의 텍스트를 더 많이 읽었을 것이다. 고등
by 김상현 에디터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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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BLACK LIVES MATTER [사람]
인권을 외치지만 방향이 옳지 않다.
요즘 너무나도 행복하다. 이유는 바로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를 딛고 해외축구가 재개했기 때문이다. 그중 나는 우리나라의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EPL을 본다.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새벽 4시에 일어나 설레는 리그 재개 첫 경기를 직관했다. 한창 보고 있는데, 이
by 김상현 에디터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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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결국 판단은 - 고기잡이 배
누가 악인지는 의미없다.
1996년 어선에서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진다. 그 안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1. STAND BY 극의 시작은 배를 재현해놓은 무대에서 시작한다. 한쪽에 조명이 밝게 켜지며 배우들은 조명을 바라보고 각자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누구는 누워서, 누구는
by 김상현 에디터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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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무에서 차로 - 처음 읽는 보이차 경제사
나무에서 차로
아마 작년부터일 것이다. 우리나라에 갑작스레 보이차 붐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온갖 건강 프로그램에서 보이차에 대해 다루고 있었고, 홈쇼핑은 이에 질세라 열심히 보이차를 판매하고 있었다. 주요 효능을 다이어트로 설명하고 있었기에 그 당시 사람들이 보이차 하면 살 빠지
by 김상현 에디터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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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색을 잃지 않도록 -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도서]
나만의 색으로 채워나가자
이름부터 길다. 그렇기에 서점을 기웃거리던 독자에게 ‘나를 잡아줘! 궁금하지?’ 라고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책에 손이 간다. 그렇게 뒷표지 요약을 보면 써 있는 문구. 1. ‘지금 당신은 어느 역에 서있습니까?’ 호기심 불러일으키는 제목과 매력적인 요약이 합쳐 나
by 김상현 에디터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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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벼랑 끝에서 인간을 바라보다 - 고기잡이 배 [공연]
제한된 공간, 넘쳐오는 불안
1996년, 부산을 출발한 페스카마호라는 이름의 원양어선은 중국에서 온 교민들을 태우고 출항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1. 페스카마호 이 사건이 바로 연극 <고기잡이 배>의 모티브가 되는 실화이다. 1996년 6월 3일 페스카마호는 태평양에서 고기잡
by 김상현 에디터 202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