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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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을 마무리하며 [기타]
15기 에디터 활동을 마치며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지원서를 쓰던 날이 아직도 생생히 생각난다. 모집공고가 올라온 날부터 지원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지원서를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던 나날이었다. 처음 아트인사이트를 접했던 건 몇년 전의 일이라 지원을 고민한 시기는 2년이 넘었다고 할 수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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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래'에 관한 생각 [문화전반]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의연하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
대학교 1학년 1학기. 첫 전공수업을 들었던 날이다. 교수님께서는 1학년 1학기 수업에 항상 내주는 과제가 있다고 하시며 한 영상을 보여주셨다. 영상은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의 강연으로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내용이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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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임현정을 통해 만나는 베토벤과 바흐
200년이 훌쩍 지난 지금을 살고 있는 나도 역시 감히 그들의 음악을 굉장히 생생하게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바람은 경솔함이 아니라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할 때 나오는 용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도 베토벤과 바흐의 음악을 온 심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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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움직임의 향연 <보이첵>
의자의 의미_‘권력’
프레드리히 요한 프란츠 보이첵. 육군 일등병 제 2연대 2대대 4중대 소총수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인 '마리'가 있었다. 보이첵은 군대에서는 상사의 면도를 해주며, 의사의 명령에 따라 매일 완두콩만 먹고, 소변량이나 감정의 상태를 점검 당한다. 가난하기에 결혼식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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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선택'에 대한 무게감 <고아이야기>
<고아 이야기>를 통해 본 삶과 선택의 무게
“비밀과 거짓말, 배신과 열정,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어 버렸다.” 나를 <고아 이야기>로 이끈 추천사다. 독일, 세계대전, 서커스 등 어두움을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키워드는 이 책을 읽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게 했지만, 크리스티나 베이터 클라인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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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생각을 통한 자신찾기 [기타]
나는 지금 어떠한 생각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생각을 통해 내 자신을 알아가보자
나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사실 생각보다는 고민이 많다고 말하는 것이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머릿속에서는 항상 고민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맴돌고 있다. 그렇다고 딱히 결론에 도달하는 것도 아니다. 이를 입 밖으로 꺼내지도, 글로 써 내려 가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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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음식을 먹는다는 것 [문화전반]
오늘도 밥 한 숟가락에 모여있는 오늘을 한 입에 넣어 내 몸 속에 기억시킨다.
해외에 오랫동안 머무를 때면 항상 하는 일이 있다. 바로 ‘한국에 가면 먹을 음식 리스트 만들기’와 ‘한국음식점 찾기’, 이 두가지다. 평소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적응하고, 잘 먹고, 건강히 잘 지낼것이라던 나의 예상과는 달리 끝없이 한식을 그리워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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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움직임의 향연 <보이첵>
공연의 포스터의 첫 인상은 ‘기괴하다’였다. 과장되게 웃고 있는 표정과 몸짓,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의자. 도대체 이 공연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 작품의 원작자인 뷔히너가 독일작가인 것을 알고 난 후, 독일과 표현주의에 연관된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