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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킬앤하이드: 좋았다 그리고 아쉬웠다 [공연예술]
첫 뮤지컬 관람기(feat.지킬앤하이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관람일자: 4월 24일 캐스팅 지킬&하이드 역: 조승우 루시 역: 윤공주 엠마 역: 이정화 그동안 나에게 뮤지컬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다. 우선, 지방에 사는 터라 뮤지컬 공연이 일상이 되기엔 무리가 있었고, 무엇보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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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주 사소하고 황당한 이야기 [기타]
있잖아, 예전에 있었던 일인데...
나는 고양이를 무서워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누군가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란 걸 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내 두려움을 대수롭지 않아 한다. 이것이 문제 되는 때는 고양이 집사(고양이 키우는 사람)에게 초대받는 순간이다. 게다가 그 사람과 내가 친밀하지 않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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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맞이했던 계절의 조각들 (1) [기타]
봄 그리고 여름 이야기
유난히 춥지 않던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사계절을 맞이하고 떠나보내다 보면 1년이 금방이다. 야속할 정도로 빠르다. 한 계절과의 이별에서 필연적으로 따르는 것은 옷장 정리이다. 일 년에 4번 치르는 이 의식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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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바하>: 또 하나의 신선한 한국 영화 [영화]
종교: 불교&기독교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영화 <사바하>를 보기 전,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것이 있다. “<사바하> 많이 무서운가요?” <사바하>는 장재현 감독의 영화답게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의 영화이다. 그러나 귀신이나 연쇄살인범 따위가 갑자기 튀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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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다 [기타]
마블(Marvel)이 변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영화 제작사, 마블(Marvel).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와 같이 이름만 대면 아는 이 히어로들은 모두 마블의 캐릭터이다. 미처 나열하지 못한 히어로도 남아있으니 실로 대단할 따름이다. 이런 마블이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은 마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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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원더>: 잘못된 것이 아닌 특별한 것 [영화]
시종일관 따뜻함을 잃지 않는 영화였다.
특별한 아이, 어기 영화 <원더(Wonder)>의 주인공 ‘어기’는 우주비행사가 꿈이다. 그는 과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스타워즈>를 좋아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우주비행사가 꿈인 아이 혹은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아이로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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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도서]
글쓰기가 막막해질 때마다 한 번씩 펴보게 될 책이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
소설가 위화(余華) 일본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있다면, 중국에는 ‘위화(余華)’가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위화.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작가를 보면 대개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어릴 때부터 엄청난 양의 책을 읽었겠구나!”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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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아쉬움 [영화]
무엇을 위한 134분인가
<해리 포터> 시리즈가 막을 내린 지도 벌써 8년이다. 8년이 흘렀지만, 나는 여전히 <해리포터> 시리즈에 설레고 열광한다.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난 어린 시절부터 줄곧 그랬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성인이 되어서도 <해리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