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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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변하지 않는 것 [영화]
변하지 않는 모성애. 그리고 가족
난 아직 너에게 아무것도 못 해줬는데... - 늑대아이 中 - 젊어서 부모에게 잘하라는 말이 있다. 나이가 들어 자식이 부모의 입장이 되면, 대게는 자신을 키워 준 부모님의 심경을 공감하게 된다. 그때 이미 부모들은 고인이 되었거나 연세가 많기에 마땅한 보답을 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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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만년(滿年), 다시 사랑하기까지
짧게 적어 본 사랑 에세이
나처럼 그대도, 알고 있었군요.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만나줘서. - 박정현, 『꿈에』 中 - 첫사랑은 박정현을 좋아했다. 그중에서도 이 노래를 손에 꼽았다. 오래 지나버린 일이라 왜 그런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마음이 힐링된다고 말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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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촛농이 흐른 곳 [도서]
촛불집회가 지난 지 2년. 한국문학의 방향을 묻다
촛불혁명이라는 대전환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촛불혁명에 대한 논의는 좁은 의미의 정치, 혹은 정책 담론에 갇혀서는 안 된다. - 창작과비평 182호 中 -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우리는 집회라고 불렀다. 많은 사람들은 이게 나라냐고 외쳤다. 촛불은 바람이 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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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움', 보다 '인간다움' [애니메이션]
'다른'것을 '틀린'것으로 보고 있지는 않는가.
하지만 그들과 달리 우리들은 인간밖에 죽이지 않아… - 도쿄 구울 1기 中 -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마땅히 사람이 가져야 할 것이라고 하기엔 너무 추상적이다. 그렇다고 조건을 따지 듯 인간다움을 나열하기도 쉽지는 않다. 그 어딘가 모호한 영역 안에 있는 것들을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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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난해하면서도, 은은한 '보이첵'
<보이첵(woyzeck)>을 보고 난 후
부드러우면서도 애절한 피아졸라의 음악과, 의자를 이용한 독창적인 발상, 팽팽하게 잘 짜인 동작의 진행은 관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 Londonist - 보이첵을 보기에 앞서 기대 반 걱정 반이 앞섰다. 희곡 내용 자체는 흥미로운 내용인 것 같았고, 어떠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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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해'와 '오해' [영화]
'이해'가 될 수도, '오해'가 될 수도 있는 목소리의 틀.
나와 너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목소리의 형태 中 - 단 한 번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자신조차도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아닌 타인을 대할 때라면 오죽할까. 상처의 강도와 감수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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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췌장을 먹고 싶어졌다 [영화]
'하나의 몸짓'이 '잊혀지지 않는 눈짓'이 되기까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中 - 좋아하는 단 한 사람 때문에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드물지는 않은 경험일 것이다. 흔히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기꺼이 바칠 수 있다는 표현을 관용적으로 많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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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카소'로만 일컫을 수 없는
큐비즘으로 형용되는 다양한 화가의 기억을 보다.
상상할 수 있다면 그건 이미 현실이다. - 파블로 피카소 - 피카소는 역시 나에게 있어 익숙하면서 낯설다. 현대를 대표할 수 있는 명망 있는 화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의 작품을 관심 있게 본 적은 거의 없다. 그런 그를 제대로 조우하는 첫 순간이었고, 입체파를 비