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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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화가가 사랑한 바다
앞으로 매년 여름이면, 책장에서 이 책을 꺼내 읽는 것이 루틴이 될 것만 같다.
정우철 도슨트를 처음 만난 건 예술의전당 베르나르 뷔페전에서 였다. 당시 베르나르 뷔페에 대해 잘 몰랐던 터라 조금은 기괴하고 어두운 그의 그림을 보며 나의 취향과는 맞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정우철 도슨트를 통해 베르나르 뷔페라는 사람이자 화가를 만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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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
작가의 경험은 내가 느낄 '좋아서 하는 외국어 공부의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의 작가는 10대 후반에 떠난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머물며 거주지가 된 프랑스 외에 '이탈리아'를 품고 있다. 오래전 엄마와 함께 떠난 이탈리아 여행이 계기가 되어 작가에게 떠올리기만 해도 좋아서 입꼬리가 올라가고,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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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전 이별
이별이라는 제목에 책을 읽을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민은 잠시 내려두고 책의 첫 장을 열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평소 관심 없던 연애관련 책(이별이 주제이긴 하지만) 을 고른 이유는 단순히 알랭 드 보통이 기획하고 그가 설립한 인생학교가 펴낸 책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인생학교가 펴낸 책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사람이라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고, 앞으로 겪을 '이별'에 대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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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 From here to everywhere
그의 손 끝에서 시작된 기타 선율은 관객들의 내면에 조용히 자리잡았다. 그리고 그 선율은 민들레홀씨가 되어 조용하지만 넓게 퍼져나가 최인 클래식기타리스트의 곡처럼 고요하고 평화로운 꽃을 피울것이라 믿는다.
클래식기타리스트 최인의 리사이틀을 감상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을 찾았다. 처음으로 감상하는 클래식기타 공연이라 조금은 낯설고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혼란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 예술가로서의 깊은 고민과 성찰,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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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를 통해 만난 라울 뒤피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작가였다.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에 다녀왔다.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이하 퐁피두센터)의 전시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라울 뒤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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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춘향 : 날개를 뜯긴 새
공연은 춘향의 날개가 다시 완성되며 끝이 난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 <춘향전>이 춘향의 시점에서 그녀의 사랑과 저항을 담아낸 이야기를 담아낸 공연 [춘향 : 날개를 뜯긴 새]로 우리 곁을 새롭게 찾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춘향'을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여성 캐릭터로 내세우며, 16세의 어린 나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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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서 분자 조각가들
화학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고 해도 모두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책은 친절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흔히들 '조각가'를 생각하면 미켈란젤로 또는 로댕을 떠올릴 것이다. 세기의 역작인 피에타와 생각하는 사람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리고 여기, 모든 이들에게는 아니지만 또 다른 감동을 주는 조각가들이 있다. 바로 '분자 조각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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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서 - 내가 읽는 그림
전시를 좋아하지만 그림에 장벽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내가 읽는 그림]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개인적으로 그림 또는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신화나 성경, 역사 등의 이야기가 담긴 고전미술을 선호하는 편이고, 그 배경들을 더 알고 싶어 학부 시절 미술사를 공부하기도 했었다. 그래서인지 그림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어려워하는 편이었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